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강화군은 25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속도를 내기 위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31일 유치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추진위원회는 박물관 유치와 관련한 주요 정책 및 계획 수립, 추진 상황 점검, 관련 정보 수집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역사·대외협력·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내 여러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회 운영을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으며,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치 전략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화군은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예정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기본계획 용역’에 적극 대응해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민과 강화군민의 관심과 지지를 확대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체계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해부터 고려시대 역사·문화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위상을 바탕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기본계획 용역비를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강화역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