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구리시는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과정’ 교육훈련생 16명 전원이 ‘2025 국제캐릭터콘텐츠공모대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캐릭터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콘텐츠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한 권위 있는 대회로, 지난 18일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 행사장 주 무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리새일센터는 ▲금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1명 ▲특별상 5명 ▲특선 6명 등 관련 교육 훈련생 16명 모두가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에 진행 중인 직업교육훈련 중에도 수강생들이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발휘하여, 대규모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구리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 전문가 과정’이 지역 기반의 콘텐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구리시도 캐릭터 산업과 연계해 공공 캐릭터 ‘뽀구리’를 지역축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AI 캠프’(이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AI를 체험하고 학습해 보며 디지털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AI를 잘 활용하는 미래형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초·중등 자녀를 둔 최대 4인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체험하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세대 간 디지털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Canva, Suno, RemoveBG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가족 아바타 사진 제작 ▲AI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작품 발표회 등 활동을 통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오는 26일에는 모두누림센터에서 서부권역 가족을 대상으로 AI 캠프를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는 더 이상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활용해야 할 생활도구가 됐다”며 “AI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18일 14시에 ‘재난 생존기술 체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운영 단체인 의왕시모범운전자회,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의왕시해병대전우회, 의왕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미소나눔 등 8개 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에 관한 내용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김동훈 강사(라이프라인코리아 대표, 더프라미스 상임이사)의 ‘재난자원봉사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훈 강사는 세월호 참사, 산불, 지진 등 실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위기 대응의 표준화와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심호웅 강사(한국아웃도어안전연구소 대표)의 실습 중심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과 화재·지진 등 상황별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는 지난 19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청소년 카페기획단 주관 프로그램 ‘우리가 관.여.한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카페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소통하며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꿈누리카페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4개 지점의 청소년 카페기획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우리가 카페에 관.여.한날’은 ▲상반기 활동 경과보고 ▲지점별 제안 및 반영사항 공유 ▲관장과의 Talk · Talk 등으로 구성되어, 꿈누리카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반기 동안 수행한 카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제안 사항을 직접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정여원 오전점카페 청소년기획단 단원은 “기획단이 제안한 내용이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9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위기청소년 장학금 마련 바자회 ‘희망 장보러 가자(Give · Dream)’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 수행을 위해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바자회는 정서적 어려움, 가출, 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의왕시한의사회 등 총 7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기증된 다양한 물품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은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선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에 함께 마음을 모아준 여러 지원단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가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화합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13회 갈미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갈미열린음악회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장명근)와 청춘소년단이 함께하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협연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600여 명의 시민들이 우경아트홀을 가득 메우는 등 매년 늘어가는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음악회도 대성황을 이뤘다. 공연 후 참석자들은 “감동적인 무대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 좋았다“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갈미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내손1동과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공연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9회 교사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직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보육교사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모두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송은희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보육교직원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보육 발전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신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송은희 회장님과 어린이집 교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의정부시9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8일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로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 보훈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 단체와의 소통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보훈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한 보훈가족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보훈정신 확산과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소통에 나선 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시의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과 당면 과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다가오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와의 소통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보훈가족과의 마음이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날 제시된 각 단체의 의견은 세심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거창군과 국립농업박물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중앙홀에서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의 전시를 통해 농장 해충의 정체와 천적 곤충의 역할,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신규 해충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양 기관이 2024년 10월 26일 체결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거창군의 친환경농업과 천적생태 산업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후로도 양 기관은 전시·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홍보 협조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창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2025년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기획전 ‘곤충의 신비Ⅰ, 곤충의 알’ 사진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거창 지역에 서식하는 곤충을 비롯해 멸종위기종인 붉은점모시나비 등 100여 종의 곤충알 사진을 선보이는 이색 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직장인의 애환과 희망을 그린 라이브 밴드 뮤지컬 ‘6시 퇴근’을 오는 8월 9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10년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담아낸 라이브 밴트 뮤지컬로,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제과 회사의 홍보2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정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무대에서만 오르던 뮤지컬 ‘6시 퇴근’을 공모를 통해 충주시 공연장에 그대로 유치하게 됐다” 면서 “이번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공연 무대를 마련해 나갈 것” 이라며 이번 뮤지컬에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당부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후 1시, 5시 총 2회로 진행되며, 만 13세 이상 관람 할 수 있다. 티켓은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주요 행사로 열리는 ‘장수 명품사과 품평회’ 참가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 내 사과 재배 농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품평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기간 중 진행되며,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가 참여해 사과 품질을 평가받고 시상을 통해 자긍심과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품평회는 장수 홍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장수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품평회가 우수한 명품장수사과를 발굴하고 지역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무더운 여름, 익산 도서관이 문화 피서지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영등시립도서관에서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아주 특별한 여름휴가'가 8월 2일과 9일, 유천도서관과 영등도서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모인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월 2일 유천도서관에서는 '음악이 들리는 도서관'을 주제로 클래식 OST 연주회가 열린다.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영화·애니메이션 음악이 연주되며, 당일 현장 방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영등도서관은 8월 9일 '심벌은 어떤 소리가 날까?'를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드럼, 마림바, 피아노, 베이스 등 4가지 악기 연주와 함께 타악기 '심벌'의 소리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이다. 오는 22일부터 영등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1964년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과 의상상을 동시에 수상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 최고의 작품 '8과 1/2'이 제목의 의미와 평단의 극찬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57년 '길', 1958년 '카비리아의 밤', 1962년 '달콤한 인생'에 이어 '8과 1/2'은 1964년 제3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 각본, 미술상에 노미네이트 됐을 뿐만 아니라, 페데리코 펠리니에게 네번째로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에게는 두 명의 페르소나가 있는데 바로 배우 마르첼로 마스토로얀니와 음악감독 니노 로타다. 20대 초반까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펠리니 감독은 1945년 이탈리아 영화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1950년 전국을 떠돌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이야기 '청춘군상'으로 데뷔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두번째 연출작 '백인추장'을 통해 평생의 단짝 니노 로타와 만난다. 서로의 재능과 역량을 알아본 두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에게 거센 폭풍이 몰아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9화 방송을 앞둔 21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아, 배견우가 억매법으로 서로의 인간부적이 됐다. 하루 동안 악귀 봉수(추영우 분)를 몸에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주신으로 오지 않는 봉수를 위협하기 위해 염화(추자현 분)가 나쁜 기운을 배견우에게 흘려보내기로 한 것. 염화의 화합술에 배견우는 영안(靈眼)까지 열렸다. ‘인간부적’ 박성아와 손을 맞잡아도 배견우는 귀신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중요한 양궁대회를 앞두고 열린 배견우의 영안은 안타까움을 더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양궁대회에서 포착된 배견우, 박성아의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기를 앞두고 눈맞춤을 나누는 배견우와 박성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JTBC ‘굿보이’가 불의에 찬 세상에 짜릿한 어퍼컷을 날리며 ‘굿’ 엔딩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8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1%, 수도권 7.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최종회에서 민주영(오정세)은 자신이 만든 인성시 카르텔을 망가뜨리기로 했다. 고위 관료들과 ‘굿벤져스’를 모두 없애기 위해 대규모 독가스 테러를 일으킨 것. 온갖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완벽한 KO승” 뿐이었다. 강력특수팀, 윤동주(박보검),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은 온몸을 던지는 총력전으로 사람들을 구해냈다. 이제 남은 건 민주영 체포였다. ‘굿벤져스’는 마지막 탈출을 시도한 그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각각 조선족 조폭 보스 백석춘(안세호), 러시아 마피아 미샤(막심), 보안팀 장실장, 그리고 민주영을 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