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안동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으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깨, 하계조사료 재배 시 ha당 100~50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도 벼 재배 필지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시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부분 휴경(테두리 휴경)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참여 시, 지자체 공공비축미 추가 물량을 우대 배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5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재배 품목에 따라 중복(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논타작물재배지원금)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식품부에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벼 재배 농가의 자율적인 감축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9일 다섯 세대를 입주를 시작으로, 한 달여 만에 74세대 전원 입주를 완료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안동시는 우선 산불 피해사실신고서 접수 시 공공임대주택 희망 신청을 받고, 이후 신청 절차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이재민이 없도록 신청 안내 절차를 카드뉴스와 안동시 누리집 공고문 등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안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안동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상담소도 운영했으며, 3개 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휴일 입주 및 구호물품 배부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한편 선진이동주택(임시조립주택)은 지난 4월 23일 일직면 평팔리 82-1번지 입주를 시작으로, 5월 중에는 모두 입주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 모든 시민이 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성공 컨설팅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5여 명이 참석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청년 후계농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기술 전수에 그치지 않고, 농산업 경영 마인드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교육은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보다 농업 현장 견학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년 농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 체계 구축, 선도 농가 견학을 통한 사례 중심 학습 등 실질적인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둔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구미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농촌 활력 회복과 구미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구미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기차는 물론 ESS*, 농기계, AGV**, 선박 등 전기차 외 모든 분야의 배터리까지 진단·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 ESS는 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 시스템) **AGV는 Automated Guided Vehicle(무인 운반 차량)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AI 기반 사용후 배터리 평가 및 재사용 지원 기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33억 원(국비 100, 도비 27, 시비 63, 민자 43)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이외 분야의 사용 중인 배터리의 전주기 데이터 수집부터 사용후 배터리의 탈거·정밀 진단·안전성 테스트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맞춤형 평가 인프라를 구축해, 관련 기업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산단 내 현재 조성 중인 ‘BaaS 시험실증센터’ 부지에 ‘재사용 배터리 AI 플랫폼 센터’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인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등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천체관측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관측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천체관측에 취미가 있는 대학생들의 천문 지식과 관측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천체망원경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천체를 관측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천문학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길 바란다”며, “보현산천문과학관의 홍보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천체관측 행사와 별빛축제 등에 다양한 인력 자원이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간 2024년 한 해 동안 영천시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보조금 등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시의회에서 위촉한 하기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행정과 회계 분야 전문가 등 총 3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과 재무 운영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권고사항을 포함한 결산검사의견서를 영천시에 제출해 다음 연도 예산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 영천시의 세입 결산액은 1조 4,226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 1,085억원, 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20억원이며, 총자산은 5조 777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번 결산검사의 주요 권고사항으로는 재정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담당자 및 회계관직의 책임의식 강화, 업무능력 향상 등이 제시됐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사업의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교육발전특구시범(선도)지역 지정 등 성과를 이룬 10개의 수범사례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지난 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열고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의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협의회는 이날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경제‧산업‧해양 ▲문화‧관광 ▲도시인프라‧방재 등 3개 분야로 나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43개 공동협력사업의 추진률 제고, 문제점 해소,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수립된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계속사업 35건에 대해서는 내실 있는 관리와 점검을, 신규사업 8건에 대해서는 중·단기 로드맵에 따른 실행전략 수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이달 말 예정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앞두고 실무부서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시정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5월 1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19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행복톡톡 아이디어’ 게시판,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시 내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경제 △문화‧관광 △농‧어촌 △기타(복지, 환경 등 전 분야) 등 총 4개 부문이며, 경주시 행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라면 주제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 사전심사단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제안을 선정하며, 오는 9월 중 경주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 200~300만 원, 은상 100~150만 원, 동상 50~80만 원에 해당하는 상금과 상장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주시가 청년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이성과의 교류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설렘 가득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참가자 모집 후 6월 중 3기에 걸쳐 MBTI 성향별 동아리 활동과 함께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커플 매칭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 커플매칭 업체가 프로그램을 맡아 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25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남녀다.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 중 심사 및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주의 대표 야외 힐링 공간인 보문(별빛)카라반파크가 더 저렴해졌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전면 개편하고, 고급형 글램핑 시설을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요금 체계는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봄·가을철인 5∼6월과 9∼12월의 준성수기, 그리고 1월부터 4월까지의 비수기로 나뉜다. 특히 비수기 평일에는 4인용 카라반 기준 하루 6만원으로, 종전보다 3만 원가량 인하돼 이용객 부담을 크게 낮췄다. 6인용·8인용 카라반도 비수기 요금이 2만~4만 원 정도 내려갔다. 새롭게 도입된 고급형 글램핑 시설은 카라반(6인용)과 동일한 요금으로 운영되며, 커플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선택지가 추가됐다. 경주시민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설 사용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 주민에게는 30% 감면 혜택이 새로 적용된다. 단 두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보문카라반파크 숙박객은 1박당 1회에 한해 종합자원화단지 내 ‘웰빙센터’의 찜질방과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일 안강읍 안강리 옛 안강역사 일원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회복과 포용, 도약의 가치를 담은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강읍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231억 원(국비 112억, 시비 119억)이 투입되는 지역 밀착형 개발사업이다. 경주시 북부 생활권의 중심지인 안강읍은 지난 2018년 지진으로 복지회관이 철거된 이후 문화‧복지 인프라가 크게 위축돼 주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본 사업이 추진됐다. 사업의 핵심시설인 ‘북경주 복합문화복지센터’는 연면적 약 2,9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커뮤니티카페, 어린이 북카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 체력단련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딸기 카네이션 쿠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특산물 딸기를 이용해 카네이션 쿠키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쿠키 모양을 본뜨고 그 위에 딸기를 올리고 오븐에 구워 예쁜 카네이션으로 탄생시켰다. 자랑스러운 결과물을 얻은 청소년들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또래간에 소통하며 화합하는 유익한 활동의 기회가 됐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박현수)는“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딸기 카네이션 쿠기를 부모님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을 위한‘애그테크&창업아카데미’를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청년농업인 10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생성형 AI, 드론 기술, 라이브커머스, 유통 전략 등 5가지 실무 중심 과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우선 지난 3월‘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 작성 및 숏폼 콘텐츠 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농업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 청년농업인들이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 전략 교육이 진행되는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매 채널 활용법과 소비트렌드 분석, 디지털 마케팅을 연계한 틱톡,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실습을 하며,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효과적인 브랜딩과 온라인 판매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산업 분야 드론 활용과 유통 전략 모색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자리 편의점을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맞아 올해 3호점까지 확대 운영해, 여성 경력 회복과 지역 인력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 일자리 편의점은 경력 보유 여성에게 단기일자리를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하는 동안 자녀는 돌봄 시설에 연계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9월 구미에 연 경북 일자리 편의점 1호점은 2024년 228명의 일자리 매칭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351명을 매칭 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4월 예천·포항에 2·3호점이 잇달아 문을 열었으며, 현재 도내 총 3개소의 일자리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다. 경북 일자리 편의점은 여성의 경력과 지역산업 수요에 따라 맞춤형 일자리 유형(워라벨케어, 복지케어, 경력케어, 서비스케어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미성년 자녀를 둔 경력 보유 여성과 경북도 내(구미, 예천, 포항)소재 기업으로, 매칭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