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지난 4월 30일 제95회 춘향제와 함께 문을 연 남원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Fiorium)’이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강한 첫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전통의 정취가 거리 곳곳을 채운 도시의 시·공간 위에 피오리움은 빛과 예술, 감정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빠르게 사로잡으며,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한 존재감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콘도건축이 중단되어 오랜 기간 방치됐던 폐산업시설을 리뉴얼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남원 ‘달빛정원’에 위치한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와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본 미디어아트 전시는 ‘남원다운’ 컨텐츠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감각의 경험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남원에서 꼭 들러야 할 장소’로 빠르게 입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축제의 활기와 나란히, 피오리움은 그 자체로 새로운 감성의 여운을 남기는 공간으로 피어나고 있다. 피오리움은 남원의 문화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키는 공간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제95회 춘향제가 4. 30 ~ 5. 6 (7일간) 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광한루와 요천 일대에 조성된 꽃 경관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축제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는 춘향제 개막에 앞서 광한루원, 요천 둔치, 시가지 일원 등에 루피너스, 페츄니아, 라난큘러스 등 다채로운 봄꽃 50만본을 식재해 풍성한 경관을 연출했다. 이 가운데 요천변 승월교-춘향교 일원의 8미터 크기의 대형 ‘춘향·몽룡 꽃 조형물’과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 시작되는 보름달 조형물’이 수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 SNS 인증 등 다양한 포토 장소로 각광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꽃 경관과 함께 승사교 유채밭에서 운영된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복을 입고 유채 꽃밭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아울러 이번에 처음으로 요천변에 약 1.7km에 조성된 ‘은하수 야간 조명’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꽃 경관 조성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전통과 감성을 담은 문화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2025 비엔날레미디어파사드 신진작가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 미디어아티스트들에게 대형 미디어파사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각의 확장(Extended Sens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양한 감각 경험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변환하고 증폭시키는 작품을 모집한다. 특히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광주의 지역성 및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미디어, 회화 등 시각예술분야 전업작가 중 미디어파사드 작품 발표 경험이 없거나 첫 작품 발표 1년 이내의 신진작가(개인 또는 팀)이다. 선정작은 구매 심사를 통해 광주 북구 비엔날레로 111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외벽 3면(총 1386.1㎡)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11520×2160픽셀)에서 상영된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는 창의성(30점), 기술 구현 가능성(25점), 대중성(25점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국어 부모 교육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는 문화 차이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8개국 언어(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몽골어)로 3만5000부 제작했다. 이 리플릿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기획한 ‘충분히 좋은 우리-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제작된 자료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가족센터, 학교, 유관기관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주요 유형, 실제 신고되는 학대 사례와 함께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와 긍정적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도 포함했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가족센터 종사자, 통역사와 협력해 다문화 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시가 내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재난안전산업 R&D(연구개발) 확대,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재난안전제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 7일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광주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 재난안전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재난안전산업진흥 기본계획’을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5년간(2026년~2030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광주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먼저 광주지역 재난안전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기준 총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기업은 47.2%인 85곳으로 조사됐다. 이 중 1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양육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 중 초경을 맞는 아동을 대상으로 ‘초경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요한 생애주기에 부모와 떨어져 시설에서 초경을 맞는 아동에게 새로운 신체 변화에 적응하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경 선물 세트는 여성용 위생용품 4종, 파우치, 감성 문구, 도서(‘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보호 아동 중 초경을 맞는 아동을 조사해 2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양육상황을 점검하며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초경 시기가 다가오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설보호 중인 아동이 초경을 맞아 겪게 될 불안감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광주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도로명주소 초등용 디지털 교과서로 학생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시작했으며 기존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컴퓨터를 활용해 게임 형식의 참여 수업으로 진행중이다. 일정은 ▲5월16일 계림초등학교 ▲6월10일 광주남초등학교(변동가능) 등이며 앞서 4월에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종류, 사물 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길 찾기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법을 익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문 거점 시설 중 한 곳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제3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의 시 문집 ‘좋아하는 만큼 기다릴 줄 알아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는 광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시 시인과 함께 시 쓰기 등을 진행하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발간한 시집은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춥니? 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귀찮은 알람 ▲편한 의자 ▲반딧불 등 22편의 창작 시가 학년별로 수록돼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창작 시가 문집으로 발간됐다는 것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인문도시 광주 동구가 지속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미래세대들의 인문학적 지원에 앞으로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4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는 여름방학인 8월 중에 4회 운영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주 동구는 공동주택에만 설치·운영했던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를 일반 주택가의 재활용 동네마당 5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현재 동구 관내 공동주택 82%에 보급된 상태이며, 아파트 외 단독주택 지역에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치 장소는 ▲진양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지원1동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삼태경로당 앞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성촌경로당 앞 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지산2동 재활용 동네마당 등 5곳이다. 내지마을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아파트 외 주택 비율이 44%(세대 기준)에 달하고 있어 골목길 환경개선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이 크게 기대된다. 선불형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카드 인식 후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 별 배출한 만큼만 수수료가 차등 부과·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납부 필증(스티커)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용 수거용기(통)를 가득 채울 필요 없이 소량의 음식물도 버릴 수 있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7일 영동초등학교 후관 외벽보수공사 관리․감독 청렴도 점검을 실시했다. 청렴하고 투명한 공사 추진 점검을 위해 청렴추진단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청렴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관리․감독 과정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현장의 신뢰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공사 관리·감독에 함께 참여한 청렴추진단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3일 어린이날 식전행사로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신영미)가 단원, 객원 연주자 포함 28명이 참석하여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영동온마을배움터와 늘봄방과후학교의 지원 사업으로, 영동에서 유일한 청소년 중심 오케스트라이다. 중앙대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영동으로 귀촌한 김기범 씨가 지휘를 맡고, 지역 내에서 음악을 전공한 청년 강사들이 돌아와 바이올린, 비올라, 플루트, 클라리넷 등을 지도하고 있다. 영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 저학년부터 성인 연주자까지 악기를 사랑하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제약없이 모여서 연습할 수 있다. 신영미 단장은 “어렸을 때부터 듣고 배우고 공연하는, 음악에 대한 향유 경험이 중요하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통해 성장한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강사로 봉사하는 경우가 있다. 합주를 경험한 아이들은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알게 된다.”라고 귀띔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유지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신영미 단장님과 김기범 지휘자, 강사 선생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8대 교육정책'을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청 산하 각 부서와 소속 기관별 사전 정책 제안 및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됐으며, 법령과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개선 과제,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과제, 전국 확대를 요구하는 발전 과제 등을 담았다. 8대 교육정책은 ▲학교안전 책임제 ▲전문교사제 도입 등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원임용 성장이력 기반 종합전형 신설 ▲증평-청주공항-오창 연계 항공인재 특구 조성 ▲농산촌 학교 비대면 건강지원 서비스 도입 ▲중부권 창작 문화센터 설립 ▲난독증‧경계선 지능 검사 전국 확대 및 지원 ▲거점형 공부하는 학교 센터 설립 등을 포함했다. 주요 제안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학교안전 책임제'는 학교와 교직원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내 안전전문인력 제도 도입’, ‘모바일 기반 비상안전 호출 시스템 도입’과 이를 위한 학교안전 특별회계 편성의 필요성을 담았으며, ‘현장 중심의 교원 정원 배정 기준 개선’과 ‘포트폴리오 기반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는 초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사 앞마당 및 창의행복교육관에서 ‘2025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봉꽃송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모범어린이 표창이 수여됐고, 명랑운동회, 각종 놀이와 간식 부스, 에어바운스, 소방차 및 경찰차 체험, 친환경 전기 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아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영록 교육장은“봉화의 미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달려 있다. 모든 봉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정향 봉화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4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준비 A to Z’로 오는 21일 약 2시간 가량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으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실전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