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영동군수가 김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이웃 지역인 김천시와 영동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오며 인연을 이어온 영동군과 김천시가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문화 및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신동 위원회(위원장 제성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장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 위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처치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해정 대신동장도 직접 참여하여 위원들과 함께 실습을 체험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모범을 보였으며, “응급처치는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생명의 기술이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단체 위원장들도 이번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자의 소회를 밝혔다. &n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상호 교차 기부에는 양 농업기술센터 1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하여 자매도시 간의 우호의 정을 쌓았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부는 두 지방자치단체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모암어린이집에서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와 물품을 활용한 ‘캠핑 놀이’를 진행했으며, 개령어린이집에서는‘옐로우데이’라는 컨셉 행사를 진행하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날이 황금연휴로 이어져 주말까지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어린이’라는 말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 사용했으며 1922년 어린이날이 최초 제정됐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1975년 이래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모두에게 친숙한 어린이날 노래는 윤석중이 작사, 윤극영이 작곡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당항포관광지 내 이순신테마 일원에서 ‘제21회 당항포대첩축제’ 경남학생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들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당항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백일장(운문·산문 부문)과 사생대회로 나뉘며, 참가 학생들은 당일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따라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역사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작성한다. 현재 접수는 온라인으로 사전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이루어진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충무공 정신을 계승하고, 고성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의 마지막 날 5월 11일(일)에는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K-pop 랜덤 댄스 어울림 난장이 준비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두 하나 되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하이면체육회(회장 우상원)는 5월 3일 하이면 체육공원에서 ‘제44회 하이면민 어울림한마당축제 및 체육대회’를 하이면민, 출향인, 초청인사 등 8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원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로 면민 모두가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더해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하이풍물보존회(회장 서영자)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제1부 개회식, 제2부 어울림 행사, 제3부 한마당축제 순으로 행사가 열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부 한마당축제에서는 각 마을에서 출전한 대표들은 노래자랑으로 숨은 끼를 마음껏 펼쳤으며, 초청된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더 흥을 돋우며 신명나는 축제를 즐겼다. 또한, 대형디지털TV, 세탁기 등 250여점의 푸짐한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됐는데 추첨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긴장감과 설렘을, 추첨이 끝난 뒤에는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 해 축제의 재미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고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 및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 내역 중 의심 사례를 선별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055-670-2305)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해당 된다. 위반 사실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연수구 연수2동 자율방재단(단장 허창식)이 지난달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집수받이 막힘 및 땅 꺼짐 등 지역 내 예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및 주택가로 유입되는 빗물이 잘 배출되도록 집수받이를 사전 점검하고,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재단은 800여 개의 집수받이를 직접 전수 점검하고 쓰레기나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을 수거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비했다. 활동에 참여한 방재단원은 “우리 동네 집수받이를 직접 청소해 상습 물 고임 현상이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걱정을 덜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허창식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예찰과 청소 활동을 진행해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연수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송도동 지역 내 첫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송도자이더스타 다함께돌봄센터’는 신규 공동주택 단지 1천533세대 입주에 따라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공백을 채워주기 위한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로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약 10년 동안 무상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30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으며, ‘송도자이더스타 다함께돌봄센터’는 161.48㎡ 정원 35명 규모로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연수구는 다함께돌봄센터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공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구민을 위해 연내 2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맞벌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 있는 초등 돌봄 기관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일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청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수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총 339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김성환, 박현빈, 손태진, 박혜신, 신수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에서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참여를 통해 연수구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연수구 편’은 7월 6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딸기 우유에 진짜 딸기가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가공식품 대신 자연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5개소에 다니는 어린이 6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1-2세와 만3-5세 등 연령별로 나눠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만 1-2세 어린이는 ‘건강한 식품을 먹어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식품과 적게 섭취해야 할 식품을 구분하는 활동을 하고, 만 3-5세 어린이는 ‘딸기우유 만들기’키트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딸기우유에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지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컬러룬’과‘딸기우유 저금통 만들기’활동지를 지급하여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식습관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논산시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에 전격 착수하며,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1,607억원을 투입해 연무읍 죽본리·동산리 일원 87만여㎡(약 26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업단지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 및 실시설계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산·군수·국방 관련 첨단 산업의 유치 및 집적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당초 2025년 연말로 예상됐던 보상절차는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그리고 논산의 미래 비전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 노력으로 시기를 앞당겨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으며, 7일부터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보상사업소를 운영한다. 보상사업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자약·디지털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수혜기업을 지난 28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기기는 약물이나 시술 없이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기술로, 최근 차세대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자약은 전기나 자극 신호를 통해 생체 반응을 유도해 특정 질환을 조절하며, 디지털 치료기기는 모바일 앱이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기기 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도내 관련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을 실용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해시 삼안동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 1,000여명이 참여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김해새마을금고에서 주최‧주관한 경로잔치에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와 삼안동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15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 신명 아리랑고고장구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점심식사, 다과 제공에 이어 연예인협회 초청가수, 민요,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는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혈압측정 등 간단한 건강검진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김해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삼안동 경로잔치를 열어오고 있다. 이강은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미연 삼안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좋은 자리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해시 활천동은 지난 5.3(토)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난해 개관 후 활천동 지역민들의 건강·체력 단련장으로 자리 잡은 신어시민체육관에서 세대가 함께하는 모두애(愛) 축제를 슬로건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행사장에 입장하시는 어르신들의 왼쪽 가슴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식전 행사로 떡메치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부스까지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보슬보슬 콩가루 가득한 인절미 한입에 젊은 날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함께 온 손주들에겐 풍선아트 선물, 초고령화 사회에 일상에서 큰 관심사가 돼 버린 심폐소생술 경험까지 그야말로 어르신들께 색다른 체험의 시간까지 선사했다. 본 행사가 시작되자 신나는 숟가락 난타, 색소폰연주, 라인댄스, 초대가수의 흘러간 가요 등은 어르신들의 어깨를 저절로 들썩이게 했다.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큰 절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