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초보 부모에게 영유아 발달 정보를 알리고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영유아 건강마스터 교실’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은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시청 누리집 시민참여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24일 토요일 오후 3~5시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1교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영유아 검진표로 살펴보는 아동 발달 ▲발달단계별 건강한 양육법을 강의하고 2교시는 관내 의료기관 간호부장이 ▲영유아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법을 교육한다.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 특화 보건소로서 아이 돌보기에 어려움과 의문을 가진 초보 부모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며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서부보건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