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 노력으로 용산구에 편성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 예산이 지난 24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148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한솔의 장애인식개선 강연으로 연결되며 사회적 인식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당선 초기부터 '배리어프리 도시 용산'을 위해 시설의 변화와 더불어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명무실하던 용산구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 예산을 확대하고 구민과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강연으로 연결 짓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250만 원에 불과하던 예산이 2024년에는 4배가 증액된 1천만 원이였고, 2025년은 8배가 증액되어 2천만 원에 이르는 등 다양한 강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상향 조정됐다.
이에 더해 윤정회 의원이 직접 사회적 영향력이 큰 강연자 섭외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난해 박위 대표(위라클 팩토리)의 초청 강연에 이어 올해 김한솔(크리에이터 ‘원샷한솔’)의 초청 강연을 성사시키는 등 강연자를 통한 대중의 관심 유도와 양질의 교육 콘텐츠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이뤄냈다.
이번 크리에이터 ‘원샷한솔’은 시력을 잃은 뒤 겪은 삶의 변화와 그 속에서 찾은 희망, 세상과 소통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담아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하는 일상과 그들에 대한 시각을 풀어내 청중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 강연 중 ‘원샷한솔’은 윤정회 의원이 앞장서서 추진 중인 용산구의 '배리어프리 도시'에 대해 큰 공감과 기대를 표했는데 용산구의 장애인식개선 노력과 배리어프리 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윤정회 의원은 용산구의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구민과 공무원 사회의 지지 속에 완전한 '배리어프리 도시 용산'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색각이상자 지원 조례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장애 인식 개선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지속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용산구가 앞장서 장애인식개선 교육 확대와 배리어프리 도시의 표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