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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예술회관, "2025 브런치클래식" 네 번째 공연 "드보르작과 스메타나" 개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상반기 3회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3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에게 평일 오전, 수준 높은 클래식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9월 공연의 주제는 ‘드보르작과 스메타나(보헤미안의 정서)’로 이름 그대로 보헤미아의 정서를 잘 표현한 체코의 대표적인 두 음악가,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를 맡았으며 ‘B. Smetana(스메타나)’의 ‘Polka from the Bartered Bride Three Dances(팔려간 신부 중 폴카)’와 Symphonic Poem `Ma Vlast` (My Fatherland) No.2 Vltava(교향시 ‘나의 조국’ 제2번), ‘A. Dvořak(드보르작)’의 ‘Slavonic Dances No.2 Dumka(슬라브 무곡 제2번 둠카)’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A. Dvořak(드보르작)’의 ‘Symphony No.8 in G Major Op.88(교향곡 제8번 G장조 작품번호 88)’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해당 공연은 송영민 해설과 함께 하여 음악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어 평일 오전, 여유롭고 행복한 여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