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CCUS 진흥센터는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에 따라 정책개발, 시장 조사‧분석, 연구개발 사업 및 창업‧경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될 국책기관으로 총 386억 원(국비 200억 원, 도비 56억 원, 삼척시 130억 원)이 투입돼 삼척시 근덕면 수소특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도는 삼척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부지 선점, 전략적 제안서 마련,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 확보에 집중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다수의 CCUS 실증 경험과 산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적 타당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은 ‘CCUS법’ 제정과 진흥센터 설립의 법적 근거 마련 등 제도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탰다. CCUS 진흥센터 구축사업은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센터내에는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시스템, 유동 안정성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강원일보는 지난 6월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강원 해양레저관광의 재발견 – 지역 협력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동해선 철도 개통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라는 중대한 계기를 맞아 지역 간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내 6개 시군 관광재단과 관광업계, 주민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해양관광 창작물 공모전 수상자 19인에 대한 시상식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강원특별자치도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강원일보 우승룡 본부장이 축하와 환영 인사를 전하며 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의 관광 및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사업 방향과 대표 기획 전략을 공유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김민정 관광진흥팀장, 동해문화관광재단 공후식 관광진흥팀장, 삼척관광문화재단 최지연 지역홍보팀장, 속초문화관광재단 김태웅 문화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올여름, 피서객의 낮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속초해수욕장이 오는 7월 4일 본격 개장한다. 8월 24일까지 총 52일간 개장하는 속초해수욕장은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새로운 여름 여행 문화를 제시한다. 같은 기간, 한적한 여름을 원하는 피서객을 위해 등대해수욕장도 개장하며 운영에 돌입한다. 속초해수욕장은 이미 전국 단위 수요와 인지도를 입증한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발표한 ‘지난해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 27곳’에 선정되며 ‘올여름 가볼 만한 지도 여름해변편’에 뽑혔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 강원도 2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단순 피서지를 넘어서는 ‘머무는 해변 도시’로 도약을 노리며 야간 콘텐츠 대폭 확장에 나선다. 우선, 동해안 해수욕장 최초로 진행했던 야간개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기간 중 밤 9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간관광 대표 콘텐츠로 정착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백사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7월과 8월,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2025 도서관 올림픽' 행사를 진행한다. 2025 도서관 올림픽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에서 군립도서관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 행사는 올림픽 주제의 도서 70여 권을 구매·전시하는 ‘올림픽 북 큐레이션’과 올림픽 공부와 건강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한 ‘어린이 올림픽 독서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북 큐레이션을 통해 올림픽의 역사와 정신, 개최지와 올림픽 영웅, 감동적인 명장면 등을 담은 도서를 도서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대화도서관과 대관령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 후 대화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승패를 떠난 도전과 모두에게 응원’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책과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2025 도서관 올림픽을 시작으로 평창군민이 올림픽 성공 개최지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올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군은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고용 유지 및 인력난 해소를 도모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고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자세한 공고문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2개 기업을 선정하며,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적격 심사, 현장 실태조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행복일터 조성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군민의 일자리 창출이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주지 법장)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 조건부 지정을 통보받았다.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구전에 따르면 과거 관음사가 있었던 터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조건부 지정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감로사는 전통사찰 지정 요건을 충족하여 6월 25일 조건부 지정을 받았다. 지정 조건은 ‘요사채 건물의 백색 PVC 창호 및 청색 플라스틱 차양 철거’이며, 해당 사항을 1년 이내에 이행할 경우 전통사찰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감로사는 주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나한전, 삼성각, 산신각 등이 전형적인 산지가람 배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 전통사찰 지정 신청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연대(1811년)와 작가가 기록된 화기(畵記)가 있는 수륙도 계통의 민화가 발견됐는데, 이는 민화 연구의 기준작으로 평가받고 있어 해당 민화를 연내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유산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n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75주년 강릉지구 포병전투 전승행사'가 27일 오후 1시 30분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강릉지구 포병전공비에서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을 비롯한 제21보병사단장, 나라사랑포병연합회회원,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육군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릉지구 포병전투 전승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이하여, 강릉지구 포병전투에 임한 국군 최초의 포병대대인 제18포병대대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뜻을 되새겨 시민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행사로 올해 75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3용사 묘 참배를 시작으로 개회사, 국민의례, 약사보고, 헌화 및 분향, 기념사, 포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3용사분들과 제18포병대대장병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항상 생각하며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된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무용극 공연을 오는 7월 17일 목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은 한국 창작춤의 대가이셨던 故최현 선생님의 타계 21주년을 기리기 위해 최현 선생님의 제자들이 주체가 되어 최현 우리춤원에서 제작한 한국창작 무용이다. 서울대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고 ‘당대의 무용가로 평가받는 최고의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살았던 삶을 재 조명한 작품이다. 최현 선생의 아내였던 원필녀의 고증을 받고 전 서울시립무용단 단장 이었던 정혜진의 안무화 영상 브릿지로 관객들에게 쉽게 이해되게 세련되면서도 간결한 스토리와 무대구성을 보여준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7월 8일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공연 관람료는 철원군민 대상 5천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화강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역대급의‘한국 창작무용극’의 한과 신명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트하우스에서 박정민 작가 개인전‘오늘의 자아는 매진됐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지리 레지던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개월간 레지던시에서 작업한 박정민 작가의 작품 전시회다. 입주작가 박정민은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서양학과)를 졸업한 후, 자기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자각몽을 주제로 의식의 표면 아래 감춰진 본래의 자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관객들에게 내면의 자아와 마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양지리 레지던시는 철원군 양지리에 위치한 빈집을 개조한 시설로, 국내외 예술인과 연구자들이 DMZ의 장소성과 역사적 의미를 발굴하고,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박정민 작가는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꿈속에서 우리는 논리와 통제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현실에서는 인지하지 못했던, 그러나 그 무엇보다 뜨겁고 진실한 감정이 솟구치고, 억눌린 욕망과 두려움을 마주합니다. 이 전시는 그러한 꿈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은 6월 26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사북항쟁 45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의 씨앗이 뿌리내린 사북의 역사를 되새기고, 광부들의 침묵 뒤에 숨은 시대의 진실을 재조명하는 '말을 버린 사내' 특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1980년 4월 정선 사북 동원탄좌 광업소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북항쟁을 배경으로 광부와 광부부인들이 국가 권력에 맞서서 싸운, 힘들어도 따뜻했던 슬픈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선군은 사북항쟁 45주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그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공연을 기획했고 이를 통해 정선의 산업·민주화 역사를 문화예술로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연극 '말을 버린 사내' 작품은 극단 수(대표 황세원)의 연출자 구태환 인천대 예술공연학부 교수와 이미경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서강대 메리홀에서 새롭게 선보였으며, 2025년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대회에 출품하여 금상 및 연출가상을 수상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사북항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과 정선아라리가족성상담소(소장 김경아)는 6. 25. 11:00 정선 아리샘터에서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윤리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및 인권 증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더 나아가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문화 환경을 확산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5년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방지채널을 개설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상담원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이고 투명한 인권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차별 없고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힘이 되도록,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성찰하고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강릉 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 5기 발대식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H-B.T.S.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의 MIC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한 H-B.T.S.는 총 30명으로 다국적·다언어의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강릉시의 관광 및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 강릉 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 관광·마이스 역량 교육 수강 ▲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운영 지원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참가 등 MICE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강릉이 국제적인 MICE 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릉 지역의 관광⸱MICE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 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산업 육성 등에 관한 주제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는 독일 최초 제약 특화 공공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련 천연신약 개발 연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강릉 KIST 천연물연구소 등 도내 연구기관과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KIST 유럽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6월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됐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공공형 인력중개센터)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워크숍에는 도청 관계자, 시‧군 실무자, 법무부 춘천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사증 담당자, 공공형 인력중개센터(농협) 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실무자 간의 정보공유와 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25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자금 개시는 연 2,000억 원 규모의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 1월 상반기 자금 1,500억 원을 연초부터 조기 개시, 하반기는 여분 자금 5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우대금리 0.5%를 신설했다.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3년부터 자금 규모를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한 강원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와 보증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대출 규모는 최고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은 2년간 이자(2%)와 보증수수료(0.8%) 2년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매출액 6천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에 해당될 경우 우대금리 0.5% 적용, 최고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 편의를 위해 은행 방문 신청시, 강원신용보증재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