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빛낼 명품 조연 군단 8인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4일)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출연 소식에 이어 정애리, 금보라, 강신일, 박현정, 조향기, 윤미향, 김영재, 이지연 등 연기 베테랑부터 젊은 배우들이 포진한 든든한 조연진을 공개했다. 먼저 정애리는 강마리(하승리 분)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엄기분 역으로 출연한다. 그녀는 굴지의 종합병원 엄병원의 원장으로 정자센터 설립에 대한 야망을 가진 인물이다. 과거의 실수 때문에 마리네에 책을 잡혔다고 생각하는데, 그 실수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전전긍긍한다. 금보라는 마리의 귀여운 할머니 윤순애로 분한다. 순애의 찰진 언변은 누구도 당해낼 재간이 없는데, 톡톡 쏘아붙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가 전국 맛집 지도를 발칵 뒤집을 전무후무 무계획 맛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무계획 맛집 탐방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함께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맛집 릴레이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들 사이, 지도를 받아 든 ‘어튈라’ 4인방은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모습. 예측불가 상황에 이미 휘말린 듯한 ‘어튈라’ 4인방의 당황한 표정이 험난한 맛투어를 짐작케 한다. 이에 오직 맛집 사장님의 추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각기 다른 속도 속 올곧은 발걸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대형 로펌 법무법인 율림을 무대로 매 사건은 물론 각자의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송무팀 4인방이 써 내려간 성장 일지의 핵심 페이지들을 짚어봤다. # 전 아내와 완전한 결별, 송무팀 팀장 윤석훈! 새로운 출발점에 서다! - 7회 한 의뢰인으로부터 “사랑은 무지갯빛이었다”는 고백을 들은 윤석훈(이진욱 분)은 편안함으로 변한 사랑을 권태로 단정하며 전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받았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윤석훈은 뒤늦게나마 그 관계 또한 사랑이 맞았다는 사실을 전했고 전 부인은 당시 미성숙했던 자신을 인정했다. 이혼 후 몇 년 만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윤석훈의 모습은 지난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 80년대 청춘 3인방의 우정과 첫사랑을 가득 실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련한 뉴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추억버스가 오는 13일 출발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Z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대세다운 뛰어난 연기력으로 80년대 청춘의 단상을 그리며 다채로운 추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오늘(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시대가 변했어도 변하지 않은 청춘 키워드가 그 시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속에 펼쳐지며, 벌써부터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청춘 키워드1: K-장녀, 김다미 고영례(김다미)는 100번 버스 모범 안내양이다. 얼마나 모범적인지,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치는 학생을 끝까지 쫓아가 ‘토큰’ 3개를 기어코 받아낸다. &n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 범죄 수사 스릴러로 돌아온다.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악연으로 얽힌 두 남자가 33년을 오가며 펼치는 진실 추적이자 증오와의 동맹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범택시’ ‘크래시’ 등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디테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춘 이지현 작가와의 재회는 차원 다른 범죄 수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믿고 보는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먼저 박해수는 에이스 형사로 활약하다 고향인 강성으로 좌천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형사 ‘강태주’를 맡았다. 강성연쇄살인사건을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으려던 강태주는 담당 검사이자 학창 시절의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배우 윤진서가 '2025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진서는 지난 3일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웹페스트(SEOULWEBFEST) 어워드에서 영화 ‘둘, 다시 하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둘, 다시 하나'(Steely Lovers, 감독 최종구)는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라는 극한의 부자유를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장애인의 사투를 그린 멜로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년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장편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전 세계 10여 개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서는 극 중 시각장애인 안마사 ‘강희’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맞서는 인물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감정을 섬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의 대표 가을 문화축제인 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릉부릉’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순적벽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인 ‘무릉부릉’은 적벽 셔틀을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려 3,000여 명의 내·외빈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무료 적벽 셔틀’이다. 9월 20~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적벽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예약제 방식과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축제 주제가 ‘환경’인 만큼,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광주 지하철 소태역 1번 출구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연결되는 버스를 마련했다. 해당 버스는 행사 동안 하루 4회 운행되며, 이를 통해 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부산 남구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남구립예술단 신규 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립예술단은 소년소녀합창단, 오륙도여성합창단, 욜드합창단(구 시니어합창단) 3개의 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및 각종 공연 등을 통해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응시 자격은 △소년소녀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남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오륙도 여성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모집일 기준 만 65세 이하의 여성 △욜드합창단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모집일 기준 만 60세 이상의 남녀이다. 합창단 지원 신청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및 제출 서류를 확인하여 남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9월 말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열리는 D-365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섬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섬 문화 다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그리스, 독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섬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섬 문화 사례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개막 세션에서는 이탈리아 사사리대학교 글로리아 풍게티(Gloria Pungetti) 교수가 ‘섬의 생물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풍게티 교수는 “섬은 생태와 문화가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 없이는 진정한 보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섬 문화 다양성의 현황과 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각국 발표자들은 기후 변화, 관광 개발, 인구 감소 등 다양한 요인에 따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 제2차 전문가 세미나’가 9월 4일 개최됐다. 올해 총 3회로 예정된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의 현황 검토와 향후 조사 방향 설정, 그리고 충청지역 종가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2차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종가협의회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종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종법 담론과 종가의 재산 형성’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는 (사)지역문화연구소 오석민 소장의 ‘남인계의 종법 이해와 통보(通譜)를 둘러싼 논란’과 조선 후기 사회사를 전공한 문숙자 박사의 ‘분재문기(分財文記)로 본 조선시대 양반가(兩班家)의 재산 소유와 운영’이 진행됐다. 이에 대해 충남대학교 이향배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전경목 명예교수와 국립경국대학교 전성건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오석민 소장은 조선시대 종법의 시행 과정과 관련한 남인계 학자의 논의를 소개하는 한편, 그것이 족보를 통해 구현된 사례에 대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의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선보인 합동연주회 ‘꿈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과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 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계적인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합동연주회에는 양 지역 단원과 강사진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문세 메들리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 단원별 무대와 함께 ▲Concert D’amore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메들리 등의 곡을 선보여 동락관을 감동의 선율로 가득 채웠다.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와 관객들은 “예천과 청송의 아이들이 함께 연주하는 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무주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무주산골영화관과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공동 주관해 10편의 영화를 2차례씩 20회 상영한다. 무주산골영화관은 '겨울왕국의 무민'과 '물꽃의 전설', '죽여주는 여자'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독립예술영화를 비롯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슈퍼 키드 헤일리', '늑대아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심야식당 2' 등 3편은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 해설을 추가한 무장벽 영화로 준비했다. 무주군 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체험형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고전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무주반딧불시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정미애, 나미애, 진현, 최지예 등의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가요제 예선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무주시장상인회(063-324-0901)로 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가요제가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언제 찾아와도 따듯한 정이 넘치고 안전한 먹거리, 즐길 거리, 살거리 넘치는 무주반딧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이 지난 4일 무주예체문화관 등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과 안전 전문가 등 25명이 투입돼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가스, 교통·치안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공간에 대한 안전 확보, △화재·사고 예방 조치 상황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점검단은 이 자리에서 △축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파 관리 대책,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비에 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기 취급 현장 관리 상태, △소화기 배치 현황을 챙겼으며 전력 분야에서는 △행사장 전력 공급의 안정성, △전력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노출 여부 상태를 점검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 배관 상태와 △경보기,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이외 △가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 여부, △안전 공간확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김포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문수산의 역사와 가치를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이 잇고 있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6월에는 가족 숙박형 체험 ‘문수스테이’, 8월에는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인 ‘다문화로 문꾸!’ 프로그램을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했다. 6월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문수스테이’는 문수산성 트래킹과 역사 강연, 보물찾기, 천리경 및 조족등 제작으로 구성돼 10가구가 함께 했으며, 8월에 두 차례 진행된 ‘다문화로 문꾸!’는 다문화가정 10가구가 함께 해 문수산성 역사 교육과 장대 꾸미기 활동, 전통 공연 관람 등을 진행하며 김포의 역사에 대해 재미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문수스테이’에 참여한 참가자는 “김포에 오래 살았지만 김포의 문수산성을 알게 된 것은 처음이다. 즐겁게 역사를 알아가니 더욱 김포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고, ‘다문화로 문꾸!’ 참가자는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김포가 고향인 셈인데, 고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