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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표 야간 문화행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대폭 확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귀포시가 선보이는 대표 야간 문화행사인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2026년에는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4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난해 59회에서 올해 80회로 공연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관광객 유입 분위기에 발맞춰 당초 7월에서 4월로 공연을 앞당겨 연중 문화가 있는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날, 광복절, 추석 등 테마에 맞춘 특별 공연 등을 통해 행사의 매력을 강화하는 한편, 서귀포칠십리축제 등과 연계하여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원도심에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 등과 연계하여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상점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인을 기반으로 하되 청소년 동아리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 공연도 포함하여 명동로·이중섭거리의 매력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야간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