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강하늘이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지닌 재벌 2세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강하늘(한범우 역)이 재벌 2세 한범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전매 특허 생활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프로페셔널한 얼굴 뒤에 가려진 반전 매력을 위트 넘치는 연기로 표현하고 있는 것. 특히 친형 한선우(배나라 분)와 상속권으로 첨예한 갈등을 겪을 때나 모토의 이사로 사업을 지휘할 때는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또한 정제로 간 한범우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강하늘 특유의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표현력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강하늘은 모연주(고민시 분)와 아웅다웅 의견 대립을 이뤘던 한범우가 자신의 입장을 내려놓고 정제의 구성원으로 차차 적응해나가는 과정을 밀도 있게 쌓아 올렸다. 모연주의 진심과 철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한범우가 그녀의 운영 방식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JTBC ‘굿보이’는 제작진도 ‘굿’이다. 묻고 따지지 않아도 차기작이 기다려지는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 믿고 보는 ‘작감’ 조합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과거엔 메달을 목에 걸고 포디엄 위에 우뚝 서 국가의 위상을 빛냈고, 현재는 불의를 일망타진하는 강력특수팀 경찰들로 뭉쳤다. 그리고 간략한 설명만으로도 벌써부터 아드레날린이 분출하는 ‘굿벤져스’를 K-드라마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급 ‘작감’,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가 완벽하게 완성시킨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한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 당시 치밀하게 설계한 서사를 끝까지 묵직하게 끌고 간 뚝심과 영상미를 과시, ‘괴물’ 같은 신인 연출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선보인 ‘나쁜 엄마’는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가수 천록담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천록담은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전국의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사연 신청자는 “천록담 씨가 병마를 딛고 일어선 것처럼 자영업자들도 힘들지만 참고 견디면 좋은 소식이 올 거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천록담의 무대를 신청했다. 천록담은 신청곡 ‘테스형’을 열창했다. “대한민국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노래를 시작한 그는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의 맛을 한껏 살렸다. 진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안기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천록담은 대구 공연을 가며 사연 신청자를 만나러 가겠다고 직접 약속한 데 이어 최재명, 춘길과 함께 신청자의 분식집을 찾아 감동을 더했다. 또 한번 신청자 천랑의 선택을 받은 천록담은 신청자와 전화 듀엣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깜짝 등장한 천랑의 정체는 놀랍게도 ‘천둥호랑이’ 권인했다. 천록담은 선배 권인하와 노라조의 ‘형’을 열창, 즉석에서 펼쳐진 듀엣 무대임에도 짜릿한 고음의 향연으로 감탄을 불러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채널S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에서 허성범이 여행 첫날부터 외사친 앞 이상형을 공개하는 심쿵 플러팅으로 썸투어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15일(목)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 3회가 방송됐다. 3회 방송에서는 MC 유인나와 스페셜 게스트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여행메이트로 카이스트 남신이자 ‘피의게임3’ 등에 출연한 허성범과 극한 여행 전문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함께 했다. 허성범은 3개월만에 재회한 외사친 쿠루미와 일본 교토 썸투어를 즐겼다. “우리지금만나 당장만나”라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외사친을 찾아가는 허성범의 들뜬 모습에 유인나는 “많이 신났다”라며 미소 지었고, 허성범은 “성범아 너 왜 저러냐?”라며 설렘을 숨길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일본 MZ 대표 외사친 쿠루미와 만난 허성범은 교토의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며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을 시작했다. 낭만적인 다카세강을 지나자 교토 중심을 가로지르는 가모강이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키야키와 장어덮밥을 폭풍 흡입한 후 가모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국내를 포함한 3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약한영웅 Class 2'(극본 박현우 유수민·연출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2')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4월 25일 공개 직후 61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른 '약한영웅2'는 현재까지도 33개국에서 톱10을 유지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체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글로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약한영웅 Class Change' 영상에서는 박지훈, 려운, 최민영, 이준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등 주연 배우 7인이 기존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와 정반대 캐릭터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연시은 역의 박지훈은 바쿠(박후민) 캐릭터를 연기해 기존의 연시은과는 다른 거친 대사를 선보였고, 박후민 역의 려운 또한 본래의 '평화지킴이'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160만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 수스(xooos)가 ‘너의 연애’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으로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의 연애’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감정의 밀도와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 속 감정선과 완벽하게 맞닿아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몰입을 선사할 두 번째 테마곡 ‘MY Dearest – 수스(xooos)’가 오늘 16일 발매된다. ‘My Dearest’는 아직 닿지 않은 마음을 향한 조심스럽고도 따뜻한 고백을 담은 미디엄 템포 R&B 기타팝이다. 다양한 색깔의 설렘을 몽글몽글한 일렉트릭 피아노와 신스 패드, 리드미컬한 일렉트릭 기타로 그려냈다. 설레이는 러블리한 멜로디가 조심스레 피어나는 사랑의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번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수스(xooos)는 팝 커버 영상 속 따뜻한 보컬로 주목받으며 16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지난 2023년 데뷔 싱글 ‘Naked’를 발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원작 로맨스 공식을 유쾌하게 무너뜨린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만남부터 단단히 꼬인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만남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1차 티저 영상은 현실 여대생 K가 소설 속 인물 차선책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비춘다. “여기 민속촌 아니에요?”라며 혼란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자신이 덕질하던 로맨스 소설 속 단역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곧장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낯선 상황 속에서도 좌절보다 기대가 앞서는 반응은 웃음을 자아내며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의 등장을 짐작게 한다. 단역이 된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여유도 눈길을 끈다. 망원경 너머로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 집안이 위기에 빠진다. 오늘(1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5회에서는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YL그룹이 휘청인다. 앞서 강재인(함은정 분)과 최자영(이상숙 분)의 모녀 갈등은 극에 흥미를 더했다. 재인은 엄마의 거짓 입원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딸의 임신 소식을 들은 자영은 재차 황기찬(박윤재 분)의 불륜을 언급했고, 재인은 그런 엄마의 이기적인 태도에 경악했다. 이에 극단으로 치닫는 모녀의 갈등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 방송에서 YL그룹은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기찬은 통보 없이 멋대로 회사에 들이닥친 조사관들을 막아보지만 역부족인데. 규철과 강미란(강경헌 분) 역시 돌발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 재인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빠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규철은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연이은 위기에 불안해하는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3~4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홍창화 응원 단장이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3~4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로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홍창화 응원단장, 어퍼컷 세리모니로 자이언츠 팬들을 뜨겁게 만든 롯데 정철원, 영화 같은 데뷔 첫 타석 첫 홈런의 주인공 키움 여동욱, 두 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SSG 오태곤 등이 올랐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100%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홍창화 응원단장이 선정됐다. KBO와 CGV는 5월 15일(목)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CGV는 매주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서울시 강서구 소재)는 개관 5주년을 맞아 5월 17일,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남북통합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20년 개관한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봉사활동, 북한이탈주민 심리 상담과 마음치유, 평화통일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어 왔으며, 개관 이래 누적인원 23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개관 5주년 기념 '남북통합문화 축제'는 3개의 마당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7개의 ‘체험 부스’, 오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한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어울림마당(11:00~14:00)'에서는 △북한음식 맛보기 △통일기원 팔찌 및 한반도 무드등 만들기 △풍선아트 △‘퀴즈로 떠나는 북한탐험’ 등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하나마당(13:30~15:30)'에서는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남북한 출신의 요리사를 초청하여 ‘남북한 음식문화 및 요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nb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며 민주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독립기념관과 대한불교조계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5월 17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내에서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행사의 일환으로 ‘독립운동 정신 계승 불교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불교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써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독립운동가 추모 합동 위령재’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비구니스님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다큐 뮤지컬’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5월 18일까지 한국 독립운동과 불교 특별기획전, 호국불교의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담고 있는 전통등(석가탑, 사명대사, 탄생불 등 9점)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그 위대한 역사를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아빠 지망생’ 양세형이 “나도 아기 낳고 싶다”는 충격 고백을 전한다.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모의 집을 다시 찾는다. 갑작스러운 새벽 출산 상황에도 딸 재이가 울음소리로 깨워준 덕분에 박수홍은 가정 출산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 연락을 놓쳤던 양세형은 말로만 들었던 ‘가정 출산’ 산모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1호 아기 ‘사랑이’를 처음 만났다. 산모는 마침 울음을 터뜨린 ‘사랑이’를 데리고 나왔다. 또 “이제 4.5kg 됐다”며 3주 만에 폭풍 성장한 아기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엄청 컸다”며 신기해 했지만, ‘출산 지식 제로’ 양세형은 “이게 큰 거예요?”라며 여전히 작고 소중한 아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러자 산모는 ‘사랑이’를 안아보라며 양세형에게 건넸다. 양세형은 바짝 긴장한 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코미디언 신기루가 ‘전참시’를 통해 팬미팅 계획을 밝힌다. 내일(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7회에서는 신기루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초보운전자 신기루는 소속사 사무실로 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눈길을 끈다. 이어 조수석에 놓인 과자봉지, 선바이저에 꽂힌 치즈 등 먹을 것에 진심인 그녀만의 차량 풍경이 보이며 웃음을 유발하는데. 여기에, 운전 중 코어 운동을 실천하는 심으뜸에게 영감을 받은 신기루는 감자칩 통을 활용한 자신만의 맞춤 운동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긴다고. 신기루와 소속사 대표의 티키타카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선 회차에서 역술가에게 ‘사면초가의 건물’로 지적받았으나 아직 그대로인 사무실을 본 신기루는 대표에게 따끔한 지적을 날리는데, 이에 “예산 책정 중”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치는 대표와 답답해하는 신기루의 유쾌한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가수 정동원이 ‘흉가 체험’에 도전하며 상남자 되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을 통해 신규 콘텐츠 ‘걍남자’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사전 인터뷰에서 “담력 체험은 하나도 안 무섭다. 귀신이 나오면 친구 먹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했던 정동원의 실제 흉가 체험 도전기가 펼쳐졌다. 그는 강원도 영월의 군청 관계자가 인정한 유명한 ‘무당 죽은 집’으로 향했다. “귀신을 본 적은 없지만, 있다고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밝힌 그는 컵라면, 보온병, 손전등, 검은 봉지 등 엉뚱한 준비물을 꺼내며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흉가에서) 물이 나온다면 음악 틀고 샤워도 할 수 있다. 무서운 척을 해보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 정동원은 특별히 섭외된 명화당 처녀보살과 만나 부적을 받고, 주의사항을 전해 들었다. 처녀보살은 “정동원이 만인간 천인간한테 박수를 받고 산다. 그만큼 접신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귀신은 노래를 좋아한다”고 전했고, 그는 “노래는 절대 부르지 않을 거다”라고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