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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

양주시, 제2차 플러팅주간 운영...광적면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적면에서 시민 참여형 상권회복 프로젝트인 ‘플러팅 주간'을 운영한다.

 

‘플러팅 주간’은 침체된 내수 경기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번 제2차 플러팅 주간은 2025년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페스티벌 개최와 발맞춰 광적 상권에서 운영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운영 기간 동안 광적 상권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개인당 10만 원 한도 내 20%(최대 2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된 포인트는 광적 상권 내에서만 재사용이 가능하여 상권 내 소비 순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적 맛집 후기나 인증 사진을 시 공식 SNS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양주사랑카드로 받을 경우에도 포인트 지급이 가능해, 지역화폐와 소비쿠폰의 연계를 통한 광적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광적플러팅 주간은 골목 경제의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기획한 시민 참여형 시책사업으로, 앞으로도 골목상권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7월 1차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의 성공적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