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NH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 농·축협 운영협의회는 지난 2일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 한 뒤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고자 백미 10kg 300포를 사천시에 기탁하여 총 1000만원 상당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범농협 차원의 실천 운동이다. 김성수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없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사천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보건소 일원에서 개최한'2025년 사천시 건강한마당'이 5만 5000여명의 방문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한마당은 사천시 통합30주년 기념 축제주간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튼튼한 어린이, 건강이 자라는 날’이라는 부제로 ‘어린이보건소존’을 신규 운영했다. 특히, 건강퀴즈북 풀기, 음주체험고글 과녁 맞추기 등으로 이루어진 ‘도전! 내가 어린이 건강왕 코스’는 어린이 1500여명이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스탬프북존’에는 사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단체 9개소가 참여하여 분야별로 건강체험부스와 건강체험버스를 배치하여 상담 및 체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어린이 건강다짐과 인형뮤지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복한 건강약속, 우리가 지켜요! 어린이 건강다짐’에서는 사천시 어린이들이 스스로 하는 건강다짐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골고루 먹기, 양치질 하기 등 건강증진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어린이 몸튼튼 인형뮤지컬’은 900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4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천시 전국 청소년 물로켓대회에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지난 4월부터 대회를 준비하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물로켓 제작과 실험에 열정을 다해왔다. 이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와 문제해결력을 익히는 것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불리는 사천의 지역적 정체성을 체험하고,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물로켓을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날아가는 물로켓을 보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물과 공기의 압력이라는 과학 원리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우주항공 중심 도시인 사천의 지역적 정체성을 배우고, 이를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사천시 통합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을 수립하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23만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와룡문화제는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사천시 통합30주년, 사천방문의 해 등을 기념하는 축제 주간을 맞아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다채롭게 마련. 역대 최대 방문기록을 수립한 것. 축제의 시작을 알린 전야제(1일)에서는 유튜버 창현이 진행한 ‘와룡 거리 노래방’과 가수 케이시, 김수찬, 김성범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일 개막식에서는 백지영, 홍진영, 노라조의 화려한 축하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그리고, 사천이 낳은 트로트 스타 박서진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폐막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가산오광대’와 사천의 역사를 담은 마당극‘와룡, 고려를 깨우다’, ‘전국 와룡 슈퍼스타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청년 모임으로 소규모로 이어져 오다가 1995년 진동면 청년회의 주도로 복원되어 ‘창원 진동 불꽃 낙화 축제’로 현재까지 행해지고 있다.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서 숯을 만든 다음 가루로 빻아서 한지를 길이대로 잘라 양 편을 마주잡고 숯가루를 적당 분량 싸서 꼬아 꽈배기와 흡사하게 말면 된다. 이렇게 만든 낙화의 끝을 뾰족하게 다듬은 뒤, 유황을 녹여 낙화 끝에 묻혀 달게 되면 점화 시 빨리 불이 붙게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 회원들이 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부처님 오신 날 전야인 4일 저녁, 성주사에서 개최된 연등법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성주사 경내 설법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허성무·민홍철·정혜경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불교 신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봉축전야 연등법회는 헌다와 음성공양, 내빈축사, 점등식, 관불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년 부처님오신날 청소년장학금을 전달하는 성주사는 올해도 지역 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의 뜻을 실천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시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에이시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리사이클링 밴드 연주, 마술쇼, 인형극, 어린이클럽DJ 등 흥미진진한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스포츠 체험존과 함께 마산소방서, 마산중부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및 직업체험, 아동관련 시설·단체에서 준비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몰리며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린이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5일 부처님 오신 날(불기 2569년)을 맞아 관내 주요 법회에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자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오전 천태종 마산 삼학사를 방문해 주지스님과 차담을 나눈 뒤, 대한불교조계종 정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창원 안국사(주지 영산스님)에서 진행된 봉축 공연에도 함께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법요식 축사에서 “창원시는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포용과 배려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원시 200여 개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으며,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장 권한대행은 관내 모든 사찰에 서한문을 보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하여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특별상’ 부문이 신설되어, 기존 6개 부문과 함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도 후보로 추천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기준으로 ▲계속하여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자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어야 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는 후보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 총장·대학원장·학교장 또는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서류는 5월 2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련 공고문과 서식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부문별 위원(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명래 제2부시장이 지난 2일과 3일 송림사, 의림사, 반야사, 정인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불교계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지역 불교계와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각 사찰의 주지스님들과 차담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우리 지역 사회에도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시정 운영에 있어 종교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사찰의 주지스님들 또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사찰을 일일이 찾아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시민 행복을 위한 행정에 불교계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 부시장은 5일에는 원흥사, 성주사, 대광사에서 열릴 부처님 오신날 기념 법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주시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상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의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대 ▲진주YMCA청소년합창단 ▲심장박동댄스팀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등 전 연령대가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진주시만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됐다. 식전행사 후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대회기 게양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은 ‘찬란한 문화, 새로운 기적’이라는 컨셉 아래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제1~4막(역사의 시작-찬란한 문화-도전의 물결-새로운 기적)으로 연출했다. 하이라이트인 제4막(새로운 기적)은 3명의 성화주자들(▲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장 ▲김성규 진주논개제전위원회 위원장 ▲이주영 진주시민축구단 선수)이 성화대의 불을 밝혔으며, 성화점화 직후 진행된 1000대의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직후 초청가수 공연(▲별사랑 ▲오유진 ▲마이진 ▲신승태 ▲다이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해남공룡대축제에 사상최대 12만 8,000여명 인파가 몰리며 황금연휴 대박을 터트렸다. 어린이날을 포함한 긴 연휴로 전국 각지에서 해남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축제가 열리는 해남공룡박물관을 찾은 가운데, 4일 하루에만 5만 7,000여명을 비롯해 축제기간 3일동안 12만 8,18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비롯해 가정의 달에는 매년 방문객의 숫자가 대폭 증가하는 가족 나들이 명소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지난 2007년 박물관 개관이래 최대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소인 잔디광장은 물론 박물관 내부까지 관람인원들로 인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하루종일 북적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군 관계자는“공룡박물관 개관이래 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적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며“아이들 함성소리로 공룡들이 시간여행을 하고 돌아온 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성공적인 축제의 근황을 알렸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은 국내 최대 규모 공룡박물관에서 1억년전 공룡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한편 어디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휴양랜드 내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즐거운 별천지숲인성학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약 200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좌구산휴양랜드가 온종일 북적였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눈을 반짝인 체험은 ‘에어로켓 만들기’였다. 사전 네이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끈 이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조립한 로켓을 하늘로 쏘아 올리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키웠다.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흙을 만지며 화분을 꾸미는 작은 손, 전래놀이에 푹 빠진 해맑은 웃음, 망치질로 뚝딱뚝딱 나무를 다듬는 모습까지 행복이 오롯이 담긴 풍경이었다. 한 가족 참가자는 “이렇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이가 하루종일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특수교육원 교직원들은 직접 시나리오 주제 선정과 구성 과정에 참여했으며, 장애인 관련 단체 및 교원단체 등이 시나리오 검토에 참여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차별을 사전에 방지하고, 표현의 적절성과 민감성도 세심히 검토했다. 영화 기획 단계부터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거치며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회적 인식을 반영하고, 그 속에서 공감과 성찰의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의든 타의든 고립된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자폐성 장애와 청각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고, 그 속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마주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주‧조연 배우 5명은 4월 둘째 주부터 감독과 함께 온라인 연기 코칭을 시작했으며, 개별 연습과 피드백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nb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 도시농업실습교육장(고운동 462)에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분갈이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실내식물 관리 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반려식물과 시민들의 정서적 소통을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도 함께 제공해 도시농업을 보다 재밌고 쉽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