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 디자인의 홍보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의 역사적 자원인 ‘가와지볍씨’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굿즈는 고양의 역사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는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행주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장항습지(람사르습지 인증)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 관광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라페스타·웨스턴돔·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고양특례시의 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북 한지문화 유·무형 유산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심사를 앞둔 한지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보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6년 한지문화가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심사될 예정인 가운데, 등재 전후를 대비해 전북에 뿌리내린 한지문화의 유형 및 무형유산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지정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등재 이후 전북 한지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전승·활용 체계를 갖추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관계자,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연구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은 지역별 한지 관련 유·무형 자산 현황을 조사하고 국가유산 지정 가능 자원을 발굴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전북은 전주, 완주, 진안, 임실 등을 중심으로 전통 한지 제작기술이 활발히 전승되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한지 생산·유통·활용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9일 6층 세미나실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를 주제로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도서관 북(Book)캉스’라는 이름으로 기획됐으며 여행, 힐링 등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행, 미룰 수 없는 자유’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인문학 전문가 김성주 강사를 초청해 여행의 기술과 철학 등 여행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서울 여행, 숲 여행, 역사 탐방 등 주제별 맞춤 여행 정보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생 직장생활을 하느라 가족과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가족들과 한국의 명소들을 방문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오르빛도서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쾌적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청년예술인 전시 지원 공모사업인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에 참여할 신청자를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아이엠 그라운드’는 청년예술인 전시 지원 공모사업으로 회화, 디자인뿐 아니라 시각예술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사업이다. ‘아이엠 그라운드’ 시리즈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꿈꾸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해 예술시장으로의 진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아이엠 그라운드, 지금부터 시작!’에 6명(팀)을 시작으로, 2024년에 ‘아이엠 그라운드, 우리 지금 만나!’에 7명(팀)을 선발하여 단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진행되는 ‘아이엠 그라운드, How DO yOu DO?’는 청년 예술인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 소개를 기본 취지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사업의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일요일 휴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주최하고,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원하가 위해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적 특성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3D 입체 영상관 ▲360°터치 VR 체험 ▲디지털 수족관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관은 수련관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련관 홈페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 개최하는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여할 시민 6000명을 모집한다.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모집된 시민 합창단 2000명과 이번에 모집할 시민 6000명을 더해 총 8000명이 대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합창에 앞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재건사업, 민주화 운동,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들도 선보인다.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해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 시민합창단, 현대무용팀, 마칭밴드(행진악대) 등이 참여한다. 관람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8월 5일까지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신청접수’게시판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를 기리고, 미래 수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대합창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수원의 대도약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월 22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6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서예가이자 캘리그라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천 김성태 작가가 초청돼 ‘붓으로 피어나는 다양한 캘리그라피의 세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자를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닌 예술적 표현의 도구로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며, 문자의 선과 구조 속에 담긴 미학과 감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성태 작가는 캘리그라피의 역사, 전통 서예와의 차이점, 예술과 실용을 아우르는 캘리그라피의 확장성에 관해 설명하며, 서예와 문자의 미적 가치를 알기 쉽게 풀어 전달했다. 특히 방송 및 영화 타이틀, 개인전시 등 작가의 다양한 활동사례를 소개하며 글씨 한 자 한 자에 담긴 의미와 감정이 어떻게 타인과 소통을 끌어내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참가자들 역시 공감과 감탄을 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태 작가는 거창군 출신으로서 KBS 아트비전 영상그라픽 팀장, 한국캘리그라피 디자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교과서, 공공기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령시는 23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체험 기구 안전점검을 비롯해 17일간 진행되는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완사항을 정비해 축제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준비를 마친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머드엑스포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존은 ▲머드체험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령머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6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7월 27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8월 1일~2일 K-힙합페스티벌 ▲8월 3일 제7회 머드가요제 ▲8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8월 8일 8090나이트 ▲8월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8월 10일 TV조선 슈퍼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하반영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10주기 회고 특별전 《잔상은 물결처럼》을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잔상은 물결처럼》에서는 하반영 화백의 예술세계를 단순한 회고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과 존재, 시간에 대한 작가의 사유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는 드로잉, 정물, 풍경, 추상,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작가의 시각 언어를 입체적으로 선보이며 하반영 작가의 예술세계의 다층적 면모를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하반영 화백의 예술세계가 지닌 지역성과 보편성을 함께 조명하며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성찰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관람객 여러분께 감각과 기억의 긴 여운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 미술문화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시기획을 통해 예술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2025 어린이 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 그간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에는 프로그램 참여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학기간에 맞춰 ‘어린이 안전박람회’로 통합 운영한다. 특히, 정부 주도의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박람회는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준비했다. 박람회 첫날(24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신규 안전히어로즈 대원의 선서와 안전다짐을 적은 ‘안전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을 통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로 삼는다. 안전신고 등 활동 소감을 나누는 소통 시간(히어로즈 Talk! Talk!)과 활동사진 공모전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어린이 안전퀴즈와 단체 안전빙고 등 재미와 교육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둘째 날(25일), 일상생활에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시는 현재 유휴공간 상태인 ‘舊서교치안센터’를 민간 사업자와 손잡고 ‘펀 플레이스’의 시범 사업지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감각있는 민간 사업자를 발굴하고 협력하여 소규모 공공공간을 ‘일상 속 명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운영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사업자를 모집하는 ‘舊서교치안센터’는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 10월 경찰청의 치안센터 축소 방침에 따라 2024년 1월 운영을 종료하고 현재까지 공실인 상태이다. 舊서교치안센터(마포구 잔다리로 6길 29)는 대지면적 310.1㎡, 연면적 229.68㎡ 로,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홍대입구 및 합정역 인근의 상권이 발달된 지역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서울시는 올해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 사업을 통하여 유휴공간 상태의 공공공간을 민간과 협력하여 매력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여의도 지하벙커에서 K-POP 팝업행사를 여는 등 유휴공간을 민간과 협업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왔다. 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14일까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기다렸던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곳곳이 거대한 야외도서관이자, 콘서트장이자, 체험 놀이터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대대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방학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멀리 바캉스를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감성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고려해 대부분의 행사를 쾌적한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밤에도 개방하는 문화시설과 도심 야외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창작 체험, 쾌적한 박물관·공연장 속 예술 감상, AI시대에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책 문화 행사 등을 마련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다수 개최돼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8곳을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8월 1일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캘리엽서 만들기’, 서울공예박물관의 ‘창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2024년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좀비딸’의 무료 상영회를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남해 보물섬 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좀비딸’은 남해를 비롯한 통영시, 산청군 등에서 촬영됐으며, 경상남도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번 상영회는 도민 관객을 초청해 지역에서 제작한 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남해에서 도민 상영회가 열리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는 영화가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껴져 영화 관람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좀비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상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7월 30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등 유명 배우의 열연으로 만들어진 좀비 코미디 장르 영화로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유쾌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8월부터 생활문화센터 미사·덕풍에서 생~긋! 기획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활문화센터는 하남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재단은 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7월 현재까지 약 8천여명의 시민들이 하남시의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첫 기획인 ‘생활문화~ 긋!’은 생활문화로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사노인복지관 내 위치한 미사센터는 실버세대를 위한 ‘디카,詩’와 ‘힐링 티(tea) 클래스’를, 버려지는 커피박, 씨글라스를 활용한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창작프로그램, 자녀와 함께 커플템 만들기를 준비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덕풍센터는 방학을 맞은 인근 중·고등학교의 청소년을 겨냥한 ‘AI플레이그라운드’를 기획했다. AI를 활용하여 게임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외 라틴댄스와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림바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생활문화센터 한 방문객은 “센터가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들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새로운 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장법을 배우는 ‘ME-UP 클래스’를 운영한다.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피부 톤과 개성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청소년 맞춤형 뷰티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화장 문화 정착과 자기 표현력,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회차로 진행하며, 관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별에 관계없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피부 색상 진단 △눈·입술 메이크업 기법 △청소년에게 적절한 메이크업 매너 등 실습 위주의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지민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은 화장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정확한 정보나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ME-UP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