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사무총장 다렌 탕), 필리핀 지식재산청(IPOPHL: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of the Philippines, 청장 다 코스타-빌라루즈)과 함께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4회 국제 저작권 보호·집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도 이번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6년, 저작권 산업에서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높이고자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저작권 인식 제고,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케이-콘텐츠의 해외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보호와 집행에 중점을 둔 신탁기금 협력사업을 추가로 신설,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그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0개국 민관 전문가 30여 명, 온라인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및 침해 대응 방안 논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환경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Enghien-les-Bains,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UCCN)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y)’ 분야로 가입한 이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 연례회의에 공식 참가하게 됐다. 강릉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미식 창의도시로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6월 25일에는 프랑스의 미식 창의도시인 루앙(Rouen)을 방문하여, 전 세계 미식 창의도시만을 대상으로 마련된 특별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강릉시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미식 창의도시로서의 강릉의 정체성을 널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립도서관은 6월 21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마음의 지혜 – 삶의 기준이 되는 생각의 지혜들’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립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김경일 교수의 강연과 에티카 앙상블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졌다. 김경일 교수는 ‘마음의 지혜’라는 주제로, 삶의 중심을 잡는 생각의 방법과 내면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중과 깊이 소통했다. 강연 후 이어진 북토크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 질문을 포함한 다양한 고민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지역 주민들이 지혜를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은 6월 21일 정암사 적멸보궁 특설무대 및 정선군 일원에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6월 25일 국보 제332호로 지정된 ‘정암사 수마노탑’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보 승격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정선부군수, 이철규 국회의원,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물길이 모여 탑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사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사회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이어 수마노탑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입체 조형물을 중심으로 내빈과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져 연꽃 모형에 불을 밝히는 축하 세레머니를 진행해 화합과 공존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축하 기념 공연에서는 ‘세속의 정화, 수마노탑’이라는 주제로 창작 한국무용이 무대에 올랐다. 자장율사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기후변화 인식 전환을 위한 Upcycling Art 전시전 – 생명의 빛’이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1일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참여한 20여 명의 아동들은 노춘석 지도로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완성된 작품은 일반 전시장에 함께 전시되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폐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예술을 통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작가의 손길을 거친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하고 있다. 또한, 전시 현장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표 전시작 ‘빛의 장소 삼족오’를 모티브로 한 키링(열쇠고리), 작가 친필 사인 엽서 등이 현장에서 자율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복지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다양한 배움을 얻는 ‘인제 산골생태유학’이 인기다. ‘인제 산골 생태유학’은 도시지역의 학생이 관내 작은 학교로 전학해 6개월 이상 농촌생활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인제군과 인제산골생태유학센터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 유학이 이뤄지는 학교는 모두 전교생이 60명이 채 되지 않는 산촌마을의 작은 학교로, 유학생은 백담마을 용대초, 달빛소리마을 월학초, 설피마을 기린초 진동분교에 배정받아 생활하게 된다. 학생들은 일반 교과수업과 함께 지역 자원과 연계된 템플스테이, 생태환경교육, 서핑, 농촌체험 등 프로그램과 함께 골프, 원어민 화상영어, 1인 1악기 배우기, 생존수영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인제의 생태‧문화‧역사를 모두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이주한 학부모는 마을 SNS홍보단, 귀농귀촌 동네작가, 작은도서관 사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농촌마을 활성화와 귀촌 홍보에 앞장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년 제16회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 한마음체육대회가 한국자유총연맹 평창군지회의 주관으로 6월 22일, 평창군 용평면 다목적 돔구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1,000여 명과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영준 도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유상범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평창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엠클럼난타 팀의 화려한 사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개회식 이후 18개 시군 지회 대항 3종 체육·민속경기와 장기자랑 등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평창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도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단결을 더욱 굳건히 하고 18개 시군 지회 간의 유대와 소통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을 비롯해 '자치통감 권81~85',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목판', '치문경훈 목판'을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 1969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영천 청제비'는 신라 때 축조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청못’ 옆에 세워진 2기의 비석으로, 받침돌(碑座)과 덮개돌(蓋石) 없이 자연석에 내용(碑文)을 새겼다. 청제축조·수리비와 청제중립비로 구성된 이 비석은 이 지역의 물을 관리하기 위한 제방의 조영 및 수리와 관련된 내용을 새겨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토목 기술과 국가 관리 체계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청제축조비와 청제수리비의 문구는 모양이 일정치 않은 하나의 돌 앞·뒷면에 각각 새겨졌으며, 위쪽이 얇고 아래쪽이 두꺼운 형태로 두 면의 비문 대부분은 판독이 가능할 정도로 양호한 상태이다. 청제축조비(앞면)는 536년(법흥왕 23년) 2월 8일, ▨탁곡(▨乇谷)에 처음
뉴스투게더 윤종우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6월 22일 오후 2시 충남 보령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일대에서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왕의 초상)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8년 민간에서부터 시작됐다.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국가유산 복지 증진 실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전국의 국가유산지킴이를 비롯해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초청하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민속놀이(상모돌리기)를 시작으로,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 낭독, 기념사·축사, 산불피해 성금 감사장 전달, 유공자 표창, 지킴이 활동 소개 등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임진왜란 당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오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와 28일 토요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사의찬미’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고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1926년 8월 4일 현해탄 실종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로,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넘버,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사의찬미는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시대를 관통한 예술가들의 고통과 선택에 대한 이야기”며 “단순한 뮤지컬 관람을 넘어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사의찬미’는 중학생 이상(만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6월 27일 오후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사의찬미’또는‘횡성’검색) 예매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로컬관광기획자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주민, 관광업 종사자 등 횡성군에 거주 또는 활동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총 6회차로 마련됐다. 교육은 △로컬관광의 이해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전략 △창업 비지니스 모델 등 전문 강의를 비롯해, 타 지역 성공사례 벤치마킹, 관광상품 기획 워크숍, 참가자 교류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 이후에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관광 기획 활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련경 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양성과정에 참가하면 로컬관광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고, 두레PD 등 지역관광 공동체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6월 18일 오후, ‘센트럴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노인회원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 경로당은 지난해 11월, 38명의 노인회원을 주축으로 정식 등록했으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니어라운지’를 조성,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센트럴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지난 14일 강원감영을 무대로 열린 몰입형 뮤지컬 ‘원주 강원감영 미스터리: 그날의 진실’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 시(市)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강원감영 활성화를 위해 특별 기획됐다. 사적 강원감영 내 선화당(국가유산 보물), 포정루(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및 후원 일대를 모두 무대로 꾸며 전통연희·마당놀이·뮤지컬·공연이 함께하는 복합 예술 공연을 펼쳤다. 14일 열린 두 차례 공연 모두 전석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이 “역사 속으로 빨려든 기분”, “원주 강원감영과 관찰사의 역사적 의미가 생활 속에 스며들게 만드는 좋은 기회”, “원주의 설화와 강원감영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공연” 등과 같은 호평을 쏟아 내면서 오는 9월 20일 열리는 추가 2회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그동안 한 번도 시도되지 못했던 관객 참여형 공연을 우리 박물관이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6월 공연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발판 삼아, 강원감영을 시민 친화 공간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 통해 완공된 ‘거진다드림세비촌 코워킹센터’ 개관식 및 마을축제를 진행한다. ‘거진다드림세비촌’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 완공되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고성군의 위탁을 받아 개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블랙우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센터 내 1층에는 블랙우드 목공방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나무 도마를 비롯한 탁자와 의자 등 다양한 목공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목공 체험도 할 수 있다.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실이 있어 주민 회의 및 교육에 사용할 수 있으며, 3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세비그린 카페’가 있어 시그니처 메뉴인 ‘거진방앗간라떼’, ‘수제 르뱅쿠키’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또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비촌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6월 19일 진달래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특별 사진전' 전시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문화도시 ‘구석구석 문화영월’ 거점 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미국인 레오나드 카라식(Leonard Karasic .작고)씨가 1952년 5월부터 휴전이 된 3개월여 후인 1953년 10월까지 6. 25. 한국전쟁의 당시 생활상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됩니다. '호국보훈의 달 특별 사진전'은 전쟁이 남겨준 깊은 상혼과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당시 모습들이 담겨있어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6. 25. 한국전쟁의 기억을 되살려줄 의미 있는 기록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사진 도시 영월에서 사진을 매개로 지역과 주기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 문화 활성화 기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