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강릉중소공업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중소공업회와의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강릉중소공업회 이연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9명, 시 관계자(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자격취득 과정 25개, 취·창업 과정 17개 등 총 42개 과정에서 64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된다. 자격취득 과정에는 ▲한식조리기능사자격과정 ▲헤어미용사자격과정 ▲제과기능사자격과정 ▲실버바리스타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 강의가 마련되며, 취·창업 과정에는 ▲세계요리전무과정 ▲카페디저트창업과정 ▲인공지는을 활용한 무자본온라인창업과정 등 직업전환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이후 28일부터 관내 거주자를 우선한 일반신청을 받고 무작위로 추첨해 선발한다. 최옥남 일자리창출과장은 “배움은 언제 시작해도 늦지 않은 최고의 투자”라며, “이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운영했다. 고양특례시 전시관은‘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도시, 고양’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의‘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관련 고양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구현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전시 분야는 ▲고양 이노베이션센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스마트 교통 ▲스마트 폴 ▲데이터 허브 ▲드론 벨리 조성 서비스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에 세르비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해외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화성시,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 기관 관계자들이 고양시 전시관을 방문했다. 고양시의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와 드론을 활용한 도시 안전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고양시와의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WSCE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고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이 2024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으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28청춘창업소’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화정역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다. 신규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이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사용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18㎡의 독립형 사무 공간이 제공되며,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3D프린터와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시제품 제작 등 초기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약 8만 2천 명이며, 1차와 2차로 나눠 최대 50만 원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고,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되며(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입금되며, 소득에 따라 상위 10%는 15만 원, 일반 시민은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은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 원까지 1~2차에 걸쳐 차등 지급된다.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업종에서 11월 30일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용산에서'2025년 농기자재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카자흐스탄‧인도 등 27개국에서 초청한 유망 구매업체(바이어) 75개사와 농기계‧시설자재‧비료‧농약 등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13개사가 참가하여, 총 588여회 이상의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상담액 112.7백만불(758건), 현장계약 및 업무협약(MOU) 24.5백만불(32건)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상담회는 보다 많은 기업과 해외 구매업체(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일정을 작년 2일에서 4일로 확대했으며, 구매업체(바이어)들이 국내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회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의 거래 이력, 재무 안정성, 유통 계획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폭염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대비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대책’에 따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교부받아 진행된다. 대상자는 7월 17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다만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제외되며, 동일 주소지에 중복보장이 있는 경우 1가구에만 지급된다. 냉방비는 가구당 5만 원씩 지원 대상의 가구주 계좌로 지급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계좌를 소유하고 있는 가구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냉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압류 방지용 계좌 사용자와 계좌 미확인자는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냉방비 부담을 줄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냉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0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의 수박작목반에서 수박 수확 및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홍천 수박은 전량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하며 화분매개 수정벌 사용으로 수정률이 높고, 적정 토양수분 관리로 장마철 직후 출하에도 아삭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5년에는 보조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화분 매개 수정 벌, 수박 모종을 지원했으며 최근 가격상승, 꿀벌 소실 등으로 수정 벌을 구하기 어려워진 만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정으로 수박 생산향상 등 농업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출하된 수박은 약 38,000원/10kg의 가격에 대구로 전량 납품될 예정이며, 수박 수확 이후에는 해바라기를 2모작으로 정식하여 소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일교차가 큰 지역의 비가림 시설에서 생산된 홍천 수박은, 고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매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홍천 수박을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7일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자 주요 유통 판로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유통 현장에서 홍천군 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먼저, 한국청과를 방문해 내면 농업협동조합·작목회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유통의 실태를 살폈으며, 이후 동화청과, 중앙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서울청과, 대아청과 등을 둘러보고 주요 도매법인에서 진행하는 농산물의 경매 현장을 참관했다. 밤 10시 30분,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기에 앞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홍천군 내면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제값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고랭지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며, 시장에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하반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총 779억 원 확보하며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185명에게 영농정착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배정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 자금 배정액 5,200억 원 중 약 15%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청년농 자금 부문(510억 원)에서 경북에 이어 전국 2위, 후계농 자금(269억 원)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배정을 통해 경기도는 청년농업인 123명, 후계농업경영인 62명 등 총 185명에게 실질적인 영농정착 기반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영농 초기 부담이 큰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연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장기·저리로 운영된다. 경기도는 농업의 고령화, 인력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년농 유입 확대와 농업세대 교체를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자금 지원을 계기로 단순한 융자 지원을 넘어 경기 창업준비농장, 농업 마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19일 강원도 원주시 택배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사고는 택배 화물차량이 차량 후미에 있던 노동자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후진하여, 노동자가 화물차량(11톤)과 하역 장소(도크) 사이에 끼이면서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조치 사항] ㅇ 사고 당일 사고가 발생한 상·하차 작업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작업 일체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 ㅇ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엄정 수사, 특히 택배 상·하차 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이 제대로 마련하여 이행됐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 ㅇ 해당 택배업체가 운영하는 다른 지역 물류센터에 대해서도 불시점검 방식의 기획감독을 조속히 착수하여 유사 사고 가능성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법 위반사항은 엄정 제재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택배 물류센터에서 하역작업은 다수의 노동자가 종사하는 상시적인 업무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이 마련, 시행됐어야 하는데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소비쿠폰은 소득 구간별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간편 신청과 지역화폐 카드 지급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읍면동 접수창구 운영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민원 대응 및 이의신청 처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읍면동에는 별도 창구를 설치하고, 보조 인력 52명을 배치하는 한편, 본청 공무원 22명을 현장에 추가로 파견해 원활한 신청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7월 21일~9월 12일)와 2차(9월 22일~10월 31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자 중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하게 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화폐카드로 가능하다. &
뉴스투게더 김성연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762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호밀 보급종은 보리 6품종 742톤(큰알1호 118, 올 26, 누리찰쌀 239, 흰찰쌀 235, 재안찰쌀 75, 새쌀 49) 호밀 1품종(곡우) 20톤으로 총 762톤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보급종 수매가 마무리된 후 추후 공지(7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투게더 이현진 기자 |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이 오는 21일 시작된다. 안양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소비쿠폰 신청기간의 첫 주인 7월 21일(오전 9시)부터 7월 25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방문) 신청 모두 해당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이면 월요일, 2 또는 7이면 화요일, 3 또는 8이면 수요일, 4 또는 9이면 목요일, 5 또는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난 6월 18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소비쿠폰을 신청·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으려면, 카드사의 홈페이지·콜센터·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카드사 제휴은행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주소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안양시민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양사랑페이 가맹점과 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에 농협은행(주)이 3년간 총 20억 원을 출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간 금융권의 첫 참여로,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결성과 지역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주)의 출자 확정은 공공 중심으로 조성되던 펀드 구조에 민간 참여가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강원형 펀드의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중소·벤처 창업기업의 자금 수요를 충족하고 민간 투자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방위산업, 푸드테크, 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농협은행(주)의 참여로 모펀드는 총 1,056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3~4개의 자펀드를 각 100~200억 원 규모로 조성하여 총 1,5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는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