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미리내 북(Book)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공공기관 직원 가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7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캠프 체험, 레크리에이션, 책 놀이, 자율 책 읽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도서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3䞊일과 7월 11䞈일 44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1ܨ회차 북 캠프가 실시됐으며, 오는 18䞏일과 25䞖일 60명을 대상으로 3ܪ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오크밸리 리조트와 뮤지엄산에서 녩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를 개최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웰니스(치유관광)’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여행으로, 온천·명상 등을 체험하며 웰빙과 행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형태다. 2025 강원 웰니스 페스타 원주위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한 오크밸리와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오크밸리에서는 △숲 체험 △키즈요가 △페어웨이런 행사를, 뮤지엄산에서는 △여유명상 △사운드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외에도 기념품 증정과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크밸리와 뮤지엄산 등 우수한 웰니스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치유와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주만의 매력적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노원이 기억하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지난 6월 26일 상계도서관의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이어지며, 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권역별·연령별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계도서관은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도서관답게 미디어월 콘텐츠와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부활’' 등 실황 영상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다목적 문화공간 ‘달빛소리홀’에서는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음악 감상과 청소년 대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회도 열린다. 상계도서관은 총 7개의 전시 및 강연을 운영하며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사 유적’, ‘광복’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구로구는 8월 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수시지원, 후회없는 로드맵 만들기’를 주제로 오후 6시 30분부터 110분 동안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수시전형 분석, 성공적인 수시 전략 수립 4단계 소개,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330명을 모집하며, 참석자에게는 자료집을 제공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대입 수시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대학별 설명회와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입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10개 동별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8일(목)부터 9월 2일(화)까지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제8회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 등을 통해 자치 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대표적 실현 방식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설문조사, 찾아가는 의제 접수, 소규모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쳤다. 주민자치회는 공론장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 계획을 수립했다. 민관 협업으로 워크숍, 컨설팅을 병행하고, 구청 부서와 검토 과정을 통해 실행력 있는 자치 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2024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자지활동지원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제안 발표 후 투표 및 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올해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실시간 제안을 사업으로 연결하는 주민 제안 공론장도 운영해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제8회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5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200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김상철 교사(중대부고)가 맡아, 수시모집 전형의 주요 특징과 지원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입시는 정보가 곧 경쟁력인 만큼, 오늘 설명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여름맞이 기획공연 ‘썸머팝콘: 여름밤의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구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출연은 뮤지컬배우 이희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가 1부, 코미디 그룹 옹알스가 2부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한성규 사회자가 맡는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요 및 크로스오버 음악, 디즈니 삽입 음악(OST) 등을 선보인다. 뮤지컬배우 이희주가 유튜브에 올린 디즈니 메들리 영상은 조회수 2200만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카르디오는 남성 4중창의 아름답고도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실력파 그룹이다. 2부 공연은 국제 코미디상 수상 이력이 있는 옹알스가 비언어(넌버벌) 코미디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리지 않고 함박웃음을 선사한다. 옹알스는 해외 공연 중 현지 기자가 ‘가족과 함께 관람해야 할 최고의 공연’이라 호평하기도 했다. 넌버벌 코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16일 청파동주민센터 대강당 등에서 열린 ‘2025년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부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청파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이정순)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인 75세 이상 89세 미만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삼계탕과 과일, 잡채 등 정성껏 준비된 보양식을 함께 나눴다. 한편, 올해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은 16개 동별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3,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202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친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한다. 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7월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SBS ‘생방송투데이’, KBS ‘생생정보’ 등 전국 방송을 통해 실력을 선보일 기회도 얻게 된다. 최창수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은 “고기 굽기는 이제 전문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외식 직업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8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WSL QS6000 공식 대회로, 16개국에서 참가한 선수 192명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회는 숏보드 부문 QS6000 포인트급 경기와 롱보드 부문 LQS1000 경기가 동시에 열리며, 각국 정상급 프로 서퍼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8년 LA올림픽 출전 포인트 획득 기회가 주어지는 국제서핑대회로, 국내외 서핑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3년 첫 대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정상급 서퍼들이 대거 참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최초의 WSL 월드 타이틀리스트 브론슨 메이디, 파리 2024 올림픽에 출전한 새피 베테, 일본 국가대표 마츠다 시노 선수 등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서핑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일본,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15개 나라의 남녀 선수 180명과 한국 선수 12명 등 총 16개국 192명이 기량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1992년부터 시작한 안양 포도미술제는 과거 지역을 풍요롭게 해 주던 포도라는 상징을 통해 정신과 전통을 되새기며, 그 뜻을 예술로 전승하고자 하는 의지의 발현이다. 이번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 주최로 2025년 7월 16일~ 7월 2일까지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진행 중이다. 그동안 안양미협에 소속 된 2~3개 분과가 3년 단위로 순차적 전시하던 것을 올해 전시에는 안양미협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7개 분과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기획전으로 실시되어 더욱 풍요로운 전시로 운영되고 있다. "2025 제34회 포도미술제"는“50th 기록과 기억”이라는 전시 주제로 50년이라는 시간 속에 쌓여온 수많은 예술의 흔적과 미술인 각자의 삶을 재조명하여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한다.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알알이 맺힌 시간, 기억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현수막의 포도 알갱이에 회원들의 기억과 기록을 담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안양미협 역사존을 설치하여 제1대부터 현재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 매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의림지 자동차 극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제천 열대야 축제'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Summer Night Cinema’에서는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1일 저녁 8시 30분)과 액션과 유쾌함이 결합된 코미디 영화 《히트맨 2》(3일 저녁 8시)가 야외 대형 스크린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Summer Night Groove’는 총 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스트릿 댄스 페스타 본선(8월 2일)이 진행되며, 국내 최정상급 댄서인 세라(CERA)와 이삭(ISAK)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영화의 감동을 더하는 OST 공연, 실력파 댄서들의 무대, AR·VR 체험, 랜턴 만들기, 라디오 방송, 아트마켓, 랜덤 플레이 댄스, 포토이벤트 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아름다운 의림지의 자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색다른 피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청년들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16일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에서 청년하다’를 주제로 열린 정책 제안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청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는 시 공직자, 용인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산업진흥원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권리 ▲문화복지 ▲도시재생 ▲취창업 ▲홍보 ▲주거교육분과로 나뉜 청년정책네트워크 6개 분과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각 분과별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전 방안을 담은 18개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대회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공직자 7명으로 구성된 ‘공직자멘토’는 3주 동안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특강과 공직자 멘토링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안서 작성 방법을 지도하면서 멘토 역할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를 방문해 2시간 20분동안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생활 속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24일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에서 열린 첫 번째 소통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9월까지 신규 입주 공동주택 단지 6곳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건설, 안전·보건, 교육·체육 등에 관한 건의 사안들이 논의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며 용인을 대표할 만한 공동주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지어졌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곳에서 생활하시면서 만족해 하시는 점도 있겠지만, 불편한 점도 있을테니 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신양면 시왕2리 마을회관에서 군수, 지역 국회의원 및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 1000만원을 들여 94.98㎡(28평)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의 마을회관은'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대상지에 기존 마을회관이 일부 포함되어 불가피하게 새로이 마을회관을 신축하게 됐다. 이로써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자연재해를 선제적이고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더불어 1998년에 지어진 구)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마을회관을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정강희 시왕2리 이장은 “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 간 더욱 화합하고 친목하며 타 마을에 모범적인 마을이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