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제1회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서로의 장단을 맞추며 무대를 가득 채우는 생기 넘치는 사물놀이 무대를 선보였다. 제1회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는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이 주관하고 타야컬처스 타야가 주최한 행사로, 이번 대회는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예술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대회를 앞두고 시간을 내어 북, 장구, 징, 꽹과리 등 각 악기의 연주를 꾸준히 연습하며 더 나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장단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사물놀이 장단을 또렷하게 살아 숨 쉬게 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사물놀이에 몰입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하나로 완성된 듯한 순간을 느꼈고, 우리가 더 성장했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11월 30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국악축제‘타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년 청소년 국악축제는‘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물놀이 교육, 타악으로 타인과 공감하다’교육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로 각 기관별로 준비한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 별, 땅을 노래하는 별달거리를 신나는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연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과 문화 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총 18건, 11억 원, 2025년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공항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7개 기관으로부터 국도비 지원사업 16건을 확보하며 11억 1천 1백만 원의 예산을 유치했다. 특히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2025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2025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2025 경기 바다관광 활성화 붐업 콘텐츠 공모’ 등 공연·전시·교육·관광을 아우르는 다각적 분야에서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김포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시민 문화접점 확대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25년에는 국립기관 중심의 사업유치도 활발히 진행되어 총 17건, 5억 1천 8백만 원 규모의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국립극장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명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53회 정기공연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생기와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2부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정승원의 특별 초청 무대로, 깊어가는 겨울 정취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3부에서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 음악극 ‘메리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캐럴의 요정들’, ‘산타가 오신다’ 등 다채로운 곡들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 모두에게 위로와 축복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이 지역의 자부심으로 이어지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창단된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부터 뮤지컬, 케이팝(K-POP)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2월 17일 2층 상설전시장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물의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전시 ‘물빛마을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이후 ‘원더풀랜드’, ‘반짝이는 초원의 별’, ‘뒤바뀐 세상’ 등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물빛마을 두 번째 이야기’는 2016년 개관 이래 운영해 온 기존 물빛마을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작은 물방울이 만드는 큰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과학과 놀이를 결합해 물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물이 가진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물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탐구할 수 있는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물, 너는 누구니? ▲너, 여기 있었구나! ▲물은 언제나 우리 곁에 등 각 구역마다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전시 공간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테인레스 체험 수조와 파스텔 톤 디자인을 도입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으로 새롭게 단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충청북도 청주 오스코에서 5일까지 열리는 ‘2025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초, 핀테크육성지구 지정으로 디지털 혁신 금융을 주도한다”는 주제로 전북의 혁신 성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중앙부처 26개 기관과 지방정부 20개, 공공기관 43개, 민간기관 68개 등 총 15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정부혁신의 방향성과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행복2’을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AI 민주정부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혁신 사례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박람회에서 전북이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핀테크육성지구’를 중심으로 데이터·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금융혁신 전략과 정책 성과를 홍보했다. 특히 금융안전망 강화, 핀테크 기업 생태계 조성, 금융·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등 전북이 추진 중인 금융혁신 모델이 많은 관람객과 기관 관계자의 관심을 끌었다.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북의 미래 성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 3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2025 봉화군 자원봉사자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대회’와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으로 구성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병남 이사장은 “금년 한 해 동안 어러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국보급 감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2월 20일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한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1월 3일 4년 만에 EP앨범 ‘STAY’를 발표하여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광주·서울·부산·성남·김해·대구·대전 등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비롯해 ‘그날에 우리’, ‘Beautiful Day’, ‘Just A Feeling’, ‘코끝에 겨울’,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서울 밤’, ‘그대 고운 내사랑’, ‘열 손가락’, ‘Stay’ 등 공연 일부 셋 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성적인 보컬 하모니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어반자카파는 이번 겨울 공연에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감성과 추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어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2일 19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산시립합창단 제12회 기획연주회'Cinema Odyssey'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한 해의 끝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송년 콘서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익숙한 감동을,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영화음악 무대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 OST를 합창과 밴드·오케스트라 사운드로 감상하며, 영화 속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소나레 오케스트라와 DSM밴드가 협연하여 기존 영화음악을 새로운 합창 편곡으로 선보이며,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김기윤 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송년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하셔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진행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톡톡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35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진로 토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첫 번째 콘서트는 11월 19일 서창중학교 강당에서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공연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샌드아트, 마술, 댄스, 벌룬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되어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생들은 환호성도 지르고 크게 박수 치며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합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 26일에는 소토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 번째 콘서트가 진행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술과 벌룬아트 공연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일 오후 2시, 지역 문학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신달자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장을 비롯해 문학관 조성과정에 참여한 신달자시인, 한국시인협회 김수복 회장, 대한민국 예술원 이근배 전 회장, 한국문학관 협회 김종회 회장, 성상철 전 서울대학교 병원장,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지역의 문학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시낭송, 장학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신달자문학관은 거창군이 오랜 기간 검토와 준비 끝에 개관한 문화공간이다. 군은 2012년 출향 문인을 위한 집필공간 조성 방안을 검토하며 해당 부지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왔고, 2014년 9월 대야리 1754번지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해 2016년 12월에 ‘거창 예술인의 집’으로 개관했다. 이후 방문객 규모와 운영 실적을 고려해 공공시설 활용도와 실효성 높이고자 2020년부터 청년농창업지원센터로 전환해 청년 농업인 숙소로 활용했다. 그러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신달자문학관 설립 관계자 회의’를 통해 신달자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전통문화관에서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2025 전통문화예술강좌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하반기 총 26개 강좌에서 강좌별 15회차 중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 및 전문강사에게 직접 배운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상·하반기 수강생 수료증 전달식에 이어 1부 기능분야(탱화, 민화, 전통음식) 발표회, 2부 예능분야(판소리,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 발표회 순으로 진행된다. 2025년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은 총 269명이다. 상반기 강좌에서는 수강생 140명 중 122명, 하반기 강좌에서는 수강생 129명 중 118명이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1부 기능분야 발표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보유자 강좌의 조아란 수강생, 이애섭 보유자 강좌의 김은수 수강생, 민경숙 보유자 강좌의 안건상 수강생이 전통음식 대표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탱화장 송광무 보유자가 진행한 탱화 강좌의 김하정 수강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일 호원2동 소재 전통사찰 대한불교조계종 회룡사에서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조성·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회룡사 주지 법찬스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태조 어진》 임시 봉안처 공간 확보 및 시설 설치 △《태조 어진》 보존을 위한 시설 관리 △《태조 어진》 전시·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회룡사 주지 법찬스님은 “《태조 어진》 봉안 사찰로서 의정부의 역사와 가치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한 문화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의정부의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내년 1월까지 도서관 갤러리와 유성구청 로비에서 2025 유성독서대전’의 주요 콘텐츠를 재구성한 ‘북큐레이션 다시보기’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10월 개최된 독서대전이 짧은 기간 운영됨에 따라 재전시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으며, 주민이 일상에서 책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눈에 보는 노벨문학상 ▲역대 이상문학상 수상작 ▲10~12월 생일 작가 도서 ▲지역 출판 도서 ▲어린이 빅북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 일정은 노은도서관(12.2.~12.16.), 원신흥도서관(12.26.~1.9.), 유성구청 로비(1.14.~1.28.) 등 3개 장소에서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문화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문학적·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독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 오는 12월 6일 용궐산 주차장에서‘2025 순창 동계 밤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로 마련됐다. ‘동계 밤 올림픽’에서는 순창 동계 지역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 컬링 ▲밤 볼링 ▲밤 굴리기(밤 골프) ▲밤 다트 ▲동계 밤 부루마블 등 5종 밤 경기와 시상식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대형 군밤 체험존, 밤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에는 피크닉존과 포토존 등 휴게 공간도 조성된다.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캠핑존과 밤 캐릭터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퓨전국악, 재즈밴드, 트로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마술 공연과 밤 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