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하 2025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축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인천을 K-록(Rock)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브릿팝의 아이콘 밴드 펄프(Pulp), 얼터너티브의 제왕 벡(BECK),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자우림, 크라잉넛, 혁오X 선셋 롤러코스터 (HYUKOH X SUNSET ROLLERCOASTER), 리틀 심즈(LITTLE SIMZ), 바보(BABO), QWER 등 국내외 음악 신을 이끄는 58팀의 초호화 라인업이 무더위 속에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울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소재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야기(스토리)를 담은 완성도 높은 영상물을 발굴해 울산시정 홍보 영상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 숨은 명소 소개 등과 관련된 자유주제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10월 중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500만 원, 최우수 2점 각 250만 원, 우수 3점 각 150만 원, 장려 3점 각 50만 원 등 총 9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초에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홍보할 참신하고 기발한 이야기(스토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축제 8일차인 8월 2일에는 봉화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스타 마켓 투어’와 트로트 콘서트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타 마켓 투어’는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강혜연과 남승민이 참여해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혜연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함께 상품을 소개하고 물건을 진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즉석 사진 촬영과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이어 오후 6시에는 남승민이 시장을 방문해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상인들과 교감했다. 골목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시장 전체가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변모했다. 시장 투어 현장을 지켜보던 한 상인은 “스타가 직접 찾아와주니 시장에 생기가 돌아 기쁘다.”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이 더 활기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스타 마켓 투어는 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기획전 ‘침묵 속의 무장, 남한산성 2.0’(2025.8.22.~2026.7.12.)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병자호란의 치욕을 딛고 자주와 독립의 의지를 새롭게 다진 남한산성의 역사와 그 구조적·정신적 재정비 과정을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1636년 병자호란은 조선에게 참담한 굴욕이었지만, 동시에 항쟁과 자주정신을 되새긴 역사적 전환점이었다. 본 전시는 치욕의 기억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남한산성의 변화와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신라 주장성을 기반으로 1620년대 축조된 ‘남한산성 1.0’이 병자호란을 계기로 ‘남한산성 2.0’으로 어떻게 재편됐는지 세 개의 주제를 통해 풀어낸다. 1부 ‘난공불락의 산성을 완성하다’에서는 병자호란 이후 성곽의 증축과 방어체계의 보강을 통해 남한산성이 ‘함락되지 않는 성’으로 재탄생하는 여정을 다룬다. 조선은 다시는 같은 치욕을 겪지 않기 위해 철저한 준비로 산성을 무장시켰고, 이는 곧 남한산성이 난공불락의 요새로 거듭나는 과정이었다. 2부 ‘용호龍虎, 호방하고 용맹하게 일어나’에서는 수어청과 수어사를 중심으로 한 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장수군의 여름 대표 축제인 ‘제3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계곡의 품에서 쉬어가는 하루’를 주제로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공연, 먹거리로 군민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줬다. 개막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사전공연과 ‘앵두걸스’의 무대, EXID 혜린의 EDM 1차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일 차 밤에 열린 ‘쿨밸리 밸리밤’ EDM 2차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뉴진스님이 무대에 올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잊지 못할 시원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했다. 매일 저녁 펼쳐진 ‘청년포차’는 장수 한우, 사과 등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음료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계곡과 숲의 시원함을 극대화한 ‘쿨밸리 워터파크’, ‘워터 챌린지 미션’, ‘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가 지난 8월 1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첫 전국 단위 캘리그라피 경연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그 감성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 공모를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총 429점(캘리그라피 210점, 서예 219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해 특선 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4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라, 현장에서 직접 붓을 들어 열정과 감성이 넘치는 작품을 펼쳐 보였다.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경남 창원 지역 변정임(아호: 윤슬) 씨, 서예 부문 대상은 울산 지역 전재규(아호: 효천) 씨가 각각 선정됐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10명,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총상금 47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 등 4개로 구성됐다. 본선 당일, 종목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Team ACES’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발로란트에서는 ‘HAIL MARY’팀이 뛰어난 전략으로 1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 개인전에서는 조현웅 선수(경북 구미)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족 대항전에서는 ‘아빠와 아들’팀(김상훈 씨, 김이준 군)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스타크래프트는 ‘6:1 컴퓨터 이기기 – 아빠들의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벤트 매치를 선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 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본선 무대에는 지난 7월 20일 영주축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150여 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2명이 출전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 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지재현 씨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고, 본선 진출자 12명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연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연 사이에는 지역 가수 서연화 씨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한 도심형 여름축제 ‘2025영주 시원(ONE)축제’가 개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여름 열기를 더했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주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부터 물놀이와 야간 공연 등을 즐기려는 발걸음이 이어졌고, 특히 2일(토)과 3일(일) 주말에는 수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몰리며 축제장 일대는 도심 속 피서지로 활기를 띠었다. 축제장에는 대형 슬라이드, 물놀이장,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워터파크존’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스프레이존’, 물총 놀이와 아이스 컬링, 물풍선 던지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이 운영되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 군(12세)은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며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부모 최○○ 씨(39세, 가흥동)는 “휴가 계획을 따로 세우지 않았는데, 집 근처에서 이렇게 알차게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말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0일까지 여름맞이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자·섬유·목공 분야 인기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할인행사는 그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토모 브랜드의 ‘달항아리’가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5만원에 △하유두인 브랜드의 ‘원형소반’은 30% 할인된 5만 6천원에 △인견 삼각 스카프는 34% 할인된 9천9백원에 가격이 형성돼, 부담 없는 선택을 돕는다. 발견하기 어려운 미세한 흠 탓에 B급으로 분류된 상품도 시원한 가격으로 할인돼 기분 좋은 소비를 부추길 전망이다. 공예관 관계자는 “무더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시원한 뮤지엄숍 매장에서 공예의 감성과 품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뮤지엄숍 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라는 점도 덧붙였다. 공예관 뮤지엄숍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및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