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해서 시행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으로, 이미 접종을 받은 대상자도 접종 후 90일이 경과하면 면역력 감소를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연장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강릉시 관내 51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진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하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시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월)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8기 대상자 200명을 선착순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상담과 생활 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지난 2021년 1기 사업을 시작으로 총 7기에 걸쳐 1,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대상자들의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등을 평가한 결과 사전평가에 비해 사후평가 때의 이상군 비율이 모두 감소하는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 ▲전담 간호사의 1:1 건강상담 ▲오늘건강 어플 기반의 건강 정보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시가 동절기 제설 작업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도로 변형으로 손상된 도로 시설물을 오는 6월까지 일제 정비한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한다. 도로 변형 발생으로 노면이 불량한 도로 L=10km와 노면 침하 및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인도 L=3.5km를 정비한다. 또한 16개의 교량을 정밀안전점검·진단하고 보수하여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노면 진공 차량을 운행해 도로 위 쓰레기를 청소하고, 장마철 폭우 시 도로 침수로 인한 교통 혼잡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우수시설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홍 도로과장은 “봄맞이 손상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정비대상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시는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난소 또는 고환 절제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부위 포함 방사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등으로 인해 향후 가임력 상실이 우려되는 경우다. 지원 범위는 생식세포(난자, 정자) 동결⋅보존과 관련된 본인 부담 비용의 50%로,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에 대해서도 1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힘든 치료를 견뎌야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강릉시는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의 부정유통 발생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강릉페이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강릉페이 가맹점 14,800여 곳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과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거래탐지 시스템’에서 추출한 사전자료를 분석해 불법 거래 의심 가맹점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 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 유통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부정적으로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강릉페이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본인 또는 타인 명의로 강릉페이 결제 후 환전하는 행위 ▲강릉페이 결제 거부 또는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에 의거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방침이다. 홍선옥 소상공인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 결정된 ▲노후 농업기계 ▲경운기용 로터리* ▲승용 퇴비살포기 등 25종 29대를 매각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에게 현장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매각 물건들은 내용 연수를 초과했거나 수리비가 과다 지출되는 농업기계로, 오는 19일까지 공고를 거친 후 현장 경매 3회(5월 20일, 21일, 22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가액을 제시한 응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회차당 1인 2대까지만 입찰할 수 있다. 경매는 부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기계의 입찰일에 ▲주민등록초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후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 후 3일 이내 대금을 납부하고 농업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경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센터 누리집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그 외 사항은 센터 시민농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nbs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2025년) 맹견 기질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법 개정(’24.4.27.)에 따라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맹견사육허가제'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일정 요건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맹견’이란 '동물보호법'에서 정의한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한다.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하려는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 수술 ▲맹견책임보험증서 ▲소유자가 정신질환자 및 마약류의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진단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 반려동물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질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소유자 면담,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공격성이 낮다고 평가받은 경우 맹견사육이 허가된다. 기질평가는 1마리당 25만 원의 평가 비용을 소유자가 납부해야 하며, 그 외 기질평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2024년) 첫선을 보이며 7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확대·개선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올해(2025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6~2007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대상(5천→8천5백 명) ▲분야(지역축제) 확대, ▲구성(5만 원권) 신설 ▲지역 우수공연 패키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천5백 명이 늘어난 8천5백 명의 청년을 선정한다. 또한, 공연에 한정했던 분야를 지역축제로 확대하고, 10만 원권 외에 5만 원권 신설과 ‘지역공연패키지’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시와 공연계가 같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폐업 예방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자영업자 감소와 폐업 급증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예방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그간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중점 대상으로 시행되던 사업정리도우미 및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사업 등과 달리 외부 충격으로 폐업 위기에 몰렸지만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수립한 경영개선전략(설루션)의 실행을 위해 리모델링, 환경개선, 마케팅 등 경영개선목적으로 소요되는 사업자금(최대 300만 원)과,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 감면(최대 100만 원)까지 소상공인 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게 제공되는 패키지는 ▲일대일(1:1) 상담(컨설팅) ▲경영개선 교육 ▲사업자금 지원 ▲금융비용 지원, 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동물보호의 날(10.4.)'을 기념해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정부의 첫 번째 행사로, 올해 1월 개최지 공모에 시와 제주도, 경주시가 신청해 경쟁을 벌였다. 농림부는 3개 도시 중 개최지 상징성, 타지역 접근성, 지자체의 동물복지분야 관심도 등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로 부산시를 최종 결정했다. 시는 오는 9월 말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릴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대규모의 반려인·반려동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대형 행사로 준비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5일 조직 개편을 통해 '반려동물과'를 신설한 이후, 반려동물 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반려문화공원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등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공공시설 확대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펫티켓 교육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주거정책 혁신과 시민 체감형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100인의 전문가와 함께 '부산주거포럼'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건축가회는 포럼 설립을 위해 지난 1월 ‘부산주거포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7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포럼 비전, 추진체계,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4월 말 포럼 회원 구성과 조직 설립을 완료했다. '부산주거포럼'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다양화된 주거수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건축·도시계획·복지·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정기 포럼, 정책토론회, 연구과제 추진, 국내외 기관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며, 민관협력 기반의 주거정책 혁신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미래차 전용플랫폼 지원 확장현실(XR) 기반 가상모형(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 시비 100)의 예산을 투입해 ▲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지원지원센터 구축 ▲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시스템 시험평가장비 및 설계·분석기술지원장비 구축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지원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디지털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완성차-부품업체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차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 및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는 북항 제1부두에 조성 예정인 '글로벌창업허브 부산' 설계공모 심사 2단계 과정을 오늘(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설계는 국제 지명·제안 공모 방식으로, ▲[1단계] 지명신청공모를 통해 지명 건축팀을 선정한 후, ▲[2단계] 선정된 지명 건축팀만 참여해 작품을 발표하는 제안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설계공모 심사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1단계에서 선정된 4개 팀이 참여하는 2단계 발표심사의 심사평을 포함한 전 과정을 공개한다. '글로벌창업허브 부산' 설계공모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북항 제1부두를 활용해 북항 재개발 사업 1단계 랜드마크이자 부산 창업 핵심 기반(인프라)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오늘 제안서 심사에 앞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제안서 심사 취지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설계공모에 참여한 국내외 팀을 격려하고 심사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사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대청호 상수원 조류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조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관리에 착수한다. 조류는 정수처리에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일부 남조류는 독성물질이나 맛·냄새 유발물질을 생성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여름철 조류 증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깨끗한 상수원 관리와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 상수원인 추동수역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조류경보가 발령됐으나,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중폭기시설 가동, 조류차단막 운영 등 환경기초시설을 가동해 조류 발생을 사전 차단한 바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의 지형적 특성과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8월경부터 조류 증식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대응책으로는 ▲조류 농도 주간 측정 ▲조류차단막·인공습지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 강화 ▲50기의 수중폭기시설 가동 등을 통한 오염 확산 차단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청 및 산하 출연기관 등에서 공공기관 실무를 체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가구 대학생 32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41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대학생 1명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 등 총 82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5월 7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시는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예비 선발한 뒤, 가구원 수,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대전시청과 25개 출연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현덕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