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송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저녁 7시 송정해변 대형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2025년 강릉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및 송정동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시작되어 송정동 주민들의 신나는 노래와 풍성한 경품 추천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름다운 송정해변을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최부집 주민자치회장은 “여름날 아름다운 송정해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다양한 음악 행사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물놀이 및 버블파티를 즐기며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와 뉴스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인 ‘빅카인즈 에이아이(AI)’를 활용해 초·중·고교 교사들의 뉴스와 인공지능 이해력(리터러시)을 높이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사 연수’는 알고리즘에 의한 확증 편향적 정보습득과 가짜뉴스 확산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 해결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의 가치를 확인하고 동시에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교육 현장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7. 25. 초․중․고교 교사 대상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 개최 먼저 언론재단은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5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중·고교 교사 5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소속 교사가 ‘빅카인즈’ 사용법과 ‘빅카인즈’ 활용 수업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전자 신문 활용 교육프로그램(eNIE)’ 강의를 듣고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 '일무'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무용단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서울과 뉴욕 무대에서 전석 매진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일무'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 속 의식무인 ‘일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2022년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김성훈·김재덕 안무가가 협업하여 탄생했다. 웅장한 칼군무, 감각적인 무대 연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완성도로 국내외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강릉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방 최초 순회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뉴욕 버전으로 구성된 최신 공연 형태로 공개된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 10만 원대에 판매된 티켓을 강릉시민들을 위해 5만 원(R석 기준) 이하로 책정했으며, 지난 7월 21일 티켓 오픈 이후 단기간에 전석 매진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시 승격 70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7월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연장 영업 업소 모집에는 총 91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 업소는 자정 이후까지 영업을 이어가 공연 후에도 관람객이 속초의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업소 명단은 속초관광 누리집과 행사장 배너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관광 홍보도 병행됐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흠뻑쇼 전후 방문할 만한 관광지 정보를 적극 알리며 흠뻑쇼 관람객들을 지역 관광지로 유도했다. 공연 기획사 스태프 등 최대 1,000여 명의 인원이 공연 전후 설악동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지난 26일 토요일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른면 축제 첫날인 26일 하루동안 약5,7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관람객들은 약 1,300평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공간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이색적인 레저를 즐기며 인제의 여름을 만끽했다. 축제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물놀이터가 조성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시원함을 간직한 빙어호에서는 요트, 펀보트, 훼밀리보트 등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운영돼,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대자연 속 액티비티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체험료의 50%를 인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방문객의 부담을 줄였으며, 해당 상품권은 행사장은 물론 인제군 관내 1,8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준비도 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이 지난 7월 26일, 장사동‘커피장사 야외테라스’에서 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문화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관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열린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문화 예술 활동 기반이 약했던 속초 북부권 지역에서 개최되어, 평소 문화 활동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의 문화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에서는 이번 문화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실연 기회 확대에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재)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예술 장르를 확대하여 생활 문화와 지역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해변 축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며,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감각적인 여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링(Chilling)’은 ‘편안히 쉬며 여유를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축제 기간 중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지역 대표 브루어리로 다년간 국내외 유수의 맥주대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수제맥주, 속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닭강정, 건어물 등 속초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 10개소가 마련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속초만의 특색 있는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회용기를 활용해 친환경 축제로서의 의미도 더한다. 가족 단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향교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여량농협 소속 공공형 계절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활용사업 프로그램인 ‘향교와 5일장의 만남’을 진행해 정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 만항재와 고한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가 지난 7월 2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고산지대 특유의 시원한 자연 속에서 여름철 정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오는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돼, 공동체의 힘과 정선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 당일에는 고한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별빛정거장’의 7080 감성 음악과 ‘실버합창단’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본 행사에서는 ‘흑빛합창단’의 합창이 지역의 정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원,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권한대행,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진행된 개회 퍼포먼스와 불꽃 점화는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야생화와 함께 걷는 함백산 자락길’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힐링아트 및 업사이클 미술놀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8월 1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7월 양구군 가족센터 1층에 개관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 20명이 정원 전원 입소하여 이용 중이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학교 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아동의 기초 학습, 독서 지도, 숙제 지도, 신체 놀이 등을 포함한 공통 프로그램과 함께 특별활동으로 힐링아트, 업사이클 미술놀이, 보드게임, 영재큐브, 기초영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 중에는 줄넘기 등 신체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잡힌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작품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힐링아트(라탄 및 글라스 아트)와 업사이클 미술놀이 수업의 결과물로, 아이들이 수개월 동안 정성껏 만든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체류형 문화예술마케팅 사업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 음악캠프 in 양구’가 2025년 여름 시즌을 맞아 27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는 음악을 전공했거나 전공을 준비 중인 예비 음악가들이 양구에 체류하면서 집중적인 음악 연습과 발표 활동을 병행하는 체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또는 단체에게는 일정 수준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지역과의 관계 인구 형성,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 기반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캠프에는 개인 관현악기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관악부, 합창단 등 총 6개 팀, 260여 명의 예비 음악가들이 30일간 양구에 머물며 연습에 매진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군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9일부터 8월 중순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이어지며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음악으로 솔로 연주, 앙상블, 관현악 합주 등 수준 높은 무대가 구성된다. 전 공연은전석 무료로 개방되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오는 9월 13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태백 전국 며느리 가요제’는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와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태백을 대표하는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제4회 대회는 오는 8월 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태백시 여성단체협의체 관계자는 “이 가요제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하고, 여성들이 스스로를 응원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본선 입상자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어린이 체험관 내에는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해 조성한 ‘건설탐험대’ 체험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크레인 운전원 등 다양한 건설 직종의 역할을 체험하고, 직종 간 협업을 통해 건축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안전한 건설 현장이 갖는 중요성과 건설 분야 직업의 역할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HD현대건설기계의 건설기계 완구 브랜드 데구르르와 협력해 조성한 ‘데구르르 건설놀이 팝업 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 공간에서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장비 완구 놀이와 직업 그림 색칠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건설 현장과 직업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텃밭 체험도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아동은 잡월드 내 텃밭에서 다양한 정원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물을 주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5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각종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찰옥수수 왕에 홍천읍 안병찬, 화촌면 윤동일, 영귀미면 유광희, 서홍천(남면) 이병주 씨가 선정됐으며, 찰옥수수 술빚기 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도 많은 분이 방문해 홍천 찰옥수수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기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27일까지 판매행사는 물론, 초청가수 공연과 옥수수 빨리먹기·낚시·무게 맞추기, 팥빙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전시,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6일 청소년 종합페스티벌 ‘너의 무대를 보여줘!’가 열리고 27일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 가요제 예심이 치러져 뜨거운 경합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 향토 음식점과 옥수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 모루 인형·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