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Y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선도적으로 제시해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제를 결정했다. 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생태, 기후, 교육, 테크’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 4명과 함께 기후위기를 둘러싼 과학적 근거와 생태적 전환, 교육의 역할, 기술적 해법까지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먼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생태적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 교육, 테크’의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는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폭우, 가뭄, 산불…이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9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기부자, 우수홍보대사 22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기간과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우수기부자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 모금회장 감사장을 우수홍보대사 1명,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9명에게 전달했으며, 구청장 표창장을 우수기부자 12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표창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모아진 쌀, 김치, 이불 등의 성품은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성금은 2025 은평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인 ‘은평나눔마을’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생계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한다”며 “기부해 준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2025년도 소장품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물 구입 대상은 ▲한옥 건축 관련 장식 부재 ▲한옥 문화 관련 공예품 ▲전통 한옥 관련 사진 또는 사진이 수록된 도서 등의 자료를 우선으로 매입한다. 그밖에 박물관에서 전시 및 교육 등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등도 구입 대상이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또는 법인 등이며 도굴품, 위조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매도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이면 실물평가심의와 온라인 화상 공개 검증을 거쳐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매년 공개 구입과 기증으로 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장품을 수집해 우리나라 유일의 한옥 전문 박물관으로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유물 기증은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스마트 안전돌봄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어르신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전등 은빛 온(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고령자 안전사고 중 낙상 사고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중 72.5%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스마트 전등 은빛 온(on) 사업’을 통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실질적 안전장치로서 스마트 전등을 도입한다. 은평구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천만 원을 확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낙상사고 위험이 큰 165가구를 선정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스마트 전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되는 스마트 전등은 음성 감지 센서를 탑재해 야간 시간대 화장실이나 복도 이동 시 손을 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점등·소등이 가능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방문형 돌봄 서비스다. 현재 은평구에서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올댓트래블 박람회는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보다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 여행으로 국내외 관광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을 아우르는 대형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구는 박람회 기간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5월에 개최되는 주요 관광 행사인 ▲G-KPOP 콘서트 ▲강남 디자인 위크 ‘G-KFOOD 페스티벌’ ▲유닉투어 ‘별빛요가’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한다. 이 행사들은 신사동 가로수길, 한강공원 신사 잠원지구, 삼성 해맞이공원 등 지역 특색을 살려 새롭게 발굴한 관광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관광 관련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협업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에 대응해, 주민 참여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방역 체계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강남구의 해충 방역 민원은 2022년 1,783건에서 2023년 1,893건, 2024년에는 1,962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기후변화로 모기가 출현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길어짐에 따라, 주민들의 해충방역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다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2회씩 모기 유충 구제제 배부, 서식지 제거, 방역 캠페인, 주민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지난 4월 18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문 방역 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드론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4월부터 11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하천변, 공원, 등산로 등을 방역한다. 또한, 해충유인살충기 810대(태양광 23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CCTV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현장 홍보창구를 운영한다. 단속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춘 이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25만 명이 가입했다. 사전알림 서비스는 고정형 CCTV가 설치된 단속 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사전 등록된 휴대폰으로 단속 예정 문자가 자동 발송돼 운전자가 즉시 차량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차단하고, 과태료 등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별별강남’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구는 이 서비스의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홍보 전략을 전면 개편했다. 우선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주 1회 시범 홍보 창구를 운영하고, 향후 백화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현장 안내 부스를 통해 직접 주민들과 만나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겸재정선의 예술혼이 깃든 마곡 어울림공원과 궁산 일대에서 오는 10일 ‘제9회 겸재문화예술제’를 연다. ‘겸재문화예술제’는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주민과 예술인,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강서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는 ‘겸재의 향기, 강서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제20회 겸재전국 사생대회 ▲겸재 문화 버스킹 ▲야외전시 ▲체험마당 ▲아트마켓 등 강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오전 10시에는 20회를 맞이한 겸재전국사생대회가 시작된다.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겸재가 거닐던 수려한 궁산의 풍경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화폭에 담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방문, 전화, 온라인(강서구 문화시설 통합홈페이지-교육-겸재정선미술관)으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초‧중‧고 부문별로 상장과 부상이, 유아부 전원에게는 참가상장이 수여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해설사와 함께 겸재정선의 발자취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의 '논어') 서울 강서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 소외계층에 피아노, 요가 등 문화예술 교육은 물론, 디지털 및 직업훈련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소외 없이 평생 학습권을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구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교육 수요자 등 1,156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노인(65세 이상 노인)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 성인)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대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1차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로, ‘일반’ 859명과 ‘장애인’ 117명을 모집한다. 일반 부문은 관내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장애인 부문은 19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기흥구 흥덕2로 15) 1층 라운지에서 6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용인정신병원)가 맡는다. 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양 전문의는 "부모-자녀 관계는 자녀가 성장하며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의 주춧돌"이라며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8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인형극단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숲속마을 아토피 몬스터 퇴치 대작전’을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곁들여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관리 방법과 예방 수칙을 전달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형극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일, 주거취약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하우스 집수리(방충망)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복충전희망나눔 모금액을 활용한 선두구동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관 방충망 설치와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다가오기 전 방충망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금정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재난리더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방재피크닉시즌4' 재난 정신건강 심리지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방재피크닉'은 재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 4회차를 맞았다. 재난 대응 리더 양성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84명의 재난 리더가 양성됐으며, 이들이 주축이 되어 2022년 방재피크닉 시즌1부터 2024년 시즌3까지,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지진대피, 비상배낭꾸리기 등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4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시즌4는 ‘재난 대응 넘버원, 금정’을 목표로 재난 리더들의 심리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 교육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오전에는 이론 수업, 오후에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의 이해와 정신건강 ▲심리적 응급처치의 개념과 핵심 활동 ▲재난 대응 요원의 자기관리 ▲심리적 응급처치 시뮬레이션과 그룹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5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은 이용업 60개소, 미용업 540개소 업소이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를 위한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총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업종별로 항목이 상이하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80점 미만)을 부여하며,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에서‘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천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 및 정신건강 등 총 169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승인 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는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