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산촌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은선사는 지난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은선사의 신도들이 함께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기부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 등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호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은선사와 신도들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6일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 축제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 함께하는 신둔면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유도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둔면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간위원장 김태원 위원장은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엄명옥 신둔면장도 “신둔면은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홍보와 발굴 활동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25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15개 업체(39개 품목)를 선정하고, 김포시를 대표하는 우수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는 김포시의 대표 농산물인 김포금쌀을 비롯해, 천연벌꿀, 주방용품(프라이팬), 생활용품(욕실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됐다. 김포시는 기부자에게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김포 농특산물과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김포시 홍보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최종 선정된 공급업체와의 협약을 거쳐 신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포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찬사 모집은 축제 홍보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과의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하려는 취지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전국 최대규모의 덕 레이싱, 수상레저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등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이색 수상레저’를 즐기는 김포시 대표 여름축제다. 2024년에는 9만여 명의 방문객이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찾았으며 올해는 1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인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누적 선정 총 6회), 국내 수상레저 대표 축제라는 위상은 물론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협찬에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는 협찬 규모에 따라 ▲홍보물 제작 시 협찬사 명칭 게재 ▲브랜드 홍보부스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각종 매체를 통한 브랜드 노출 등 다양한 홍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공식 협찬사는 축제를 찾는 10만명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포시는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마련해 신규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되는 시민들에게 ‘시장 축하 서한’과 ‘재산세 안내문’을 지난 4월 말일 자로 1,835건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거 안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재산세 납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다. 시는 처음 주택을 구입한 시민들이 재산세 납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산세 과세기준일, 납부 시기 및 방법, 세액공제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아 안내문을 제작했다. 특히,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이 눈에 띈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각각 고지서 1매당 800원의 세액이 공제되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 시 최대 1,600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내문에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안내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간단한 신청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또한, 시는 1세대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재산세 특례세율 제도도 상세히 안내했다. 일반적으로 주택에 대한 재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포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초은 선수가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김초은 선수는 400m 허들 종목 강자로, 최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메달을 차지, 탁월한 경기력을 인정받아 지난 2일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 이에 오는 5월 25일, 한국 선수단 선수촌에 입촌하여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개인의 노력과 헌신뿐 아니라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대회 중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대회다. 대회 성적에 따라 향후 아시아 및 세계 육상대회 참가 자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정 등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수 있는 '다함께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될 작품은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화창하고 기분좋은 봄날 주말 나들이 삼아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영화도 관람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마산도서관은 5월에 어르신을 위한 건강강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 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도서관 책 축제를 오는 5월 10일 모담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천 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빅 벌륜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비행기 날리기, 꿈꾸는 버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AI 과학놀이, 동물체험 등 25개 종류의 체험 활동이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 꿈을 키우고 온 가족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2분기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 ▷‘책의 바다에 풍덩!’ 등 기존 강좌에 더해, 1분기부터 신설된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등 4개의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전 강좌 무료이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참꽃갤러리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기별 전시지원 공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은 지역 문화 다양성 확보와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선정된 예술인(또는 단체)에게는 ▷갤러리 무료 대관 ▷전시 홍보 ▷작품 운송 ▷설치 및 철거 등 전시 전반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활동 경력을 갖춘 예술인(또는 단체)으로, 개인전 개최 경력 2회 이상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시 내용이 참꽃갤러리의 운영 방향과 맞지 않거나, 과거 본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 또한 2025년 기준 국·공립 또는 상법인 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을 예정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원시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신고는 전자신고, 서면신고 또는 방문신고가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가 되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남원세무서나 남원시청 재정과를 방문하면 편리하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모두 채움 안내문’은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 임대소득 등 분리과세자, 인적용역 소득자 등)에게 납부 또는 환급 세액을 기재하여 모바일(카카오톡, 네이버 전자문서, 문자메시지) 또는 서면으로 보내는 안내문을 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신고창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신고기한이 임박할수록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남원시는 관할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미화, 시설관리, 공원·도로 유지보수 등 위험요소가 수반되는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외부 전문기관의 기술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남원시는 평가를 통해 ▲작업별 위험요인 발굴 ▲안전조치 현황 점검 ▲개선 필요사항 도출 등을 추진하며,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이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직접 고용된 현업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현장의 협조를 이끌어내고, 직원 교육 및 보호장비 보강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계기로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향후에도 현업업무 종사자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 강화 등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2025년 5월 1일,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20여 명이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Fiorium)’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시설에 대한 깊은 관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피오리움을 기점으로 영남권과의 문화 교류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된다. 총장단은 전시 관람에 앞서, 피오리움 로비에서 남원시의 생활인구 정책인 ‘남원누리시민제도’에 현장 가입하며 지역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의 뜻을 밝혔다.이는 피오리움이라는 공간이 관람의 기능을 넘어, 지역과 외부 방문자 간의 관계를 연결하는 접점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피오리움은 ‘빛이 머무는 순간, 감정은 다시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여섯 개의 전시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과 시간,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감각적 울림과 내면의 잔상을 선사하며, 남원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미디어 언어로 새롭게 해석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대 교수진은 전시 관람 후, “기획의 방향성과 예술적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95회 춘향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지난 5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서울특별시 강서구가 화인당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에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각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여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아 미래 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와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구 각각의 강점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남원시와 전통과 첨단이 조화된 강서구가 우호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가 양 도시의 우의를 다지는 단단한 초석이 되고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두 도시가 동반 성장하기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95회 춘향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2025 제2회 남원시 농특산품 축제가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끌며 지역 경제와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춘향제가 시작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시 요천변 둔치에서 열린 이번 농특산품 축제는 관내 41개 업체와 함께 남원의 대표적인 농특산품(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복숭아, 부각 등)과 원푸드 가공품을 대대적으로 알렸으며 참여 체험프로그램까지 결합해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원 원푸드 홍보를 위해 마련된 ONE the Namwon Festival 행사장에서는 백향과 맛 애사비, 백향과 샌드, 파이, 막걸리, 맥주, 에너지바, 치즈바, 백향만주, 크림찰떡 등 다양한 백향과 가공상품을 선보였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함께 진행한 백향과 쿠킹체험 프로그램, 백향go 게임부스, 남원 원푸드 전시부스와 백향과 시제품 시식행사를 통하여 남원 농특산물을 알리고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매출증대에 일조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품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