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5년 조직문화 개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직원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오는 5월 말까지 총 20여 회에 걸쳐 진행되는 청렴 소통간담회는 160여 명의 전 직원이 부서별·팀별로 교육장과 함께하며, 서로의 거리감은 줄이고 소통의 폭은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4일에 있었던 ‘청렴Day’에 교육장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세지에 대해 직원들이 화답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자리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하여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는 소통·공감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해 각 종목별 합동훈련 및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29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는 각 시·도의 체육회, 교육청,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19종목 181개 세부종목)별 대진 추첨이 진행되어 체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각 종목별 세부적인 전력분석에 들어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태권도, 테니스, 수영 등 전략 종목에서 다양한 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하여 대회 상위 입상을 꾀하고 사전 현지적응 훈련으로 자신감 및 실제 경기 운영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0개 학교의 초등학생 59명, 중학생 88명 등 총 147명이 참가한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 및 롤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선수 등도 참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을 통해 우리 체육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12교, 57학급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지혜 플러스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작가와 소통·공감함으로써 독서활동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문학적 감수성 및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전에 해당 도서를 미리 읽고 내용과 작가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글로 정리하는 활동을 한다. 이후 작가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등장인물과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작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문학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작품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삶의 지혜를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의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교육실습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30일까지 실습 기간 중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예비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협력학교에서는 실습생에게 실질적인 수업 경험과 학급 운영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사전에 마련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실습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실습 담당교사와 실습생 간의 관계 형성, 실습 일지 및 관련 문서의 구비 여부, 학교 내 실습 분위기 조성 등 각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예비교사들이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교사로서의 역량과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실습 협력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조기 발굴과 통합적 맞춤 지원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찾아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시범 교육지원청(3년차)으로서 관내 초·중 93교(초 56, 중 37)를 대상으로 복합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의 발굴 및 맞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심의를 거쳐 학생 1인 1백만원 이내의 의·식·주에 필요한 생필품 등의 현물과 정서·심리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팀‘남부라온하제’(라온하제:‘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순우리말)를 통해 기초학력지원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청 내 유관사업 간 협업을 통해 촘촘한 학생 맞춤 지원을 해나갈 예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 관리자, 청내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렴연수’는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 신규임용자·승진자,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약 530명을 대상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개념 및 사례를 교육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선형 공인노무사가 강의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부교육지원청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과 13일,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 84명을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2025학년도 초등 신규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신규교사들의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관내 수석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사례 나눔과 실습 등으로 운영한다. 8일은‘수학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ㆍ평가’를 주제로, 13일에는‘국어과 질문하는 수업’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 이후에도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신규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워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교육사랑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출판과 음악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 2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럽 도시를 랜선으로 여행하며 작곡가의 인생을 알아보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유럽의 도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출판기획안에서 시작해 원고를 쓰고 직접 무크지를 제작해보는 ‘책 쓰기 마중물 특강’은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인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의 중요성’을 핵심 주제로 삼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강사로는 강용철 교사(EBS 대표 강사)가 참여한다. ‘독서, 그 시작은 집입니다.’,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과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가정 내 독서 촉진 방법, 실천 가능한 독서 환경 조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문해력 격차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은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한재우 강사(재우의 서재 대표)가 ‘입시에서 성공하는 가성비 독서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자녀의 생활기록부 관리에 독서의 결정적 역할과 입시 전략으로써 독서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선화 화단을 정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15명을 비롯해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재철 농촌진흥과장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지난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직접 심었던 수선화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화단의 미관을 가꾸는 데 정성을 쏟았다. 또한 시민들에게 재능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공간이 ‘귀농귀촌협의회 재능기부 화단’임을 알리는 안내 푯말도 설치했다.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찾았을 때 진입로의 아름답고 깔끔한 수선화 화단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공주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월송동통장협의회와 부자떡집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월송동통장협의회는 당초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으나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견학 비용을 전액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전환했다. 또한, 공주시를 대표하는 떡집으로 10년 넘게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과 현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도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기꺼이 성금을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영남 지역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정성이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공주시는 유구읍에 위치한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에서 개장 기념과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캠프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개장을 축하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맑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캠핑을 즐기며 캠핑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선돌마을의 상징인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가족 농촌체험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이 공주시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파쇄석 일반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등 총 16면의 캠핑 사이트를 비롯해 일반 숙박시설 5개 동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캠핑과 숙박을 함께 즐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 4일 쌍신동 일대 장교순 농가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벼는 조생종인 ‘백옥향’으로, 약 3헥타르 규모의 논에 심겨졌으며 빠르면 8월 말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옥향’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며 누룽지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공주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반영해 5468헥타르의 논에서 약 3만 1000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올해 55억원을 들여 벼 모판용 흙(상토), 벼 종자 소독제,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삼광벼 종자 지원, 토양개량제, 유기농 자재, 친환경 농사 자재 등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쌀 소비 감소와 지속적인 쌀값 하락 등 농업 생산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세계유산 체험 프로그램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백제의 독보적 가치, 유산 속에 빛나다’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국비와 도비, 시비를 더해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왕도의 빛, 공주에 내리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이 백제 문화의 정수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진행된 첫 번째 회차는 공주 세계유산 탐방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둘러보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예술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진묘수를 비롯한 주요 유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탐방 후에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외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전통 가야금과 판소리, 현대 비올라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합주 무대는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열린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구석기 시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아이들과 함께한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석기 돌창 만들기, 이빨 장신구 만들기, 고고학 발굴 체험 등 총 19종의 체험 활동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구석기 시대를 몸소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구석기인의 하루’, ‘구석기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은 구석기 시대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조명하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구석기 유랑단’, ‘구석기 사냥픽’ 역시 몰입도 높은 구성과 흥미로운 전개로 큰 인기를 끌며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재배치를 통해 집중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상왕동 행사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