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12월 12일 오전 9시 40분, 충청북도 진천군을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충청북도와 진천군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복지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229개 전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 3월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본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통합돌봄 준비상황과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26.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 2023년 7월 복지부로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조례제정, 통합지원체계 구축,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준비 등 본사업을 대비한 지역사회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용재 차장은 경주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남빵의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12월 12일 빵류 제조업체 ‘황남빵’(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APEC 2025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로 제공된 황남빵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검사·보관 기준 ▲작업장 위생관리 ▲완제품 보관‧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김용재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황남빵은 오랜 전통의 맛과 품질을 지켜온 대표적인 지역 특산 식품으로, APEC을 계기로 우리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됐다”며 “제조현장에서는 팥소 등 원부재료의 온도 관리와 살균 등 미생물 제어 관리 등 원재료 입고부터 생산·유통 모든 단계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상은 황남빵 대표는 “국제행사 기념품으로 선정된 후 급증하는 관심과 수요에 맞춰 소비자가 제품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여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며 전염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2020~2024)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34건이 발생했으며, 월별 발생추이 분석 결과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는 124건으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53%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영유아 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과일·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자살수단 차단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살수단 차단 사업’은 자살에 자주 사용되거나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단과 환경을 찾아 접근을 제한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해 △5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50개를 신규로 보급한 것을 비롯해 188개 보관함을 점검·관리했으며, △주차장 내 자살 예방 안내판 19개 설치, △공동주택 옥상 13곳에 설치된 자살 예방 안내판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번개탄 판매업소, 숙박업소, 농약 판매업소, 약국, 우체국 및 택배 업체등 59곳의 ‘생명 사랑 실천업소’가 함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신고하거나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업소 중 ‘GS25 무주구천점’은 번개탄 비(非) 진열 판매와 구매용도 확인 , 자살 예방 홍보 등 생명지킴이 역할을 적극 수행해 자살수단 차단 사업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군민 인식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형 치매예방활동 및 치매 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사업 ‘기억이음사업’과 ▲취약가구 가정방문형 인지건강 프로그램 ‘기억지키미’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예방·돌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인지활동 서포터에게 치매의 이해, 응급대응법, 인지교구 활용법 등 기본·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여 지역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민·관·학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기억이음사업’(경로당 중심 자율 인지활동 지원)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인지퍼즐, 보드게임, 워크북, 전통공예키트 등 다양한 인지활동 교구를 비치하고, 활동 기록판과 자율 리더 지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는 연인원 357명이 참여했으며, 주관적 기억감퇴(SMCQ), 노인우울척도(SGDS-K), 인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길숙)는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12월 9일부터 치매환자 중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한파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건강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사례관리대상자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가정방문 하여 ▲방한용 이불세트 ▲외출용 방한용품(장갑·모자 등)을 전달하고, 난방 안전 점검과 더불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한랭질환에 취약한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및 영양소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C)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을 포함한 한파대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은 추위를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겨울철 사고 위험이 특히 높다”며 “이번 한파대응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치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금산군은 새금산병원과 함께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 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 감시체계는 새금산병원 응급실로부터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저체온증 위험군과 동상 위험군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발생 추이, 취약 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비상 연락 체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랭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 취약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한파 대비 방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 건강 관리 전담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핫팩·발크림·수면양말·파스 등 한파 대비 건강꾸러미 제공 ▲한파 대응 요령 안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건강관리 안내문자를 실시간 발송해 긴급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필요 시 건강취약 주민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 주민 등 건강취약 계층의 한파 관련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한파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보건복지부는 성평등가족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 주거·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이 주거 지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지원과 생활지원을 연계하여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LH는 2020년부터 ‘유스타트1.0’이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했고, 2022년에는 ‘유스타트 2.0’을 통해 이사비, 관리비 등 주거와 관련된 생활 지원을 실시했다. 다만, 자립준비청년이 공공임대를 이용하고자 해도 임대유형마다 신청방식이 달라 신청 시 불편을 겪었다. 아울러 LH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주거와 관련한 여러 생활 지원을 제공했으나, 청년들이 이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9월, 관계기관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 공공임대 온라인 신청 창구를 LH 청약플러스 내 ‘유스타트 주거·생활 지원 플랫폼’으로 통일하고, 주거지원 신청 시 생활지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서귀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5년도(2024년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시·군·구 우수기관 18개소 중 1개소를 서귀포시로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단순한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을 넘어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식중독 예방진단 맞춤형 컨설팅(340개소) ▲모범 및 위생등급제 지정운영(340개소) ▲전문가를 활용한 위생취약업소 주방정리수납 컨설팅(60개소)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 배부(40개소) 등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활동을 통해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 인식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상시(주말·공휴일 포함) 운영하고, 관계 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공유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3회(신속보고 2회, 현장대응 1회) 실시했다. (신속보고 훈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사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확산됨에 따라, 고위험군(어린이, 청소년, 임신부, 어르신)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8주차(11. 23.~11. 2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69.4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의 7배 이상을 웃도는 수준이며, 연령별로는 7~12세(175.9명), 13~18세(137.7명)순으로 소아와 학령기 청소년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천시는 접종률이 저조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백신이 소진되기 전 빠른 시일 내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도 시행하고 있다. ▲보호자 동행이 어려울 경우, 예방접종 시행동의서와 예진표를 작성하여 지참한 경우 청소년도 혼자 접종 가능 ▲SNS, 시 홈페이지,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매체로 접종 정보를 신속히 안내 ▲관내 47개소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부족 시 신속한 재분배 지원 박동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11일 14시,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 ‘삼성희망디딤돌’ 10주년 기념 및 인천광역시 희망디딤돌 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김교홍, 노종면, 박선원, 배준영, 백선희 의원,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인천광역시 부시장, 삼성전자 임원을 비롯한 언론, 비영리법인, 공공기관 관계자 및 학계·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 사업은 2016년부터 삼성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및 자립교육, 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5만 4천여 명이 주거지원과 자립 교육을 받았고, 24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삼성 관계사를 거쳐 기술·기능 교육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국민일보와 함께 ‘디딤돌 가족’을 운영하여 자립준비청년 대상 1:1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개소하는 인천광역시 희망디딤돌 센터는 ‘희망디딤돌 1.0’사업에서 마지막으로 설립되는 센터이다. 해당 센터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은 1인 1실의 거주 공간을 제공받고, 주거 지원과 함께 자립교육, 컨설팅 등에 참여하면서 자립 역량을 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2월 11일 14시 서울시 정동1928아트센터에서'’25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구인·구직자에 대한 고용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는 총 106개 기관이 신청하여, 63개 기관이 최종 인증됐다. 지난해(118개 신청, 48개 인증) 대비 인증 기준을 충족한 인증기관이 31% 증가하여 민간고용서비스 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증기관에는 앞으로 3년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고용노동부 민간위탁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시중은행 금리 우대, 직업안정법상 행정처분 감경, 지도점검 1년간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사업 우선 선발 대상이 되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수상기관 중 대상의 영예를 안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간 제약 없이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원장 장석)은 2025년 12월 11일, 지역 혈액 수급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지역 내 증가하는 혈액 사용량과 신속한 혈액 공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으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 및 비상 상황 대응 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의원(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한원곤 적십자의료원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장석 병원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지역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 혈액공급소는 향후 △혈액 보관 및 공급 △비상 시 신속 대응 △지역 병원과의 협력 강화 △혈액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김인숙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오늘 남동구청에서 대한안마사협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안마사협회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제공,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 3월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나눔과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지부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