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B형간염 항체가 없는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B형 간염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학령기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B형간염 예방접종 항체 미보유자 14명을 발굴했으며,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아동 9명도 추가로 확인해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접종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거창적십자병원이 거창군 아동학대 예방 협력병원으로도 지정되어 있어,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창작 무용 공연 ‘여수, 춤의 물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수시가 주최하고 리댄스컴퍼니(대표 곽미리)가 주관한다. 공연은 여수시의 대표적인 섬인 ‘오동도’에 얽힌 전설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지역 청년 무용수 30여 명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창작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무용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025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글로벌 기획’ 세 번째 공연을 해양공원 밤빛누리(낭만버스킹 2번 구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콜롬비아 출신의 마술사 겸 음악가 세르히오 지오가(Sergio Ziroga)가 출연해, 마술과 라틴 음악을 결합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낭만버스킹 글로벌 기획’은 올해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기존 국내 예술가 중심의 거리공연에서 나아가 해외 예술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열린 1~2회 공연에서는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 시게키 오쿠보와 캐나다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에릭 버크가 감각적인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밤바다를 문화와 예술로 물들이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예정된 세 차례의 기획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성군은 7월 16일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장단 및 의원, 옥천군 주민복지과장 등 16명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옥천군의회의 정책적 관심 속에서 추진됐으며,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의성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인프라와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공공의료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성군 통합돌봄과장은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 주요 성과, 민관 협력 체계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으며, 보건소장은 공공의료 기반의 방문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해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문단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민 상시돌봄체계,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 간 유기적 연계모델, 그리고 주민이 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에서 기획 전시 《창의집현전: 한글아트지비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여주의 역사성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 기획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작가 지비지(ZiBEZI)는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로, 특유의 유쾌한 드로잉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글 자모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창조한다. 인간·사랑·동물·자연·우주 등 생명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의 자화상을 그린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한글 패턴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한국 문화의 미학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 1: ‘집현전, 다시 펼치다’ 한글 창제의 상징 공간인 집현전을 디지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 역사와 미래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인다. 섹션 2: ‘디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기획공연‘얼씨구 좋다. 한바탕 놀아보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연주곡, 민요, 대중·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의 멋과 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지역 내 노년층을 초청해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양한 국악관현악 악기와 함께 7곡의 흥겨운 국악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연무 ▲국악관현악과 민요 ▲톱 연주(톱에 첼로 활을 사용한 연주법) ▲대중 국악 연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이경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총감독은 “이번 기획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연주곡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지역 곳곳에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목)에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정기공연을 선보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하동군의 대표 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전국 6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사는 “가보니 좋더라, 당신도 가봐라”는 응답자의 주관적인 추천에 기반한 평가로, 단순한 방문객 수나 매출 등의 수치를 넘어 콘텐츠의 참신성과 기획력, 지역민의 참여도 등이 반영됐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2019년 대비 무려 34계단이나 상승한 6위를 차지하며, 하동군의 기획 역량과 축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야생차축제는 ‘차(茶)’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테마와 지역문화의 조화, 차분하고 품격 있는 운영 등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천년 茶향과 녹차의 시배지’라는 하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 선보인 △지역예술인의 참여 △뉴욕 현지 셰프와의 협업 △세계 茶 문화 교류 행사 △청년 창업자와 연계한 푸드·플리마켓 등 새로운 시도들은 ‘지속 가능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27회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축제장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며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섰다. 군은 축제장 주요 구역에 그늘막과 냉방 쉼터를 설치하고, 냉음료 배급소 및 응급의료시설을 배치해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특히 체감온도 36도 이상이 예상되는 시간대는 ‘쿨링타임’으로 지정하여 실외 프로그램의 시간 조정 및 축소 운영을 탄력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 경보가 발령될 경우, 현장 방송과 안내를 통해 실시간 대피 유도를 병행하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난 7월 18일 개최된 안전관리심의회에서는 축제 전반의 안전대책과 운영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모든 축제 참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영월군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의료, 소방, 경찰, 자원봉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홍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9일 홍천생명건강과학관 체험과학교실에서 개최되는 ‘정부희 박사와 함께하는 곤충이야기’ 강연은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지식을 넓히는 것은 물론,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파브르로 불리는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지구상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들과 그들의 놀라운 적응 능력을 알아가며, 자연과 곤충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곤충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야기하는 이 특별한 강연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홍천군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집중 검진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만 75세에 진입하는 노인과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집중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조기 검진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경로당,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로 진행되며, 인지 저하가 의심될 때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까지 지원한다. 치매 진단 후 보호자 동의 후 치매안심센터 등록으로 이어진다. 홍천군은 치매 고위험군 등의 치매 예방을 위해 대상자에게 문자, 전화, 우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안내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읍·면사무소 및 관련기관 협력하여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치매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조기검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오는 7월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25년 평창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MTB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진행되며,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부터 전문 선수들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평창으로 모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평창군 체육회와 사단법인 비탈길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알펜시아 리조트가 후원한다. 다운힐(DH)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며, 그 외 이벤트 종목으로 점프대회 및 업힐다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알펜시아 MTB 파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사계절 활용을 목표로 조성된 복합 레저 공간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이곳에서는 ‘GPS CUP MTB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려 전국 MTB 라이더들에게 이미 친숙한 장소다. 자연 지형을 살린 다양한 코스는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대관령을 단순한 겨울 스포츠의 장소가 아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레저 허브로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번 MTB 대회는 그 구체적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18일 “정치적 목적을 위한 법관들의 모임을 금지하는 법원조직법 일부법률개정안(사법부 하나회 금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법관에 대해 사적 조직 또는 정치적 목적의 단체 결성이나 가입, 활동 등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성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배경에 대해 “법관 인사 때마다 우리법연구회와 국제인권법연구회 등 특정 모임에 가입한 전력이 논란이 된다”며 “공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하는 법관들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더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상환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진보 성향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이었고, 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 역시 우리법연구회 활동 경력이 논란이 됐다. 또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천해 임명된 마은혁 헌법재판관도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과거 사회주의 단체를 자처한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인민노련)에서 활동한 이력까지
뉴스투게더 안상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모범운전자가 교통 봉사 중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한 경우 국가가 보험을 통해 보상하도록 하고,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교통안전지도, 거리질서홍보, 수험생 수송 등 교통 정리가 필요한 현장에서 경찰 공무원과 함께 불철주야 헌신하는 봉사단체이나,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달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적절히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로 지난 2023년 10월 경기 안양시에서 모범운전자가 교통안전 봉사 중 화물차에 의해 중상을 당하고, 2024년 11월 서울 노원구에서 모범운전자가 교통안전 봉사 중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자동차에 치여 사망했으나, 현행법은 모범운전자가 업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할 경우에 대비한 보험 가입을 임의규정으로 정하고 있고, 보상금 지급과 치료 지원 근거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법적 근거는 물론, 예산 지원 근거도 미비하여 특별한 희생에 대해 보상이 이루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소재 선도기업인 미국 인테그리스(Entegris)가 경기도 안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에 반도체 첨단 소재 연구개발 센터인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orea Technology Center, KTC)를 설립했다. 지난 17일 오후 열린 준공식에는 몬트레이 리비(Montray Leavy) 인테그리스 부사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주요 고객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KTC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난 2023년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첫 미국 출장에서 비롯됐다. 인테그리스는 김동연 지사와 제임스A.오닐(Jim O`Neill)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의 면담 이후 투자처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경기도 및 한양대학교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최종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KTC를 설립하게 됐다. 인테그리스는 KTC를 통해 한국 내 연구개발(R&D) 기능을 통합·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기술지원과 미래 반도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C는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7월 17일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소상공인 금융애로 현장소통·해결 간담회'를 열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현재는 지원 정책이 취약차주, 폐업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면서 경영위기 상황 속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하면서, 기존 청년에 대한 지원 상품과 같은 소상공인 전용 매칭 희망통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금융위원회 권대영 사무처장은 현재 청년들에게 이자를 더 주는 목돈 마련 상품을 검토 중인데, 소상공인 청년 등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답변했다. 권혁환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회장은 그동안 한 번도 원리금 납부를 밀린 적이 없으나, 기존에 2% 수준이던 정책금융 자금에 대한 금리가 4%까지 올라갔다면서 본인이 금융당국이라면 성실상환자에 대한 금리를 2% 수준까지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식 마포 쌍마횟집 대표는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당시에 영업제한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면서, 코로나 당시 받은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