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10월 21일 병원회 고문들을 초청, 병원 현안에 관해 간담회를 가졌다.
서을 청담동 수녹 중식당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로 병원들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의료원장으로서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고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날 이어 열린 간담회에선 최근 병원계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선정의 개선점을 비롯해 전공의 교육 및 수당문제, 공공의료 및 응급환자 문제, 첨단 의료공학을 포함시키는 의과대학 교육 커리큘럼 문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간담회 진행을 맡은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을 비롯해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이철희 중앙대학교 의료원장 겸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