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은 2024년부터 박물관 건립 활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의 상반기 수료증 수여 및 하반기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상반기 우수 활동자 표창, 활동 후기 발표, 부시장과의 간담회, 포천역사문화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상반기 활동을 마친 대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서포터즈들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서포터즈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서포터즈들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 지원 △포천역사문화관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월 24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도올 김용옥 선생과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 과정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이재명 대통령은 "전태일이 대통령 된 것"과 같다며, 비로소 서민의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새정부 출범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용옥 선생은 특히 역사의식을 강조하며, 3.1운동도 윌슨의 민족자결 주의 같은 외세 사상과 독트린의 영향이 아닌, 우리 민족의 역사 맥락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혁명'이라고 명명해야 됨을 강조했다. 이에 대통령은 지난 12.3. 불법계엄을 극복하고 6월 3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도 그런 역사가 압축된 한 장면이라며, 우리 국민이 계엄을 극복하고 빛의 혁명을 이룬 사례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진정한 보수 원로들과 도올 선생 같은 우리 사회 원로들이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만들어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통합의 길을 열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찬 대화에서 도올 선생은 인문학의 근본 원리는 고전에서부터 나오는 만큼, 대통령의 실용노선도 그것의 사상적 바탕을 고전 교육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배우 조연희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화려한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배우 조연희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사선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연희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조연희는 극중 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샤블리‘ 사선영으로 분한다. 그녀는 25년 전 임세라(엄정화 분)의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던 인물로, 극을 관통하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연희가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드라마 ‘마이데몬’, ‘천원짜리 변호사’,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 온 조연희는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유려한 연기를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한여름의 열정적인 ‘띵동 대작전’이 결국 감동의 한 끼로 이어졌다. 어제(24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연출 김수진) 3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이수지, 오늘의 셰프 박준우와 함께 은평구에서 밥 친구 찾기에 성공하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저녁 시간을 완성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은 오늘의 동네 친구 이수지와 함께 은평에서 이수지의 모교를 찾았다. 학교 선배의 깜짝 방문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학교 뒤에 자리 잡은 북한산의 정기를 받으며 오늘의 밥 친구를 찾기 위한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자신의 과거 생활기록부를 마주한 탁재훈은 마냥 웃지 못할 내용에 과거를 부정하며 고개를 떨궈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수지의 생활기록부에는 우수한 성적은 물론 말하기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어 있자 탁재훈은 “AI야?”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AI모드에 돌입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게다가 모범 인사상 기록에 탁재훈이 “프런트 데스크에 있었어요?”라고 질투하자 이수지는 상황극으로 응수, ‘부캐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다채로운 무대로 완벽한 페스티벌을 선물했다. 김연자는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본격 여름맞이 서머 페스티벌 '흥뽕쇼'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연자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영탁과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영탁의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와 영탁이 함께 한 신곡이 공개되자 무대와 관객석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특히 김연자의 블링블링한 스타일링과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가 좌중을 압도했다. 또 김연자는 영탁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훈훈한 선후배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김연자의 등장에 MC들은 "이렇게 나타날 줄 몰랐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연자는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 단체 무대를 꾸몄다. 그는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최재명과 화끈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 '쑥덕쿵'으로 정점을 찍었다. 페스티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이은샘과 김예림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24일(어제) 오후 5시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7회에서는 한결같을 줄 알았던 백제나(김예림 분)의 지위가 흔들렸다. 이날 회차에서 제나가 민율희(박시우 분)의 계략에 휘말려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제나의 호소에도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은 물론 아버지 백교연(이도엽 분)마저 싸늘한 반응으로 일관했다. 심지어 이 일에 분노한 교연은 제나에 대한 모든 지원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혼란에 빠진 제나가 엄마 서재경(이다해 분)를 찾아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혜인(이은샘 분)과 김해인(장성윤 분)의 대립 구도는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해인은 율희가 시키는 대로 했지만 본인의 처지가 여전히 그대로이자 혜인을 협박했다. 자신을 비관한 데 이어 화가 극에 달한 해인을 진정시키기 위해 혜인은 “민율희 목걸이 가지고 이사장부터 찾아갈게.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가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공감을 불어넣는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5일 ‘애증 과다’ 가족애를 그릴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와 류정석(박해준 분), 류보현(김민규 분) 부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힐링의 풀패키지를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의 유제원 감독과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순정 과다’ 어른 로맨스를 완성할 염정아와 박해준, ‘설렘 과다’ 청춘 로맨스를 펼쳐갈 최윤지와 김민규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나날이 고조시키고 있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관계에 파동이 인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25일 박석철(이동욱 분), 강미영(이성경 분), 강태훈(박훈 분)의 관계에 소용돌이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재회한 박석철과 강미영의 운명적인 재회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일깨웠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두 사람의 쌍방 구원 서사는 애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강미영을 처음 본 순간 단숨에 그에게 빠져든 강태훈의 등장은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순정파’ 박석철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낸 이동욱, ‘관념적 첫사랑 그 자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이성경,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채운 박훈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3, 4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강미영만의 해결사로 변신한 박석철의 모습이 담겼다. 홀로 강미영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닐바나를 찾아온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이 ‘K-문화강국’의 중심에 선 케이팝 최대의 축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 WORLD DREAM AWARDS)의 진행을 맡는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와 장도연의 MC 발탁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부터 이 시상식의 진행자로 나서 호흡을 맞춰왔다. 예능가 ‘톱 티어’인 전현무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 MC다. 수년째 이 시상식의 진행을 맡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으로 올해도 케이팝 가수들과 글로벌 팬들의 화합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공감형 토크 예능의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장도연은 방송가와 웹 콘텐츠 시장을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 중이다. 올해도 화려한 입담으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해 올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의료·심리·주거·금융·법률 등 호우 피해 지원을 한 곳에서. ■ 통합지원센터 운영 ☎041-339-8001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 ☎055-970-8640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062-613-7311~2 광주광역시 청사 1층. ☎031-580-2695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 "피해 주민들의 빨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뉴스투게더 장은미 기자 | Q. 익수사고란 무엇인가요? 익수사고란, 사람이 물에 빠져 정상적으로 호흡하지 못하는 사고를 의미합니다. 익수사고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모든 연령대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Q. 익수사고 발생시기와 장소는? 익수사고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36.9%)하며, 주말에 집중 발생 합니다. 주로 바다, 강 같은 야외(46.1%)에서, 오후 시간대(12~18시)에 발생(38.4%)합니다. ■ 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 ① 휴가 전, 응급처치 요령 숙지하기. ② 여행지는 물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선택하기. ③ 기상상태를 확인하고, 파도, 조류가 강한 날은 피하기. ④ 안전요원이 배치된 물놀이 장소 선택하기. ⑤ 술이나 약물 복용 후 물놀이는 절대 삼가기. ⑥ 어린이는 수영이 가능한 보호자가 감독하기. ⑦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하기. ⑧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하기. ⑨ 수상레저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하기. ⑩ 무리한 다이빙, 수심이 깊은 곳은 피하기.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매달 새로운 건강 지식을 알려주는 이달의 건강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4월 19일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 올라온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린 이태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KPGA 공식 SNS에서 금일 기준 1,085,132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상황은 이렇다. 5번홀(파5)에서 세컨샷을 그린 주변 러프까지 보낸 이태훈(35.캐나다)은 약 41.6야드 남겨둔 상황에서 3번째 샷을 했고 공은 그린 끝 경사를 타고 홀 컵 1m 이내에 붙이는데 성공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최근 본 남자 쇼트게임 중에 최고다. 인정”, “창의력도 창의력인데 거리조절 대박이네”, “얼마나 노력했을까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위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임성재(27.CJ)가 1라운드 9번홀(파4) 그린에서 퍼터 대신 웨지를 선택해 버디를 노리는 영상이다. 현재까지 조회 수는 525,493회다. 3위는 ‘SK텔레콤 오픈 2025’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5일 부개도서관에서 2025년 ‘책 읽는 부평’ 독서문화 활성화 강연 ‘독서1교시’를 개최한다. 부평구민의 보편적 독서 역량 강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1교시’는 21세기 인공지능시대의 필수 역량인 ‘비판적 문해력’과 관성적 읽기를 벗어난 ‘의식과 성찰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시대의 문해력, 어떻게 읽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교수이자 ‘기울어진 문해력’, ‘읽었다는 착각'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조병영 교수가 진행한다. 그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뉴미디어 시대의 진정한 문해력의 의미, 글(텍스트)과 세상을 새롭게 읽는 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문해력의 의미와 실천법에 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의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서1교시는 독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중학생 이상, 총 50명)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가을편 최우수작으로 김수진씨의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문득/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졌어요/안녕하시죠?’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7일 ‘2025년 가을편 공감글판 선정 회의’를 열고 총 527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오은주씨의 ‘속절없이 뜨겁더니/더없이 예쁘게 무르익어/나에게 찾아왔다’와 김혜민씨의 ‘가을 하늘이 높은 것은/당신이 고개 들어/바라봐 주었기 때문이다’가 뽑혔다. 장려에는 신은경씨의 ‘파란 하늘 고추잠자리/여럿이 여행을 갑니다’, 김은진씨의 ‘느려도 괜찮아/곱게 물들어가고 있잖아’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열어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내 아동급식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나주시와 아동급식위원회는 6개소의 급식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들은 상반기 급식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급식지원 방안, 급식업체 평가 내용, 여름철 식중독 예방체계 구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동 급식 위탁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점검에서는 위생모 착용 여부, 식자재 보관 상태, 배수로 청소 상태, 살균기 작동 여부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4월 점검을 통해 일부 업체에서 유통기한 표시 미비, 스테인리스 용기 미수거, 위생모 미착용, 비닐팩에 식재료 보관 등 다수의 개선 사항이 확인된 바 있어, 이번 점검에서는 지적 사항 재발 여부 및 시정 조치 여부에 대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