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5년(2021~202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은 2021년 30만 7,919그루, 2022년 37만 8,079그루에서 2023년 106만 5,967그루로 증가한 후 2024년 89만 9,017그루로 감소했으나 올해 148만 6,338그루로 다시 급증하며, 최근 5년간 총 413만 7,320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역별 발생 현황은 경북이 186만 5,147그루로 전체의 45.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경남 89만 8,168그루(21.7%), 울산 35만 4,924그루(8.6%), 산림청 국유림 31만 7,524그루(7.7%), 대구 18만 6,733그루(4.5%), 경기 14만 3,845그루(3.5%), 제주 13만 6,061그루(3.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시‧군‧구별 소나무재선충 피해 현황도 매년 증가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구는 2021년 131곳, 2022년 135곳, 2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을 치매, 신부전, 심부전 질환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만성호흡부전 등 5가지 질환만을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를 비롯한 8개 질환(▲HIV/AIDS, ▲심혈관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당뇨병, ▲만성 간질환, ▲신부전, ▲신경계 질환, ▲결핵)을 추가로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중앙호스피스센터 또한 2024년 조사에서 치매·신부전증·심부전증을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주요 국가들도 이미 암과 말기 질환 외에도 다양한 만성질환 환자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은 심장병, 치매 등 대부분의 중증 만성질환까지 확대, ▲캐나다는 호흡기, 신부전 환자도 지원, ▲호주는 고령 만성질환자 중심 확대, ▲대만은 치매, 희귀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특허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 공동으로 9월 8일 13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5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이 산업계에 성공적으로 이전‧사업화되기 위한 기술 공급기관-수요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부처와 주관기관은 정부 R&D를 통해 창출된 공공기술 중 117개 연구개발기관(64개 대학과 51개 공공연구기관, 2개 병원)의 사업화 유망 기술 총 1,863개를 발굴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 '10개 부처 공동 주최...기업-기관간 기술이전 협약식(2건)·의향서(10건) 체결' 이번 로드쇼에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이 새로 참여하여 2013년 로드쇼 시작 이래 최다인 10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업 주관기관도 역대 최다인 12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우수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위한 범정부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AI재단은 9월 5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보육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보유한 기술력과 서비스 추진 경험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보육서비스 전문성을 결합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돌봄서비스 혁신 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울AI재단은 현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하여 보육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과 AI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시 보육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돌봄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보육 분야 AI 모델은, 인공지능이 보육 행정지침과 관련 법령 자료를 학습하여, 관련 정보를 챗봇 형태로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AI 도입 컨설팅은 어린이집이 위치한 지역 내 어린이 인구수의 추이를 분석하여 어린이집의 규모를 진단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정책과 현장에 실질적인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회계 업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남해의 흔적들을 푸른 빛으로 담아낸 배지영 작가의 개인전 ‘Blue Moon’이 오는 9월 30일(화)까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1)에서 개최된다. 배지영 작가의 개인전 ‘Blue Moon’은 빛과 시간에 민감한 청사진 작업을 통해, 시간이 지나 비워진 주변의 공간들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오래 전 설계도를 만들 때 사용하던 청사진(靑寫眞, Cyanotype)은 존 허셀(John Herschel, 1792~1871)이 1842년에 개발한 인화기법으로, 자외선에 반응하는 철 화합물을 이용하여 불투명한 대상을 복사해 내는 방법이다. 현대에는 종이를 포함한 다양한 재료에 인화가 가능한 점을 이용한 예술표현의 한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남해로 귀촌 후 2년째를 맞이한 배지영 작가는 청사진의 푸른 빛으로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을 마주하는 분들이 각자의 기억 속 빈 집을 떠올리며, 그곳에 남아있는 빛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취묵헌(醉墨軒)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삶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취묵헌서예관’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 일원에 취묵헌서예관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종합휴양관광단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91㎡ 규모로 건립된 취묵헌서예관에는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아카이브, 영상 등이 전시된다. 자호(自號) ‘먹에 취한 집’이란 뜻대로 취묵헌 인영선 선생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천안중학교와 천안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0년대 천안에 서실 이묵서회(以墨書會)를 연 뒤 50여 년간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천안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영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적 의미와 정신적 가치를 기리고자 개관 기념 특별전 ‘서여기인(書如其人) : 글씨는 그 사람을 닮는다’을 이달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연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취묵헌서예관은 지역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서예도시 천안의 위상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며 “시민들이 서예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서 자리잡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안산시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14세부터 19세 청소년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체험과 탐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과체험 부스 ▲직업체험 활동 ▲전문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호수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제16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 무궁한 꿈을 피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는 1,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무궁화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공연(안산시립국악단, 태권도시범단) ▲무궁화나무 물주기 퍼포먼스 ▲무궁화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이어 ▲300여 품종으로 조성된 무궁화동산 관람 스탬프 투어 ▲무궁화 그림·사진 전시 ▲무궁화 패션쇼 ▲무궁화퀴즈 골든벨 ▲무궁화 키링 만들기 ▲무궁화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구성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부속 행사로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나라꽃 무궁화를 창의적·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출된 그림은 심사를 거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무궁화를 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구민과 미래 비전 및 도약의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동작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는 ▲주민 합동 플래시몹 공연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핫플레이스 라운딩 ▲어린이 ‘동키몸키’ 체조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핫플레이스 라운딩에서는 청사 내부에 조성된 높이 15m의 초대형 미끄럼틀 (가칭)‘D-Lide’를 선보였다. ‘D-Lide’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지난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해 향후 청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지하 1층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1·5·10년 후 동작구와 자신에게 보내는 소망엽서’를 담은 ‘희망메시지 타임캡슐’을 봉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15분부터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과 소회의실에서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 및 고등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을 덜고, 학교별 특성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메인 프로그램인 ‘고교 선택 가이드 특강’은 오후 2시부터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EBS 입시 전문 강사인 정제원 숭의여고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일반고와 특성화고 진학 전략을 상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고교 설명회’에는 관내 7개교와 관악구 2개교가 참여하며, 학교별 담당 교사가 직접 특화 프로그램과 진학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1회차(13:15~13:50) ‘서울공고, 당곡고’ ▲2회차(15:40~16:15) ‘경문고, 숭의여고’ ▲3회차(16:20~16:55) ‘영등포고, 수도여고’ ▲4회차(17:00~17:35) ‘성남고, 서울문영여고’ 순으로 열린다. 특히, 오후 3시 10분에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9월 기획공연으로 연극 〈효자체육관〉을 무대에 올린다. 〈효자체육관〉은 2016년 강원도립극단 워크숍을 통해 시작되어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을 거쳐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이다. 태권도복 입은 소녀들이 이끄는 연극 '효자체육관'은 지역의 낡은 태권도장이 폐업 위기에 놓이자 도장을 사수하기 위해 나선 10대들의 좌충우돌 청춘물로 현실과 이상, 청춘의 성장을 태권도와 춤이라는 매개로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무대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2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효자체육관〉은 청춘의 꿈과 도전을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군민과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삼척문화원 강당에서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에 대한 그동안의 학술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운영됐던 청자 가마터로, 지난 지표조사에서 다량의 청자 대접, 접시, 잔 등이 출토됐으며, 가마 벽체와 도지미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주제발표는 ▲사둔리 청자 요지 학술조사 성과 보고(이경기,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학술기획팀장), ▲삼척 도자문화의 성격과 가치(김병욱, 도 문화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사둔리 청지 요지 보존 및 활용 방안(심준용, 前 A·A 문화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김태홍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신민철 국립청주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삼척 사둔리 청자 요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7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댄싱노원은 ‘노원 탈축제’를 10년 만에 새롭게 개편해 탄생한 노원의 대표 거리문화축제다.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 도로에서 펼쳐지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춤추는 도시, 숨 쉬는 지구’를 주제로 환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탄소중립 선도도시이자 문화도시답게 이번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댄싱퍼레이드’에는 2일간 총 75개 팀이 참여한다. 대학·일반,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테크니션 특화 분야’와 주민 및 대학 동아리, 일반 지원팀이 포함된 ‘주제 특화 분야’가 운영된다. 특히, 주제 특화 분야에서는 환경, 재활용, 탄소중립 등 시대적 메시지를 담아낸 창의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폴란드, 이탈리아, 몬테네그로에서 온 해외 초청팀 3팀도 참여해 국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1회 서초전국백일장 공모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 공모전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시, 시조, 수필 등 3가지 부문의 장르에 대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백일장은 AI(인공지능), 대화, 미세플라스틱 3개의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그중 수필 부문에서는 원고 분량 제한에 따라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이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각 장르별로 등단하지 않은 전 국민 누구나 나이·성별·지역 제한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출전 희망자는 서초문인협회 카페 또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초문인협회는 10월 31일 협회 카페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장원 1명(서초구청장상,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서초문인협회장상, 50만 원) ▲우수상 6명(20만 원) ▲장려상 12명(10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고 공굴리기,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군포시에는 현재 13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