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손뜨개 봉사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1,000개를 청미노인복지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양지노인병원, 한국관광대학 노인전문병원에 전달했다. 손뜨개 봉사단의 자원봉사자 20명은 4월 한 달간 대면과 비대면으로 한 땀 한 땀 손뜨개로 카네이션을 제작했다. 손뜨개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서영 봉사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공경심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봉사였으며, 지역의 어르신 들게 작게나마 감사와 사랑을 전하게 되어 덕분에 행복했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사랑의 카네이션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손뜨개 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과 공경의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산촌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은선사는 지난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은선사의 신도들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기부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 등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호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은선사와 신도들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6일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 축제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함께하는 신둔면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둔면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간위원장 김태원 위원장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엄명옥 신둔면장도 “신둔면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홍보와 발굴 활동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5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업체(39개 품목)를 선정하고, 김포시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는 김포시의 대표 농산물인 김포금쌀을 비롯해, 천연벌꿀, 주방용품(프라이팬), 생활용품(욕실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기부자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김포 농특산물과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김포시 홍보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의 협약을 거쳐 신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포시는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마련해 신규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되는 시민들에게 ‘시장 축하 서한’과 ‘재산세 안내문’을 지난 4월 말일 자로 1,835건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 안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재산세 납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다. 시는 처음 주택을 구입한 시민들이 재산세 납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산세 과세기준일, 납부 시기 및 방법, 세액공제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아 안내문을 제작했다. 특히,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이 눈에 띈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각각 고지서 1매당 800원의 세액이 공제되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 시 최대 1,600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내문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안내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간단한 신청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또한, 시는 1세대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재산세 특례세율 제도도 상세히 안내했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대한 재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원시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신고는 전자신고, 서면신고 또는 방문신고가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가 되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남원세무서나 남원시청 재정과를 방문하면 편리하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모두 채움 안내문’은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 임대소득 등 분리과세자, 인적용역 소득자 등)에게 납부 또는 환급 세액을 기재하여 모바일(카카오톡, 네이버 전자문서, 문자메시지) 또는 서면으로 보내는 안내문을 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신고창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신고기한이 임박할수록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원시는 관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미화, 시설관리, 공원·도로 유지보수 등 위험요소가 수반되는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외부 전문기관의 기술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남원시는 평가를 통해 ▲작업별 위험요인 발굴 ▲안전조치 현황 점검 ▲개선 필요사항 도출 등을 추진하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직접 고용된 현업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현장의 협조를 이끌어내고, 직원 교육 및 보호장비 보강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계기로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향후에도 현업업무 종사자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 강화 등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2025년 5월 1일,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20여 명이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Fiorium)’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시설에 대한 깊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피오리움을 기점으로 영남권과의 문화 교류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된다. 총장단은 전시 관람에 앞서, 피오리움 로비에서 남원시의 생활인구 정책인 ‘남원누리시민제도’에 현장 가입하며 지역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의 뜻을 밝혔다.이는 피오리움이라는 공간이 관람의 기능을 넘어, 지역과 외부 방문자 간의 관계를 연결하는 접점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피오리움은 ‘빛이 머무는 순간, 감정은 다시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여섯 개의 전시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 시간,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감각적 울림과 내면의 잔상을 선사하며, 남원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미디어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대 교수진은 전시 관람 후, “기획의 방향성과 예술적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95회 춘향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지난 5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서울특별시 강서구가 화인당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각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여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아 미래 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와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구 각각의 강점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남원시와 전통과 첨단이 조화된 강서구가 우호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가 양 도시의 우의를 다지는 단단한 초석이 되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두 도시가 동반 성장하기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95회 춘향제가 4. 30 ~ 5. 6 (7일간) 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광한루와 요천 일대에 조성된 꽃 경관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는 춘향제 개막에 앞서 광한루원, 요천 둔치, 시가지 일원 등에 루피너스, 페츄니아, 라난큘러스 등 다채로운 봄꽃 50만본을 식재해 풍성한 경관을 연출했다. 이 가운데 요천변 승월교-춘향교 일원의 8미터 크기의 대형 ‘춘향·몽룡 꽃 조형물’과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시작되는 보름달 조형물’이 수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 SNS 인증 등 다양한 포토 장소로 각광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꽃 경관과 함께 승사교 유채밭에서 운영된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복을 입고 유채 꽃밭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으로 요천변에 약 1.7km에 조성된 ‘은하수 야간 조명’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꽃 경관 조성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전통과 감성을 담은 문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국어 부모 교육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는 문화 차이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8개국 언어(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몽골어)로 3만5000부 제작했다. 이 리플릿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기획한 ‘충분히 좋은 우리-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제작된 자료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가족센터, 학교, 유관기관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주요 유형, 실제 신고되는 학대 사례와 함께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와 긍정적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도 포함했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가족센터 종사자, 통역사와 협력해 다문화 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시가 내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재난안전산업 R&D(연구개발) 확대,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재난안전제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 7일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광주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 재난안전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재난안전산업진흥 기본계획’을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5년간(2026년~2030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광주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먼저 광주지역 재난안전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기준 총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기업은 47.2%인 85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1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양육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 중 초경을 맞는 아동을 대상으로 ‘초경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요한 생애주기에 부모와 떨어져 시설에서 초경을 맞는 아동에게 새로운 신체 변화에 적응하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경 선물 세트는 여성용 위생용품 4종, 파우치, 감성 문구, 도서(‘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보호 아동 중 초경을 맞는 아동을 조사해 2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양육상황을 점검하며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초경 시기가 다가오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설보호 중인 아동이 초경을 맞아 겪게 될 불안감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광주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도로명주소 초등용 디지털 교과서로 학생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시작했으며 기존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컴퓨터를 활용해 게임 형식의 참여 수업으로 진행중이다. 일정은 ▲5월16일 계림초등학교 ▲6월10일 광주남초등학교(변동가능) 등이며 앞서 4월에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종류, 사물 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길 찾기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법을 익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 동구는 공동주택에만 설치·운영했던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를 일반 주택가의 재활용 동네마당 5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현재 동구 관내 공동주택 82%에 보급된 상태이며, 아파트 외 단독주택 지역에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치 장소는 ▲진양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지원1동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삼태경로당 앞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성촌경로당 앞 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지산2동 재활용 동네마당 등 5곳이다. 내지마을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아파트 외 주택 비율이 44%(세대 기준)에 달하고 있어 골목길 환경개선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이 크게 기대된다. 선불형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카드 인식 후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 별 배출한 만큼만 수수료가 차등 부과·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납부 필증(스티커)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용 수거용기(통)를 가득 채울 필요 없이 소량의 음식물도 버릴 수 있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