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긴급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도심지 생활권 지역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긴급진단팀은 우선 위성영상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분석해 산불피해 강도와 위험구역을 선별한 후, 가옥과 공공시설이 위치한 생활권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응급복구 및 항구복구 대상지를 선정 및 복구를 실행해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긴급 진단 결과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여 지역별 세부 피해조사 와 복구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산불은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한 만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위성영상 및 드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경찰청은 5월 2일 14시 경찰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5년 상반기 주요 범인검거 유공자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하고 11명을 특별승진 임용했다. 경찰청은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를 왜곡시키는 불법 리베이트와 공직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버리는 공직자 부패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특별단속을 추진, 총 1,394명을 검거하고 42명을 구속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성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2024년 8월 28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을 추진, 총 963명을 검거하고 혐의가 중한 59명을 구속했다. 오늘 행사는 각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성과를 달성한 수사관 11명과 가족, 친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경찰청장 직무대행, 수사국장 등 경찰청 지휘부와 특진 대상자 및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오늘 특진자들을 대표하여, 불법 리베이트 수수 ‧ 공여 총 284명(구속 2명)을 검거한 공적으로 특별승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5월 7일과 8일, 강원권의 지역 문화·관광 현장을 찾는다. 정선의 가리왕산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성과 양구의 대표 ‘로컬100’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과 ‘백자박물관’, ‘박수근 미술관’ 등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한다. 대한민국 곳곳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도 이번 방문에 함께한다. 5. 7. 정선 가리왕산 방문,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 관계자 간담회 먼저 유인촌 장관은 5월 7일, 최승준 정선군수 등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유산인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시설에 방문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평창올림픽 당시 알파인스키경기장의 곤돌라 시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관광시설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만여 명이 다녀갔다. 문체부는 동계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사업 등 지역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유 장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속초시(시장 이병선)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6일 저녁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美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이 한국의 정치적 전환기 동안 흔들림 없는 지지를 발신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6.3 대선 이후 한국의 신정부가 빠르게 안착하고 한미간 협력의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대선 직후 조속한 한미 정상 통화 성사 등을 위해 루비오 장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하여 미국으로서는 한미동맹을 중시하며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한미동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 ▴확장억제 등 굳건한 한미 방위역량 ▴무역・투자 등 경제・기술 파트너십 등 3개의 축(pillar)을 바탕으로 강화되어 왔다고 하면서,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강력한 대북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최근 한미 통상당국 간 관세 협의가 상호 호혜적인(win-win)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긴밀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난 2일 경북 김천시를 방문해 배낙호 김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최근 영동군민들의 김천시립추모공원 화장장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화장장 이용료 감액을 공식 건의했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영동군청 기준 약 33km, 차량으로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에 따라 화장 건수의 약 42%가 김천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군의 화장장려금 집행액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 군수는 “영동군은 김천시와 인접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자체로, 김천시립추모공원의 안정적 운영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영동군을 ‘준관내 지역’으로 지정하여 타 지자체 대비 형평성 있는 이용료가 적용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소개하고, 김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국악엑스포는 전통문화의 계승은 물론, 지역 간 문화 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하는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계산리 583-9 일원에 총 945㎡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1억원이 투입된다. 다목적광장은 향후 △문화행사 △프리마켓 △주민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기존 2,627㎡(일반 74면)에서 4,344㎡(일반 97면·버스 3면)로 확장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영동군은 △전통시장 내 노후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테마형 시장 조성 △전통시장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역경제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광장 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최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별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 및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우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행수 남해군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주평통 남해군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해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와 사용처 확대를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부스는 식·음료 및 특산물 판매부스 29개, 플리마켓 운영부스 20개로 총 49개 부스이며, 축제기간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 포스터’가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가정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6명은 남해읍 사거리 일대를 돌며 가정폭력에 관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음주운전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김봉희 회장은 “가정은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에, 침묵하지 말고 함께 목소리를 내주시기를 바란다.”며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12개 여성단체와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창립 이후 남해군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있으며,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해특별시(特.別.時) 5월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특별시(特.別.時)’는 남해군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뜻하며, 군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다. △죽순 치킨 난반 정식 클래스(5/17) △영양 이유식 클래스(5/18) △수건케이크 디저트 클래스(5/29) △집 반찬 3종 클래스(5/31)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재료비) 클래스로 운영되며, 창생플랫폼 공유주방(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진행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죽순 치킨난반, 영양 이유식 클래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건케이크 디저트, 집 반찬 3종 클래스는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신청 및 교육일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이와 함께 매월 남해를 체험할 수 있는 구독형 여행 상품 ‘월간 남해’를 5월 7일 출시했다. ‘월간 남해’는 한 번의 결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7회의 남해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정기 구독 여행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모든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한정판 체험들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또한 남해의 계절성과 특정 시기를 반영해 가장 남해다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5월 손모내기, 6월 죽방렴 체험, 7월 서핑과 공예, 8월 도둑게 유생털이 관찰 및 별자리 관측, 9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10월 영어로 진행되는 생태탐험, 11월 이순신역사 해설 투어 등 남해만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특별한 체험들이 포함되어 있다. 남해의 자연, 역사, 식문화, 생태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매번 주말을 어디서 보낼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도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매월 주말 반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명동 810번지 일원의 동부양산 대표적인 공원인 명동근린공원의 2단계 부지가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부지는 주변의 산악 지형을 모티브로, 농청장원놀이의 정신과 역동성을 현대적인 설계로 구현하여, 휴식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사계절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명동공원 2단계는 총 다섯 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넓고 푸른 잔디마당이 펼쳐져 있는 ‘장원마당’, 명동의 지형 이미지를 형상화한 ‘명곡언덕’, 다양한 정원 요소가 반영된 ‘명곡로드’, 여름철 보랏빛 라벤더가 만개하는 ‘잉글리시 라벤더 정원’, 300M 규모의 ‘황토 맨발산책로’다. 특히 경남 최대 규모로 15만본이 식재되는 잉글리시 라벤더 정원은 양산지역을 넘어 많은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다양한 시설을 통해 명동공원은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복 공원과장은 “이번 2단계 부지 개장을 통해 명동근린공원은 단순한 자연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역사, 그리고 문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해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 2025년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8월) 강수량은 평년(622.7mm~79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라고 예측하고 있으며,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하여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강화 및 주민대피 체계 구축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사태 대응 활동 총괄 지휘,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 산사태관련 대국민행동요령 등 주민 홍보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5년 양산시 산사태재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현재 양산시 산사태취약지역은 112개소로 피해 발생 예상에 따라 관리등급을 세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 Ⅰ등급지 29개소, 재산피해 우려 Ⅱ등급지 62개소, 그 외 Ⅲ등급지 21개소로 우기 전까지 산사태현장예방단 등을 활용해 수시 점검 중이다. 또 산사태 발생 및 발생 우려 시 인명피해 발생 제로를 위해 주민대피 현장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유산동에 위치한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을 4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개선을 통한 처리효율 향상 및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저감 시설 대폭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한 반입·반출장 건축물 밀폐, 악취농도별 탈취 배관을 분리 포집하여 농도별 적정 악취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악취저감 핵심시설인 축열식연소시설(RTO,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은 악취 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경상남도내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선 최초로 도입했으며, 해당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경제성도 확보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시설운영 효율이 향상됐다”며 “악취를 큰 폭으로 줄임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양산시는 6월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위한 ‘모두의 행동(ective Action)’에 동참하기 위한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의 슬로건(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에 동참하기 위해 2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70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양산역, 양산보건소, 인근지역 상가, 양산천 변 등을 중심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집중 수거하기 위한 플로깅 행사 및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정책 홍보 캠페인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공동 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의 마음가짐에도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맞이 ‘청정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