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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전통공예문화학교 입주 작가 모집

오는 23일까지 전통미술(공예·회화 등) 분야 지역 작가 모집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전통미술에 종사하는 지역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전용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광주 전통공예문화학교 레지던스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용전동에 위치한 광주 전통공예문화학교는 전통미술 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 해당 건물 3층(약 60평)을 지역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공예, 회화 등 전통미술 작가 중 광주에 3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으면서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거나 광주 소재 미술대학을 졸업한 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9세 이하로 제한됐던 연령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입주자는 서류·포트폴리오·면접 등 3단계를 거쳐 내달 중 최종 결정된다. 작가의 주소지가 북구일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이며 입주 작가에게는 오픈스튜디오, 개인 창작공간과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 관심 있는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전통미술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작품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