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4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김상육 부구청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해, 문화의 거리 문화예술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신규 지원 대상 3개소를 선정해 월 임차료의 8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30만 원, 최대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가지원 대상 10개소를 선정해 임차료의 8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30만 원, 최대 2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올해부터 문화예술업종 임차료 추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임차료 추가 지원은 지원 종료 후에도 5년 이상 지속 운영한 업소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대 2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행사비 지원 대상 10개소를 선정해 행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비 지원을 받는 업체는 4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문화의 거리는 중앙길 일원(시계탑사거리~울산교사거리)과 울산시립미술관 인근 장춘로, 보세거리 일대의 구간으로, 공연·전시·공예 체험 등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원도심 대표 문화공간이다.
중구는 원도심 상권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에 임차료와 행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의 거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와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