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아산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자동차 종합검사 이행을 적극 당부했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소유자가 정기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법적 의무로, 미이행 시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대상이 되며, 운행 정지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어, 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자동차관리법' 개정(2025.1.1.)에 따라 자동차 검사 수검 가능 기간이 기존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총 63일)’에서 ‘전 90일~후 31일(총 122일)’로 확대되어 보다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국민비서(카카오톡·네이버 등)를 통해 SMS 알림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아산시가 남원시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에 참가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춘향제’는 매년 5월 전북 남원시에서 열리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이를 고려해 이번 홍보 마케팅을 기획했다. 이번 홍보는 전북도청 직원들과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2025-2026 충남·아산방문의 해’와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환영해U’ 어깨띠를 착용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외암민속마을 ▲3대 온천 등 아산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아산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춘향제’에서의 홍보를 계기로 전국 각지의 축제장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수용태세 정비 와 관광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올해 아산시 법인지방소득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산시는 2024년 12월 결산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 2025년 4월 말 기준 4,330개 법인이 총 1,504억 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49억 원보다 55억 원(3.8%) 증가한 수치로, 반도체와 자동차 등 아산 주력 산업의 영업이익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는 타 자치단체와의 특별징수 세액 정산을 통해 190억 원 규모의 누락 세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여기에 현재 진행 중인 정산 절차까지 마무리되면 2025년 아산시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상 처음 1,90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아산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이번 세입 확대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회복에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아산시는 안정적인 지방세 수입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신고·납부해 주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가정의 달을 지난 2일 신규 사업 ‘어부바(어르신을 부탁해, 바로 지금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를 처음 실시했다. ‘어부바’는 100세 이상 어르신을 실질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장기간 돌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과 선물을, 부양 가족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희성 단장은 “오랜 시간 어르신을 정성껏 모셔온 가족들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효(孝)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밑반찬 나눔, 명절물품 나눔, 새봄맞이 세탁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활용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해피 싱글라이프,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고면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화분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복지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동참하여, 필요한 경우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미경 단장은 “화분을 돌보는 작은 일상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소통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육거리종합시장 2개소에 위치한 총 55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또는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수산물 가공식품이다.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 수산물 구매 금액, 영수증 분할 발급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을 희망하는 고객은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으면 된다. 시는 행사 기간에 환급 제외 품목을 환급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단속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지역 내 1천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사회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각 시군에서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분야는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총 8개 분야다. 도 공통항목과 청주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총 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는 이주민 인식개선 방안(도 공통), 고려인 주민 지원 분야(도 공통), 희망하는 문화예술행사(시 특성) 등의 조사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면서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청주시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가 진행하는 사전평가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과 설립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제도다.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로, 설립 협의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 지난달 말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건립 필요성, 건축 및 전시방향,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청주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 내에 총사업비 395억 원을 들여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로 지어진다. 선사 문화의 변화양상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4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교육시설,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인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수장고를 확보해, 분산 보관 중인 청주의 수많은 문화유산을 집대성할 예정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유구한 역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생극면분회는 지난 3일 제53회 생극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 행사에서 ‘제1회 생극면 행복 나눔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생극면분회의 연간 사업계획에 의해 음지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 시상해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제1회 수상자는 생극면 관성리 소재 한국불교 태고종 용화사 주지 묘선스님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돼 이날 첫 번째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부처님의 자비심을 세상에 널리 전파함은 물론 해마다 관내 노인 보호시설 김치 담가 주기와 위문품 전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급식비와 학비 지원, 관내 경로당 위문품 전달, 사찰 소재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 등 평소 소외된 곳을 찾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왔다. 수상자는 소리 없는 조용한 행보로 지역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에 대한노인회 생극면분회에서 ‘행복 나눔 봉사상’을 제정함에 따라 그동안의 선행 행적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게 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생극면분회 유석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음성군은 책으로 함께 소통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음성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온라인과 음성군립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음성군민의 도서 추천을 받았다. 이어 추천받은 후보도서 중에서 최종 음성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옥 문화복지국장) 회의를 열고 관련기관, 문화계 전문인사와 이용자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후보도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각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받은 도서로 부문별 1권씩 최종 3권을 선정했다. 2025년 ‘음성의 책’은 어린이도서 부문에 김성운 작가의 ‘행운이 구르는 속도’, 청소년도서 부문에 이꽃님 작가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일반도서 부문에 이혜미 작가의 ‘효도하며 살 수 있을까’가 선정됐다. 음성의 책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책으로 함께 하는 지역의 독서 장려 운동이다. 군은 더 많은 군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내 6개의 공공도서관과 30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에 음성의 책 선정 도서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음성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부정 유통 행위를 대상으로 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품권 운영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다. 군은 음성행복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합동단속반을 편성, 상품권 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토대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사전에 추출해 집중단속하고,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악용 사례를 사전 차단하고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5월 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음성군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음성군 지역 내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의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 정책의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음성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노동, 문화와 여가, 건강, 소득 및 소비, 주거 및 교통 등 7개 분야의 54개 항목으로 충청북도 공통항목 44개와 음성군 특성항목 10개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음성군 특성항목은 그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및 공공주택 공급 등으로 인구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군민 공감형 인구정책과 보다 나은 정주여건 개선 정책 수립 및 활용하기 위해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 인구증가 시책, 교육환경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올누림센터 문화강좌실에서 시설직 9급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총 10회(20시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건설표준품셈을 기반으로 한 ▲기계경비 및 단가 산출 ▲일위대가 및 내역서 작성 ▲제경비 및 총괄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단양군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을 포함해 실무 적용력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설행정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실습을 통해 공사 설계의 기본 개념부터 공사감독 요령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역량은 물론 품질·안전관리 수준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부실시공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사전 예방 차원에서 공사 설계와 감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견실한 공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단양군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군청 재무과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신고 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월 16일까지는 사전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된다. 이후 5월 19일부터는 제천세무서와 협력해 전 납세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단, 기준경비율 대상자와 금융소득자, 3주택 이상 주택임대소득자 등 일정 소득 규모 이상 사업자는 통합신고 도움 대상에서 제외되며, 본인 또는 세무대리인을 통해 개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한 자기작성용 민원 창구도 함께 마련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국세청에서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안내문이 발송되며 해당 안내문에 따른 금액만 납부해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자동 신고 처리된다. 전자신고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단양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2025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 주관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며,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조사항목은 노동과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총 5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은 여기에 ‘고립·은둔 청년 실태’와 ‘단양관광 개선 방안’, ‘단양읍 골목길 일방통행에 대한 인식’, ‘1인 가구 생활 실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항목을 추가해 맞춤형 군정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응답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일상과 지역사회의 변화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