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가정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6명은 남해읍 사거리 일대를 돌며 가정폭력에 관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김봉희 회장은 “가정은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에, 침묵하지 말고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바란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12개 여성단체와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후 남해군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있으며,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해특별시(特.別.時) 5월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군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다. △죽순 치킨 난반 정식 클래스(5/17) △영양 이유식 클래스(5/18) △수건케이크 디저트 클래스(5/29) △집 반찬 3종 클래스(5/31)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재료비) 클래스로 운영되며, 창생플랫폼 공유주방(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죽순 치킨난반, 영양 이유식 클래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건케이크 디저트, 집 반찬 3종 클래스는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이와 함께 매월 남해를 체험할 수 있는 구독형 여행 상품 ‘월간 남해’를 5월 7일 출시했다. ‘월간 남해’는 한 번의 결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7회의 남해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정기 구독 여행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모든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한정판 체험들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또한 남해의 계절성과 특정 시기를 반영해 가장 남해다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5월 손모내기, 6월 죽방렴 체험, 7월 서핑과 공예, 8월 도둑게 유생털이 관찰 및 별자리 관측, 9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10월 영어로 진행되는 생태탐험, 11월 이순신역사 해설 투어 등 남해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특별한 체험들이 포함되어 있다. 남해의 자연, 역사, 식문화,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매번 주말을 어디서 보낼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도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월 주말 반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명동 810번지 일원의 동부양산 대표적인 공원인 명동근린공원의 2단계 부지가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부지는 주변의 산악 지형을 모티브로, 농청장원놀이의 정신과 역동성을 현대적인 설계로 구현하여, 휴식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명동공원 2단계는 총 다섯 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넓고 푸른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는 ‘장원마당’, 명동의 지형 이미지를 형상화한 ‘명곡언덕’, 다양한 정원 요소가 반영된 ‘명곡로드’, 여름철 보랏빛 라벤더가 만개하는 ‘잉글리시 라벤더 정원’, 300M 규모의 ‘황토 맨발산책로’다. 특히 경남 최대 규모로 15만본이 식재되는 잉글리시 라벤더 정원은 양산지역을 넘어 많은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다양한 시설을 통해 명동공원은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복 공원과장은 “이번 2단계 부지 개장을 통해 명동근린공원은 단순한 자연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역사, 그리고 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해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 2025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8월) 강수량은 평년(622.7mm~79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예측하고 있으며,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강화 및 주민대피 체계 구축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사태 대응 활동 총괄 지휘,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 산사태관련 대국민행동요령 등 주민 홍보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5년 양산시 산사태재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현재 양산시 산사태취약지역은 112개소로 피해 발생 예상에 따라 관리등급을 세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 Ⅰ등급지 29개소, 재산피해 우려 Ⅱ등급지 62개소, 그 외 Ⅲ등급지 21개소로 우기 전까지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활용해 수시 점검 중이다. 또 산사태 발생 및 발생 우려 시 인명피해 발생 제로를 위해 주민대피 현장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유산동에 위치한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을 4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개선을 통한 처리효율 향상 및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저감 시설 대폭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한 반입·반출장 건축물 밀폐, 악취농도별 탈취 배관을 분리 포집하여 농도별 적정 악취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악취저감 핵심시설인 축열식연소시설(RTO,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은 악취 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경상남도내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선 최초로 도입했으며, 해당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경제성도 확보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시설운영 효율이 향상됐다”며 “악취를 큰 폭으로 줄임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6월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위한 ‘모두의 행동(ective Action)’에 동참하기 위한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의 슬로건(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에 동참하기 위해 2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70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양산역, 양산보건소, 인근지역 상가, 양산천 변 등을 중심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집중 수거하기 위한 플로깅 행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정책 홍보 캠페인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공동 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의 마음가짐에도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맞이 ‘청정양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무허가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오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자연녹지지역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허가나 신고 없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할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대기·폐수·소음진동 등)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으로 단속기간 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폐쇄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 환경오염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적절한 방지시설 설치 지도 및 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무허가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돼 노후화된 건축물과 기계설비 등을 개선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정동 문화복지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3억을 투입해 북부동 531-1번지에 추진 중인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43.18㎡ 규모로 강의실 및 다목적홀, 화장실 등의 환경을 개선하고, 북정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립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에 착공하여 8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공사 마무리까지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명확한 재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도·시 공유재산 토지 22,391필지와 건물 436동을 비롯해 공작물, 입목죽, 무형재산(용익물권, 유가증권 등) 등에 대해 전수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재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상호 비교해 오류자료를 정비하여 누락재산 및 유휴지 발굴로 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하는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수행과 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건전재정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가 오는 24일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비추고 세상을 밝히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국청소년 경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하루가 준비된다. 축제는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전국청소년경연대회다. 메인무대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 부문에서 각각 9팀씩, 총 18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인다. 또 동아리존에서는 15개 청소년동아리팀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부스 경연이 펼쳐진다. 이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다음 주말 우리 아이와 함께 공원 나들이 어떠세요?” 양산시는 오는 10일 물금디자인공원과 양산디자인센터에서 ‘제15회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문화야, 예술아, 같이 놀자!)’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발달장애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물금디자인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 공연에서는 문화예술융합공연 ‘잇다’, 교사밴드공연, 태권무공연, 청소년락밴드, 요들송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양산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공연장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우리 함께 춤출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디자인공원 일대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부스가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참가자들은 산책트랙을 따라 먹거리부스와 놀이체험 부스를 비롯해 미술놀이체험, 악기연주체험, 캐리커처그리기, 판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가짜 뉴스, 조작된 정보,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디지털 시대.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본기, ‘문해력’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발맞추어 군산시립도서관은 5월 20일 오후 7시 조병영 교수를 모시고, '디지털 시대, 가짜에 속지 않는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국내 문해력 연구의 권위자인 조병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한양대학교에서 문해력, 독서 교육, 언어 인지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기울어진 문해력', '읽었다는 착각',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가 있고, EBS '당신의 문해력', tvN '유퀴즈온더블럭',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병영 교수는 단순한 독해 능력을 넘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의 진위를 구분하고, 맥락을 파악하며,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힘으로서의 문해력을 조명한다. 특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조 교수 특유의 명쾌하고 실용적인 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군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군산 주공시장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5일간 이어지는 행사는 전통시장의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내에 참여하는 군산 주공시장 내 점포는 13개소이다. 특히 참여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점포’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해당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는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군산 주공시장 상인회 사무실 2층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해, 현장 진행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상품권을 수령 받으면 된다. 다만, 행사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 환급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군산시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군산시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관내 현직교사가 참여하는 ‘공공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지역의 교육여건과 지역 학생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관내 현직교사 8명이 참여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시는 상담을 통해 초등학생은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고, 고등학생은 내신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통한 상담으로 체계적인 진학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공공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5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8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군산 시립도서관(수송동)과 금강도서관(조촌동)에서 각각 진행된다. 상담은 저녁 7시부터 상담 장소별 하루 2회씩 회차당 40분 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상담 시 초등학생은 고용 24에서 제공하는 ‘초등학생 진로 인식검사 결과지’를 중·고등학생은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직업적성검사 결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