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제주과학문화협회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과학기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일 한국과총 제주지역연합회(회장 김두철)와 ‘과학문화 확산 및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과학문화 정책 개발 및 지원, 공동연구,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과학문화 콘텐츠 기획 및 실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긴밀히 협조하며, 제주만의 과학문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과학문화협회 고용철 이사장과 제주과총 김두철 회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넘어서 지역 사회 전체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 모으고, “도민이 과학을 더 가깝게 체험하고, 제주가 미래 과학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7일 전주시를 찾아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526만5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을 위로하고 재난 극복을 돕기 위해 전북지부 소속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성이 지부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의 정성 어린 기탁이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서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1963년 창립된 국가유공자 단체로,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제평화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3836명의 회원이 매월 ‘사랑의 빵 만들기’ 봉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과 기업 R·D 지원 사업, 신축 입주 공간 확보 등 첨단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박차를 가해 왔으며, 여기에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시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바이오 KOREA 2025’의 전북홍보관에 참여하는 전주지역 6개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메디앤리서치 △바이엘티 △바이오리올로직스 △CBH △오가넬 △헬스케어크레임스으로, 바이러스 치료제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번 바이오 KOREA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전시 등록 및 전시회 디렉토리북 등재, 부스 임차 및 기본 장치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와 각 동의 방역소독요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방역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합동방역은 수성구 23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동의 방역취약지와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이 실시된다. 대규모 취약지인 공원 등은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무 소독을, 좁은 골목길이나 하수구 등은 도보 방역을 통한 분무 소독과 유충 구제작업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하절기 해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합동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혼자 사는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독거치매환자 건강수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30명과 연계해, 봉사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등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혼자 사는 치매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분야별 건강관리 교육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정신건강 ▲식생활 ▲일상생활에 대한 맞춤형 활동이며, 매주 1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예 활동과 디지털 문화 체험 등 회차별 체험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혼자 사는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5월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무지개 유스데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개관 5주년을 맞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의 달 5월을 기념해 ‘숫자 5’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지개 유스데이’는 2021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포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안건을 반영해 기획된 행사로, 청소년들이 축제 전반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2년 5월 5일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준비한 모듬북 공연, 마술쇼, 밴드동아리 연주로 이루어진 무대공연으로 시작됐다. ‘체험부스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5초 인생네컷, 무드등 만들기, 종이 방향제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푸드존’에서는 팝콘치킨, 소떡소떡, 와플 등 간식이 제공됐고, ‘이벤트존’에는 각종 인형 전시가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n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대구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 학생과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3회 독후감상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학생도서추천위원회에서 발간한 '2024 학생추천도서 목록 제4집'에서 선정한 초등학교용 도서 20권과 중학생용 도서 20권 중 1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자료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 양식은 A4용지에 글자크기 13pt, 줄간격 160%로, 분량은 ▲초등부는 1매 내외, ▲중등부는 1.5 ~ 2매 내이다. 수상자는 6월 26일 오후 3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문별 1명에게 교육감상(금상)을, 참가인원의 20%에게는 도서관장상(은상, 동상)을 수여하고, ▲금상은 25,000원, ▲은상은 20,000원, ▲동상은 15,000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5월 8일 오전 8시 40분부터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74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7,092명을 대상으로‘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7분 탐구 영역 종료까지진행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형태로 출제되어, 공통과목은 모든 학생이 응시하고 선택과목은 한 과목을 골라 응시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은‘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중 한 과목을, ▲2교시 수학 영역은‘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중 최대 2과목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4교시에는 ‘한국사’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제지ㆍ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와 답안지를 별도로 배부하므로, 응시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이번 시험 결과는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중구·동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 및 공동체 역량을 중심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기르게 된다.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율원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거점학교에서 주말마다 운영되며, 총 62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삶 속 국어, ▲창의 수학, ▲놀이 영어, ▲코딩 기반 정보 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5월 17일에는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창의융합캠프가 열려 첨단 과학기기 체험과 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10월 25일에는 대구
뉴스투게더 김태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YMCA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난해 18개에서 62개 사립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5년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 과자봉지 등) 활용 물에 뜨기 등 유아들의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범 운영 유치원에서는 사전 이론 수업 후,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유아전용 수영장을 찾아 연간 8차시 이상의 실기 수업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원아 1인당 8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8개 유치원, 94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수영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률이 학부모 97.8%, 교원 100%로 각각 나타났다.”며 “이에, 올해는 62개 유치원의 유아 3,444명으로 지원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라고 전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4일과 9일 양일간, 안전하고 내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잔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춘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GREEN 하루’를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40여 개의 체험마당, 놀이마당, 선물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9,00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구공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환상적인 버블공연과 리티댄스아카데미의 댄스 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 △소방서 체험 △경찰차 탑승 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25개가 넘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볼거리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석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준현 거창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렇게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찾아와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과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린이날과 연휴를 맞아 거창을 찾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담양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건강통계 산출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를 포함해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담양군의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향후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 건강지표 산출을 위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조사 과정은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 ~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3회)을 선보인다.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은 30만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유명 인기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수박수영장은 2021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에이엠컬쳐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4번째로 찾아오는 앵콜 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브랜드기획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다. 지역축제와 공연 프로그램 연계해 지난달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 참가해 수박미끄럼틀 및 포토존 운영과 뮤지컬 수박수영장 갈라쇼를 진행했으며, 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전체를 채우는 커다란 ‘수박 수영장’이라는 특별한 소품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잘 익은 거대 수박이 반으로 ‘쩍’하고 갈라지면, 붉은색 수박 속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함안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7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과 NH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함안군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이와 관련 부서별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상반기 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