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5개 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유성구 재난안전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재난이나 사고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 의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 대응반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재난 응급의료 대응 체계 ▲산불 현장 의료 대응 사례 ▲환자 분류반 역할·중증도 분류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전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환자 중증도 분류 시뮬레이션도 함께 진행돼 현장감을 극대화한 교육으로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의료 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대전 응급의료 지원센터가 주관한 대전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 응급의료 경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9일 영도구 11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서, 이날 교육은 2025년 10월부터 개편되는 의료급여제도의 주요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가의료급여 및 사례관리사업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의 개정에 발맞춰 신속한 민원 응대와 정확한 업무 추진으로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영천시는 19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원거리 11개 읍면 지역에서는 찾아가는 순회 교육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바 있다. 또한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과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 사항과 신고 요령 그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이 함께 이뤄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비롯해,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신고 의무사항과 신고 요령,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를 비롯해 건강강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곡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곡성형 마을 주치의 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이 지난 17일 대상자를 가구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 가정은 고령의 거동 불편자로, 욕창으로 인해 관리가 필요하나 평소 병원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의료원장을 포함한 의사와 간호사 등 방문보건인력 4명이 동행하여 혈압, 혈당 체크 등의 기초건강검사를 하고, 기본 진찰 및 건강상담 실시, 욕창드레싱 및 관리, 생활 속 보건교육 등을 제공했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의료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료의 본질”이라며 “단순한 진료를 넘어, 이웃처럼 함께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마을 주치의 제도’는 의사와 간호사 등 방문보건인력이 동행하여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맞춤형 진찰 및 건강상담 ▲간호지시서를 통한 처치(욕창·콧줄·소변줄 관리 등) ▲생활 속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횡성군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사업의 첫 시작으로 안흥농협(조합장 임원규)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안흥면과 강림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은 △한방진료(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교육(대한의료봉사회)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더스토리 안경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하반기에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월에는 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이, 12월에는 동횡성농협이 각각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연말까지 총 1,500여 명의 60세 이상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안흥농협을 포함한 5개 농협(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 동횡성농협)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예천군은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대표자와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의 원인과 위험 요소를 인식시키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오희정 장학사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대해 교육했고, 이어 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혜경 센터장이 철분 섭취와 빈혈 예방 식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빈혈과 식사관리’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 의식이 높아지고 실천으로 이어져 더욱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월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에서 국제백신연구소와 '제6차 글로벌백신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mRNA 및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첨단 백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현황 공유 및 개발 전략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서는 한국의 백신개발 현황(김도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 질병관리청)과 자가증폭 mRNA 기술(산자이씽, 인도 제노바 바이오제약 CEO)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백신개발전략에 대해 마티나 오츠스 박사가 발표한다. 이어 AI를 활용한 백신개발 동향(백민경 교수, 서울대), 감염병 예방·치료 뿐 아니라 암, 유전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하는 mRNA 기술(로버트 파리스, 모더나 부사장), 팬데믹 선제적 대비와 신속 대응을 위한 전략 플랫폼(홍기종 교수, 가천대), 자가증폭 mRNA 기술(제럴드 맥이너니, 카롤린스카 연구소) 및 한국 기업의 백신 개발 현황(SML 바이오팜, GC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발표를 통해 mRNA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 혼입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교육’을 6월 27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품별 사례 중심의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지침과 이물 발견 시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으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 품질관리 방법 ▲효율적인 방충·방서 관리 방안 ▲이물 혼입 보고 사례 및 보고 절차 안내 ▲의료기기 품질개선을 위한 업체 맞춤형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또한, 교육 당일 현장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품질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해 업체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 → 공지사항 → 의료기기 이물 저감화를 위한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기술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육군본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0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여 군부대의 자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약예방 학습만화를 국방일보에 연재*하는 등 전국 50여만명 규모의 군 장병 인식 개선을 위한 기반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의료연구의 핵심 인프라인 인체자원을 고품질로 관리하고 연구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체자원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2010년부터 국내 인체자원은행 운영 표준화와 인체자원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인체자원관리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 민간 인체유래물은행 운영 실무자의 교육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질병관리청 나라배움터에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인체자원 관리자 실무교육’을 개설하고 국내외 바이오뱅크의 운영 현황, 인체자원의 수집·관리, 인체자원 저장실 운영·관리, 인체자원 관리시스템 등 국내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체자원은행 관리자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6월 19일을 시작으로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방법은 KBN 분양지원센터 및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년 상반기(1월~6월) 급성심장정지 환자 16,782건 중 16,578건(98.8%)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2008년부터 급성심장정지조사를 통해 119구급대에 의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그 조사결과를 급성심장정지 관련 정책 및 연구 등에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반기 단위로 공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조사 주요 결과, 심인성(심근경색, 부정맥 등), 뇌졸중 등 질병에 의한 발생이 77.8%였으며, 추락, 운수사고, 목맴 등 질병 외에 의한 발생이 21.8%였다. 발생 장소별로는 도로/고속도로, 상업시설 등 공공장소(17.8%)보다 가정, 요양기관 등 비공공장소(64.0%)에서 주로 발생했다. 특히, 비공공장소 중 가정에서의 발생이 전체의 45.1%를 차지했다. 생존 상태로 퇴원한 환자 수(‘생존자’)는 1,527건으로 생존율은 9.2%(2023년 상반기 8.8% 대비 0.4%p 증가)였으며,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뇌기능이 회복된 상태로 퇴원한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제3차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암 관리법'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의 암환자 정보를 연계한 261만 명 규모의 빅데이터이다. 환자별 등록·검진·청구·사망 데이터가 결합되어 암의 발생부터 치료, 추적까지의 경과가 구축되어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위암·유방암·대장암·간암·폐암·췌장암 표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암 데이터 활용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K-CURE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대회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계획서를 작성하여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과제의 필요성, 분석 가능성이 뛰어난 10개 팀을 선정하며(7월 23일), 선정된 팀은 4~5주간 국립암센터의 원격 분석환경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다(8월 11일~9월 12일). 2차 발표 평가(9월 19일)를 거쳐 최종 1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식품첨가물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 신청 시 제출자료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 고시 개정안을 6월 18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고시되지 않은 새로운 식품첨가물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 신청 시 직접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수행한 독성시험자료 5종을 일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독성시험자료를 준비하는 비용과 기간이 상당하여 업계의 큰 부담으로 작용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JECFA 등 국제기구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도 독성시험자료로 제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5가지 독성시험자료를 일괄 제출하지 않고 반복투여독성시험과 유전독성시험 자료를 먼저 제출해 대상 식품첨가물의 전반적인 독성을 우선 평가한 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생식·발생독성시험, 면역독성시험, 발암성시험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도록 개선한다. 이미 한시적 기준·규격을 인정받은 식품첨가물은 대표자, 업체명,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만 변경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표시·광고 분야에 대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의약외품 품질관리 민관협의체’ 상반기 총회를 6월 18일 오송에서 개최한다. 협의체는 의약외품 업계, 관련 협회, 소비자단체와 GMP 및 표시·광고 분야의 소통·협력을 위해 2개 분과 內 6개 소분과로 구성하여 매년 의약외품 정책 개선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총회에서는 ▲품목군별 특성을 반영한 「의약외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가이던스」 개정(안) 마련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바코드, QR) 적용 지원방안 마련 ▲생리용품 온라인 부당광고 점검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검색 키워드’ 마련 등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 협의체의 GMP 분과에서 검토한 ‘의약외품 공정밸리데이션 표준문서 사례’를 배포했으며, 표시·광고 분과에서 제안해 생리용품 부적합 사례 등을 반영한 '의약외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바 있다. 협의체의 한 위원(유한킴벌리, 정경희팀장)은 “지난해 논의한 결과가 반영된 표시·광고 가이드라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6월 17일 충남 아산시 산란계 사육농가와 가축 매몰지를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및 여름철 재해 대비 매몰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9일 충남 아산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56일만에 충남 서산 오리농장에서 추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해 대비 가축 매몰지 안전관리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 충청남도는 서산 방역지역 내 농장(16호) 전담관 지정·배치, 충남도 내 오리농장(26호) 일제 정밀검사 등 충남지역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현재 기온상승과 과거 발생사례 등을 고려할 때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가능성은 작으나, `25년 3월 이후 충청 지역에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광역방제기, 방역본부 드론 등을 활용한 소독 강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호우로 인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