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7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어촌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 원덕읍 갈남항 일원에서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Ⅱ’는 강원대학교 건축학과와 협업해 맹방해수욕장에 설치한 오픈 스페이스 형태의 파빌리온 돔(DOME)에서 열리며, 열린 공간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예술을 체험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토아톰: 찍고! 꾸미고! 공유하고! 기억에 남기는(#찍.꾸.공.기 프로젝트) 사진 체험 △톡톡아톰: #반짝바람공방, #톡톡보물낚시 등 마을을 주제로 주민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손선풍기, LED 부채,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뮤직아톰: 바다를 주제로 잭지방(이봉욱, 양해인)/아모르콰르텟/스프링스팀의 낭만 예술콘서트 △불꽃아톰: 한여름 밤 바다에서 펼쳐지는 불꽃·뮤직 아트 공연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Hip하게, 놀자!"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 아래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의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흥겨움을 더하며, 특히 작년 우승팀 홍천경찰서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시장과 상권에서 구매한 안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본행사는 화려한 조명과, 라인업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존, 별빛 아래 은행나무숲과 분수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존, 그리고 푸드트럭과 함께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워터존으로 나뉘어 방문객의 취향에 맞게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강원 FC와 협업한 특별한 굿즈 스토어와 함께 드론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인 ‘홍성모 화백’의 기증 작품《동강사계전도(東江四季全圖)》을 중심으로 한 '영월에 들고, 영월을 품다〉라는 전시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의 자연과 마을, 그리고 지역 주민의 삶을 실경산수화로 기록하고 재해석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며, 작품을 통해 영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전시의 중심 작품인 ‘동강사계전도’는 5년 6개월에 걸쳐 완성된 작품으로, 동강 유역 65km를 따라 도보, 래프팅, 드론 등을 활용해 작가가 직접 현장을 탐사하며 완성한 실경산수화로, 길이 65미터에 이르는 압도적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강사계전도’ 외에도 ▲영월 창원리 오백나한상에서 영감을 받아 주민들의 얼굴을 형상화한 ‘영월인의 천년 미소’ 시리즈, ▲영월의 사계절 풍경을 수묵으로 풀어낸 실경 수묵화 연작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7월 30일(수) 오후 4시 개막식과 홍성모 화백이 ‘동강사계전도’를 영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기획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다지 야행–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1회차를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5년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져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여 명이 체험관을 찾아 전통장례문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경험했다. ‘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활용한 공연 및 콘텐츠를 결합한 가족캠프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 ‘회다지인형극’, ‘대도둠놀이’등 공연 관람과, 전통장례의식에서 악귀를 쫓고 망자의 혼을 인도하는 역할의 ‘방상탈’을 모티브로 방상탈 천연비누 만들기, 모스큐브 제작, 우드버닝 체험, 눈꽃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흙으로 느껴보는 지구’ 도자 체험은 장례문화의 공간적 요소인 ‘흙’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환경 감수성을 연결해 참가자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회다지 야행’은 2024년 국가유산청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 위치한 적멸보궁 정암사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2025년 정선 정암사 개산문화제" 가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정암사 창건 1380주년을 기념하며, 국보 수마노탑을 중심으로 불교 전통의식과 격조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암사는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입적한 성지로, 국보 제332호 수마노탑과 적멸보궁, 천연기념물 제73호 열목어 서식지 등 수많은 불교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곳이다. 2020년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계기로 시작한 개산대재는 2021년 '개산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5년 개산문화제는 '치유와 명상'을 시대적 화두로 삼아, 불교 문화유산과 청정한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의 인문 사회적 환경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최 측인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정암사는 "이번 개산문화제를 통해 정암사가 강원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태백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유일하게 태백만은 시원한 날씨를 유지하며 ‘더위를 피해 찾는 축제 도시’로서의 매력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활기차게 물들이고 있다. 개막일인 7월 26일에는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8개 동 시민들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어 태백 문화광장에서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이찬원,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싱어롱쇼, 청소년 퀴즈대회 ‘퀴즈한 김에 태백일주’, 태백시민 화합가요제 ‘워터싱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어 많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8일, 둔내면에 위치한 국순당 양조장에서 ㈜국순당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횡성한우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홍보관 운영 및 인력·자원 상호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국순당은 국순당 본사가 횡성양조장으로 2004년에 이전한 이후 축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첫 공식후원을 시작으로 재단과 9년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상민 국순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및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국순당 횡성양조장 시찰 등이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순당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한우축제의 품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여름나기 행사'과학관에 풍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온 가족이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과학관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크게‘수박밭 수영장’과‘오싹한 인류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가족캠핑장에 설치되는 유아대상 수영장과 오두막은 어린이들이 과학관에서 색다른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수박밭을 주제로 꾸며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물놀이시설에서 사용되는 물을 2~3일을 주기로 전체 교체하고 여과기 상시가동, 전문·자체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사관 2층에 위치한 인류관은 오싹한 공포(호러) 분위기로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류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따라 단서를 유추하고 범인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사진도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주권 대축제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2개의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광복 80주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한 공식 행사로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국민 2,500여 명이 참여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경축식은 광복의 빛을 밝힌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 그리고 그 빛을 이어받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고 있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국가의 주인임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의미와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 만세삼창은 안중근 의사 외고손녀 최수아(초등학생), 국민의례는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조진웅 배우가 맡는다. 저녁 8시, 서울 광화문광장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립지도박물관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7월 31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실 개편은 노후된 전시환경을 개선하고 유물 59점을 새롭게 공개하여 관람객의 눈높이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국립지도박물관은 역사관, 현대관, 중앙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개편은 역사관(360㎡)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개편된 역사관은 고지도의 역사적 의미를 단순히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도 제작의 방식과 변천 과정, 그리고 시대별 역사적 맥락을 조명하며, 이해를 돕는 구성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장 여러 곳에 영상과 모니터를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3D 점자지구본도 전시한다. 국립지도박물관은 이번 전시실 개편과 함께,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여행자가 되어 고지도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지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소년소녀합창단 아시안인의 심금을 울리다. 28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싱가포르 빅토리아홀에서 2025년 제4회 아시아합창 그랑프리에 참가해 공연을 마쳤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작년 제주도에서 열린 WYCF2024 챔피온자격으로 참가하여 총 5개 팀 중 두번째로 무대에 올라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까투리타령(한정임), 남도새타령(고혜영), 과 현대곡인 Kyrie(이현철), 얄리얄리(국현) 4곡을 선보였다. 세계에서 모인 9명의 심사위원과 참가한 각국의 지휘자들로부터 소년소녀의합창단에서는 들을 수 없는 아름답고 깨끗한 소리였다는 찬사와 합창을 듣는 순간 가슴이 울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희철 감독으로부터는 공연 후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2026년 한국 송도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합창 그랑프리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 외 아시아 4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 그랑프리팀만 참가하여, 자국과 각국의 대표팀으로서 최고의 수준 높은 장르의 합창들을 선보였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매주 수~일요일마다 창덕궁 약방을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약방은 조선시대 궁궐 내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으로도 불리며 왕실의 건강을 돌보던 핵심 공간이다. 현재 창덕궁 궐내각사 권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 복원 완료 이후 전시 및 전통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약방 개방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실내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궁궐 방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궁중에서 마시던 청량음료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이 궁중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약방을 방문한 관람객은 조선 왕실에서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진 오미자차를 시원하게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시음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100잔씩 총 200잔이 제공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미자는 더위를 식히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인 재료로,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성종이 온열질환을 앓을 때 오미자탕을 처방받았고, 영조 역시 평소 오미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에 걸쳐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 지능(AI)에 노출된 국가유산 관련 오류를 찾아 시정하고 정확한 내용으로 학습시키는 '국가유산 AI 학습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생성형 인공 지능(AI)에서 국가유산 관련 정보 검색 시 역사적 사실이 왜곡된 정보나 편향된 서술 위주의 정보, 또는 실제 국가유산의 모습과 다른 이미지가 검색되는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온 사례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유산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캠페인을 통해 생성형 AI에서 나타나는 왜곡된 국가유산 정보를 시정해 국가유산에 대한 사회 저변의 관심을 제고하고, 생성형 AI에서 접하는 국가유산 정보의 무비판적 수용에도 주의를 촉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응모 방법은 생성형 인공 지능(AI)의 응답을 통해 확인된 국가유산 정보 오류와 자신이 수정 학습시킨 정보, 이를 통해 정정된 새 응답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야생화마을에서 여름을 즐기다’를 주제로 ‘구공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한구공탄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맥주 부스 △야생화마을 버스킹 공연 △EDM 파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구공탄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방문객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루 1,000명에게 1인 1잔의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게임, 인생네컷,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되며, 현재 함께 진행 중인 ‘구공탄 야시장’과의 연계로 더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장은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름철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께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훈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올해로 33회를 맞아, 2025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우라지 추억여행‧깊은산골 노래마당’을 주제로, 정선아리랑과 뗏목문화, 주민자치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여름축제로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뗏목 시연과 제례, 정선아리랑 공연, 지역 문화동아리 공연 등 정선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복지TV 탑가요쇼 공개녹화가 함께 열려, 여름밤 아우라지의 감성과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동식 뗏목 탑승, 나룻배 체험, 물수제비 던지기, 떡메치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제3회 여량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열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한 2026년도 마을 사업계획안을 함께 공유한다. 이를 통해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