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예산안은 7조 7,962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0.3%(7,290억 원)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이를 통해 ‘케이-컬처’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민들의 ‘케이-컬처’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2,564억 원이 증가한 2조 6,388억 원을, 콘텐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26.5% 증가한 1조 6,103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부문에는 9.4% 증가한 1조 4,740억 원을, 체육 부문에는 1조 6,79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문체부는 새 정부의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❶‘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추진, ❷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창작·복지 강화, ❸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관광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주제에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 개막 위한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추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인에게 ‘케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남은 2025년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9월 6일 ‘제8회 정기연주회: 클래식의 진수’를 시작으로, 9월 13일 ‘Shall We Waltz’, 12월 13일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 등 총 3회의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 브루흐-콜 니드라이 등을 포함해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로, 매년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원주 구룡사에서 산행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구룡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사고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병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3,236건이며, 조난(27%), 실족·추락(28%)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원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45건이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단풍, 가을철 행락 등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안전 수칙과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지난 3일 원주시 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창의적인 만두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각자 준비한 만두 요리를 선보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요리의 창의성, 맛,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낸 다양한 만두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로컬푸드 쌤, 우수상은 (사)원주시새마을회, 장려상은 원주 만두뱅크, 격려상은 단디만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며, 수상팀에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이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원주만두축제 본행사에 마련되는 ‘만두 쿠킹클래스’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연대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개혁과 개방의 방법론이 담긴 '박제가 고본 북학의'를 비롯해 '구례 화엄사 벽암대사비', '대혜보각선사서', '예기집설 권1~2', '벽역신방', '합천 해인사 금동관음·지장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창원 성주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강화 전등사 명경대', '삼척 흥전리사지 출토 청동정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 『북학의』는 박제가(1750~1805년)가 1778년 청의 북경을 다녀온 후, 국가 제도와 정책 등 사회와 경제의 전 분야에 대한 실천법을 제시한 지침서다. 내외편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내편은 각종 기물과 장비에 대한 개혁법을, 외편은 제도와 정책에 대한 개혁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박제가 고본 북학의'는 작성 시기가 초기본에 가장 가깝고, 박제가의 친필 고본(稿本)이라는 점이 분명하여 가치가 탁월하다. 다른 사람이 옮겨 베껴 쓰는 필사본의 저본(底本)이 되어 자료적 가치가 있고, 첨지(籤紙, 책에 무엇인가를 표시하거나 적기 위해 붙이는 종이)의 주석과 본문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세 번째 공연인,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를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별 비612가 준비한 무대로, ‘빛과 어둠, 그림과 인형,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그림자극이다. 배우의 몸짓으로 만들어낸 그림자, 인형과 무대의 조화, 전통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야기 쏙! 이야기야!'는 짚신 장수·우산 장수·포수가 거인의 뱃속에서 탈출 하기 위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어린이에게는 익숙한 이야기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장 내 포토존과 온라인 참여 행사인 ‘우리 아이들의 그림자극 이야기’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연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서울시 강서구 소재)는 9월 6일 오후 4시, '전국 탈북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전국 탈북민 노래자랑'은 남북한 출신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열기를 더해가는 전국 탈북민 노래자랑은 72명이 참가 신청하여 치열한 예선(8월 23일 개최)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된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 희망의 메시지 등을 노래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인기상(1명), 장려상(5명)이 수여되며, 방청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방송인 박해상의 사회와 함께 탈북민 예술가들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 심사위원으로 가수 이덕진이 함께 한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남북한 출신 주민간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중심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방부는 10월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을 지키는 국군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을 주제어로 기획했다. 올해는 강한 국방태세와 함께 민군화합을 상징하며, 육·해·공 각 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행사장소로 선정했다. 국군의 날 주인공인 장병들이 중심이 되어 장병들의 사기와 긍지를 고취하고, 국민과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천여 명의 국민과 국군 장병들이 함께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4개의 주제 ( ①국민의 축하 ②국민의 군대 ③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강군 ④국군의 마음을 듣다 )로 구성 및 진행된다. 국민 축하 영상으로 시작하는 행사는 민군 통합 태권도시범, 공중 분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AI·첨단기술이 적용된 K-방산 및 무기체계 전시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국방부는 '국민의 군대' 구현을 위해 9월과 10월에 걸쳐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2025 밀리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 곳곳에서 9월의 첫 주말을 맞아 마을 고유의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북면에서는 북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길) 주관으로 ‘북면愛, 함께하軍’을 주제로 한 어울림문화제가 9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간 원통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야외 테이블 거리 △버스킹 공연 △군복‧교복 대여 및 포토존 운영 등 군 장병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수 배기성, 채보훈, 어디든 프로젝트 등 초청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북면주민자치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남면에서는 마의태자문화제추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마의태자문화제가 9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의 구국‧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의태자 행렬과 취타대 식전 공연, 개회식, 경주김씨 후손이 참여하는 경순왕 태자(김일) 추계 대제, 맨손 물고기 잡기, 노래자랑, 축하 공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문은 5일 오전 이사부 숭모제로 열린다.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퓨전국악, 팝페라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장미공원 특설무대와 오십천 일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가요제, 태권도시범단 K-TIGERS 공연, 창작마당극 ‘뺑파전’, 버스킹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물놀이장을 갖춘 ‘이사부 여름놀이터’, 나무사자 재현 퍼포먼스가 마련되고, 특히 오십천을 밝히는 ‘문보트 야간 체험’은 축제의 백미로 기대를 모은다. 오십천 위에 설치된 120m 길이의 부교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미공원과 맞은편을 잇는 부교는 낮에는 산책로처럼 여유롭게 걸을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이 어우러져 야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통로가 된다. 강 위를 직접 걸으며 양쪽 행사장을 오가는 경험은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선보였다. 인형극 ‘무지개마을 치매예방특공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으로 무지개마을 척척박사님이 치매에 걸리자 손자 누리와 친구 꼬미가 치매를 예방하고 함께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의 모험과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공연에서 다양한 인형 틀을 쓴 배우들은 ▲치매에 대한 설명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올바른 치매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주제로 열연을 펼쳐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이어 오는 19일, 지역 주민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3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 와우 페스티벌(WOW FESTIVAL)’을 개최한다. ‘WOW(World culture Of Wonju)’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문화 공연부터 의상·전통 놀이·음식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타악 그룹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역동적 움직임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에너지를 주고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토존, 여행네컷 등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글로벌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문화 장터,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축제 당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여하면 러시아 감자 케이크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이지희 센터장은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하나 되어 뜻깊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욕 엔와이시 세미나앤콘퍼런스센터(NYC Seminar & Conference Center)에서 ‘찾아가는 뉴욕도서전’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추진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찾아가는 도서전’을 통해 지난해에는 3개국에서 총 609건의 수출 상담으로 약 1,025만 달러 규모의 계약 가능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체코(프라하), 폴란드(바르샤바), 대만(타이베이)에 이어 뉴욕 상담회를 통해 ‘케이-북’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 15개 출판사와 미국 46개사 대면 수출 상담, 세계 5대 출판사 참여 이번 뉴욕 상담회에는 문학동네, 창비, 다산북스, 웅진씽크빅 등 국내 15개 출판사가 직접 참가하며, 비씨에이전시가 현지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국내 출판사의 위탁도서 100종에 대한 수출 상담을 맡는다. 미국 측에서는 ‘세계 5대 출판사’에 속하는 펭귄랜덤하우스(Penguin Random House),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사이먼앤슈스터(Simon & Schuster) 등 대형 출판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3일 오후,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문학과 미술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만나 문학과 미술진흥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예술 분야 협회·단체장 간담회(9. 1.)와 공연예술인 간담회(9. 2.)에 이은 이번 간담회는 문학인과 미술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권아람 건국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김지은 서울예대 교수, 백다흠 악스트 편집장, 손원평 작가, 오제성 작가, 이명옥 한국시각예술저작권연합회 회장, 조온윤 작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참석자는 “‘케이-컬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는 지금이 한국 예술이 해외에 진출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케이-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 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년예술인들의 지속적 유입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반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을 출범했다. 이번 전담팀(TF)은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방한 관광 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 체계를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새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 범정부·민관 협력적 문제해결형 플랫폼으로 운영, 학계·업계·문화콘텐츠 전문가 총출동, 현장성과 전문성 확보 문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은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대표 단체와 관광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