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3일 개막 이후 주요 일정들이 원활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소통이 순조로운 행사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APEC 국제회의 분산개최 결정 이후 숙박, 수송, 경호, 안전, 응급의료, 식품위생 등 개최도시로서 지원 역할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3일 개막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에서는 그간 준비해 왔던 분야별 지원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되며 글로벌 마이스(MICE) 개최지로서 제주도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도와 행정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광주지방식품의약청 등은 일 최대 20여 명이 참여해 APEC 개막 새벽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인근 10개 호텔의 사전 식음료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2대를 활용해 오만찬장 및 케이터링 등 대표단에 제공되는 식음료에 대한 사전 안전검사를 매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ICC 회의장 내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도내 6개 보건소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주도서관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대책 추진단’을 운영하고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나선다. 울주도서관은 최종길 관장을 단장으로 도서관 각 부서 과장과 팀장 9명으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1일‘제1회 울주도서관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울산교육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실천 전략과 직원 간 청렴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울주도서관은 지난달 1일 도서관 주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소통 쓰담 활동’으로 지역 주민에게 청렴 홍보활동을 펼치고, 직원 간 소통하며 유대감도 다졌다. 최종길 관장은 “이번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 계기”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올해 울산 지역 학교 업무용 소프트웨어 공동 구매로 예산 5억 4,000여만 원을 아껴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해마다 ‘어도비(Adobe)’ 제품에 대한 공동 구매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는 알툴즈와 고스트(Ghost) 제품까지 공동 구매 대상을 확대했다. 알툴즈의 경우 개별 구매 대비 학교는 약 10%, 교육행정기관은 약 83%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번 공동 구매로 알툴즈와 고스트 사용 허가권(라이선스)이 학교로 제공되어 업무와 교수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정에서는 무료지만 행정기관에서는 유료로 사용해야 하는 소프트웨어(알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예방에도 기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정보화기기와 소프트웨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공동 구매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일 품목의 대량 구매에 따른 높은 할인율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업무 부담 경감, 학교 현장의 만족도 향상이라는 효과를 거두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운동부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연수와 간담회를 연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특정감사 결과에 따라 제안된 청렴 연수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교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찬조금 조성과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오는 7월까지 청렴 점검(모니터링) 분석에 따라 선정된 56개 운동부 학교의 교장, 교감, 담당 교사,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수와 연계해 운영되는 간담회에서는 학교운동부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경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주도해 학교 안팎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치며 안전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학생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민 제안 공모로 시작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23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 20팀에서 올해 25팀으로 확대하며 활동 효과를 현장에 확산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지원팀별 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5팀에는 운영비로 팀당 1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11월까지 필수활동과 선택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필수활동으로는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조사하고 이를 반영해 안전 지도를 제작한 뒤, 개선 방안을 실행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선택활동은 안전 체험 시설 이용, 선진지 견학, 유엔재해위험경감기구(UNDRR) 프로그램 참여, 안전 홍보(캠페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대강당에서‘2025 디지털 교육 안착 방향 탐색토론회 1차’를 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교육 전략과 문화 형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달 희망자 모집으로 선정된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교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첫 순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역량! 올바른 교육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교육 환경에 가져오는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역량 기반 교육 설계와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을 높이는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디지털기기 활용의 현장 실태와 한계,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건강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방법 등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빌드업이 김치 133박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고립·은둔 위기가구 대상자와 저소득 아동 가구 및 돌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빌드업 엄기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구 주민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 중대재해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구 안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등 서구청 관리 시설물이다. 점검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공무원과 종사자의 근무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의 안전도 보장할 계획이다. 점검 중 개선 가능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후속 조치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각 유해·위험 시설물에는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감전·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를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가칭 청라대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 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과 주요 관광자원이 청라에 위치한 점 등을 이유로 제3연륙교가 ‘청라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구는 선호도조사에서 ‘청라대교’를 지지해 온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새로운 명칭 제안도 추가로 수렴하여, ‘청라대교’ 포함 명칭 2건을 경제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3연륙교의 최종 명칭은 경제청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경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5월을 맞이하여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맞춤형 지원은 뉴발란스 제천점 서광재 대표가 청소년들을 위한 양말 후원(200만원 상당)으로 시작됐다. 이에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편안함과 따뜻함을 가진 양말은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모든 중,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5월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응원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기부된 양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되며, 실질적으로 생활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뉴발란스 서광재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물을 하고 싶었다. 양말은 단순한 물품이지만, 우리 학생들의 발걸음이 더욱 편안해지기를 바란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따뜻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의 협동조합 오늘이 운영하는 독립서점 ‘오후공책’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남 지역서점 및 출판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오후공책은 책과 문화예술, 마을 공동체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그림그림 책잔치’를 통해 그 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그림 책잔치’는 지역 작은서점인 ‘그림책방 퐁당(대표 유희정)’과 협업하여 그림책 작가들과 어린이,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책방 중심의 축제로, 그림책 전시,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창작 워크숍, 어린이 글쓰기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작가 한수정이 확정 출연하며, 그녀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와 독자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한 이 책잔치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기획되어, 지역 예술인과 책방,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후공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중 운영되는 다양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누메디텍㈜(대표 이인우)에서 성금 2000만 원, (사)대한한돈협회 진주시지부에서 성금 1000만 원, ㈜우진(대표 신일섭)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기업과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인애가 장수마을과 이당원에 한우곰탕 500팩(약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곰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한우 곰탕은 어르신들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다. 박찬욱 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급식 한우 맛체험 행사’,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무료 시식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3,000장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일 증평체육관에서 제53회 증평읍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어르신 9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돌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가 시작을 알리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연신 미소가 번졌다. 이어 △증평으뜸클럽 실버체조팀 △아랑고고장구의 신나는 장구 퍼포먼스 △각설이 공연까지 펼쳐지며 행사장은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모범적인 효행으로 귀감이 된 6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수상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이연정(50세, 여)·정해린(15세, 여) △증평군수 표창 정순자(64세, 여)·최고은(18세, 여)·윤진규(69세, 남)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유정란(52세, 여)이다. 박명숙 회장은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옥천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가 7일 옥천군 군수실에서 치매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의 치매선도기관 선정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추진 ▲봉사자 기억지킴이 위촉 및 치매 고위험군 대상 방문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공동 추진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치매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인지 재활 서비스 제공 등의 기억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