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를 ‘공룡엑스포’ 시즌에만 찾는 일회성 방문지가 아닌, 사계절 내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5주간 진행된 유아 대상 ‘dinomite 공룡영어캠프’, 그리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봄맞이 행사들이 방문객 분산과 체류 시간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특히 '당항포, 봄소풍 가자!'를 주제로 한 계절 프로그램은 당항포가 연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dinomite 공룡영어캠프’는 지역 어린이집 유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당항포의 공룡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어린이집 원장들과 협의를 거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향후에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봄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는 매주 주말,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당항포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버블쇼, 저글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고성군은 5월 1일부터 10월 12일 추석연휴까지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집단발생 가능성을 높여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이에 보건소는 평일 오후 8시까지, 주말 ·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근무시간 외에도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 집단발생 시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감염병 환자 관리, 접촉자 파악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대응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고성군보건소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및 안전한 물과 식품 섭취(끓여먹기,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제일조은노인복지센터 전유진 대표는 5월 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보청기 1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전유진 대표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5월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기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청기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고성군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디클로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후 참여자 모두의 꿈을 담은 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로 △벌룬매직 공연 △드림아이 치어리딩 △저글링공연 △청소년 댄스팀 댄스온, 레버리의 무대공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시범 등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수분장 △키링만들기 △군부대체험 △문패만들기 △솜사탕 △팝콘 △공룡빵 △아이스티 등 39개 단체 참여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에어바운스와 금붕어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자 별들이다. 소중한 여러분들의 꿈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및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는 5월 3일 스포츠파크4구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설문조사 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는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은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깨지고 풍화되어 형성된 유리조각을 활용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 키링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관련 주민 의견 조사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한 많은 의견을 주었으며, 고성읍 성내로135번길 10-1(구.고성군가족센터) 일원에 조성중인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는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고성군 관내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동행복지재단의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총 4개의 직업역량강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마크라메 전문과정’에 이어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이 두 번째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커피 이론부터 머신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을 이수하며, 한국커피협회가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출신의 담OO(베트남, 고성읍)씨는 “커피에 대한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꼭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언젠가는 고성에서 베트남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전통 사찰 및 일반 사찰을 방문하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군민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운흥사(하이면 와룡리) △문수암(상리면 무선리) △약수암(대가면 연지리) △보광사(고성읍 동외리) △보성사(고성읍 동외리) △장의사(거류면 신용리)를 방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인 5일에는 △옥천사(개천면 북평리)를 방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특히, 전통 사찰 옥천사 법요식에 참석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고성군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고성군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껏 올려진 연등처럼 군민의 마음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옥천사 주지 진성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부처님이 이 땅의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오신 날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 세상은 갈등과 대립, 불신과 번뇌가 만연한 것 같다. 부처님의 화합 상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는 개정된 공익직불법에 기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하천 농지와 공익사업 수용 농지가 지급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천구역 농지 직불금은 하천점용 허가를 받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재배하면 받을 수 있다. 다만 직불금 확정 시점인 9월 말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산업단지,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공익사업으로 농지전용 허가·신고·협의가 의제(동일한 효과를 주는 일)된 농지가 직전 연도까지 보상을 받지 않고 1년 이상 농업에 이용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기간을 한 달 연장해 더 많은 농업인이 직불금을 받도록 했다. 4월 21일 현재까지 19만 8천 건의 공익직불금을 접수했으며, 이는 전년(21만 9천 건)의 90% 수준이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4월 말까지였던 직불금 신청이 5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기한에 해당 농업인이 100% 신청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아직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는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민간투자를 유치할 역량을 키우는 ‘2025년 사회적경제 시장확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1억 4천만 원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3천만 원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단순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실전형 투자유치 훈련 및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 투자구조 설계, 실전 피칭 코칭 등 실효성 중심으로 고도화했다. 특히 IR본선대회 이후에도 투자사 1대1 매칭상담회, 성과 홍보 콘텐츠 제작, 경영전략 멘토링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향후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투자사들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협동조합(영리법인), 자활기업 등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0개 내외다. 선정된 기업은 6~8월 간 기업진단, 교육, 멘토링, 예선대회를 거쳐 9월 IR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최우수 4천만 원, 우수 각 3천만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남도의 멋과 풍류를 담은 다양한 정원을 여행하는 ‘남도정원 산책’ 코스를 선보인다. 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남도 정원에 대한 관심과 명성으로 정원관광 시대를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열어가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남도정원 산책 활성화를 위해 전남 관광플랫폼(JN TOUR)에선 지방정원, 민간정원, 전통정원 등 도내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원투어 코스를 안내한다. 여행하고 싶은 테마별 정원코스를 선택하면 정원의 특징과 주변 정원들과 연계해 여행할 코스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코스는 전남도와 올해 가을 개원 예정인 전국 최초 정원기관 ‘국립정원문화원’이 1년여간 답사 등 준비를 통해 선정됐다. 총 19개 코스로 ▲전통정원, 캠핑 등 ‘테마코스’ 5개 ▲담양, 구례, 해남 등 정원이 집중된 시군별 ‘지역코스’ 13개 ▲남도의 주요 정원을 한 바퀴 둘러보는 4박 5일 ‘장기코스’ 1개다. 국립정원문화원에선 시범사업으로 남도의 전통정원을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 가드너 양성을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4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의 안전 수준을 대폭 강화해 도민과 이용객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공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올해 8월까지 기존 콘크리트 둔덕형 방위각 시설은 경량 철골 구조로 전면 교체된다. 또한 현재 199m인 종단안전구역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 기준에 맞춰 활주로 양 끝 240m 이상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방어선을 갖추게 된다. 2천800m인 활주로도 8월까지 3천160m로 연장될 예정으로, 중·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더욱 안전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획기적으로 강화된다. 올해 하반기 전국 공항 중 최초로 무안국제공항에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돼 조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항공기와 조류 간 충돌을 사전에 차단할 최첨단 시스템으로 무안국제공항 항공안전 혁신의 핵심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열화상카메라, 음파 발생기 등 추가 장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칠곡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꾸러미 선물을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식료품, 생필품, 가정 의료용품 등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이 담겼다. 이번 행사로 총 35가구의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칠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 정기 점검회의 ▲ 투자사업 실적 모니터링 ▲ 미집행 사유 분석 등 예산 집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집행 목표액 1,268억 원을 크게 웃도는 1,665억 원(131.2%)을 집행했으며, 특히 지역경제와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657억 원을 넘어선 762억 원(116.6%)을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 집행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영양군 축구협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 설치한 ‘산불피해 성금 모금함’성금 333만원을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한 대회이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통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영양군 입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5월 7일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사랑의 떡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35여 명의 회원들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준비한 떡 50여 되 및 과일은 입암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30여 개소와 산불 피해 주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입암면 새마을회는 해마다 김장 나누기, 쌀 나누기 등을 비롯한 지역의 각종 크고 작은 이웃돕기 행사를 해왔으며,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재윤 회장, 새마을부녀회 장명숙 회장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한마음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이 산불의 아픔을 겪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인수 입암면장은“평소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는 입암면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의 아픔을 겪은 이웃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