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부여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여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2025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4일간의 연휴와 석가탄신일 등을 고려하여 3일에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여와 인근 지역에서 어린이 1,000여 명(전체인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여에서 생산한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부여 교육을 주제로 준비한 38개의 체험 부스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40여 곳의 기관, 단체가 참여해 38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 마당으로 부여 생딸기 수제 젤라또, 팝콘, 당근라페 카나페, 꿀떡, 불고기 등 부스가 운영됐고, 체험마당은 수학이랑 놀자, 심폐소생술 체험, 나무팽이 만들기, 3D펜 디자이너 등 부스가 운영됐다. 놀이마당으로는 보드게임, 고리 던지기, 비석치기 등이, 교육마당으로는 함께 성장하는 부여교육, 긍정양육 캠페인, 내마음을 물어보살 등이 운영됐다. 체험에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은 주관 측에서 준비한 빵·음료 꾸러미를 선물로 받고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5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5월 월례모임’은 표창 수여, 시장님 말씀, 공직선거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의‘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교통과가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으며, 시정 발전 유공으로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된 ‘2025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의 진행부터 교통, 주차, 위생, 보건 등 각 분야에서 힘써준 직원 21명에게 딸기축제 유공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우기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그 동안 응급 복구 작업은 물론 근본적인 호우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역시 사전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하게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민원인을 사랑으로 대하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서산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유·초·중·고 교사 71명을 대상으로 ‘2025 행복지원장학(수업장학)’을 운영한다. 지난 4월 29일 서산서남초 4학년 5반 교사 김현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이번 장학은 수업공개와 수업코칭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복지원장학은 교사의 자발적 수업 성찰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유·초·중·고 교사와 담당장학사, 수석교사, 수업코칭 전문가로 구성된 ‘행복지원장학 지원단’ 52명이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의 주도성과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교실 수업 개선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좋은 수업은 결국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힘”이라며, “교사의 수업전문성이 곧 교육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수업을 중심에 둔 현장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을 통해 교사별 맞춤형 피드백과 실질적인 수업 개선 지원 체계를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책임지원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책임지원 의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지용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초학력책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책임지원이 의뢰된 학생 선정을 위해 학습 저해 요인에 따른 진단 및 유형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초·중 14교, 49명의 학생별 책임지원 유형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청남도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시스템 ‘온(On)시스템’을 통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지원 의뢰 요청이 가능해졌다. ‘온(On)시스템’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체계로, 학교·교육지원청·외부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과 성장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nb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여수5,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정부가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최 위원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불황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고용을 안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여수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이번 지정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와 사업 이행 점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지난 3월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도의회에서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4월 17일 영광군 법성면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함께했다. 이번 복지기동대 활동은 영광군 법성면에 거주하는 77세 박 모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활동으로, 집 안팎의 정리와 청소, 도배, 소방 안전점검 등이 이뤄졌다. 이날 활동에는 박원종 의원을 비롯해 복지기동대원, 영광소방서,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실무원 등 총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박원종 의원은 “주변의 관심이 절실한 어르신을 위해 복지기동대가 직접 나서 도운 오늘의 활동은 현장에서 정책이 실현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복지기동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담양군은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이자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축제 주무대에서 ‘제3회 담빛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with childre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베베핀 해피콘서트,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펑키로컬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베베핀 해피콘서트와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는 관내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후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12개 팀이 참가한 댄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참가한 청소년 댄서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펑키로컬스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소년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대상은 NO LIP 팀이 차지했으며, 총 12개 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담양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이불을 수거·세탁하고 새 이불로 교체해주는 ‘헌 이불 줄게, 새 이불 다오’ 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관리가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화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새 이불을 전달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 같은 날, 협의체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들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된 선물은 가정마다 의미 있는 하루가 되도록 했다. 김태수 민간위원장은 “간단한 지원이지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필요한 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숙자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함과 기쁨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대덕면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광양시의회는 7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광양 방문의 해 및 날 운영 지원 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광양학사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7건의 조례․일반안과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3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시장으로부터 제1회 추경예산 보다 487억 원이 증액된 1조 1,92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또한, 8일부터 1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4일부터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화순군은 7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전남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 작가 전시지원 프로젝트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첫 번째 이야기 : 꽃이 피고 바람이 분다’ 展이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문화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작가 김현진이 참여해 자연을 주제로 한 유화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한 자연의 감각을 섬세한 색감과 붓 터치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잔잔한 감성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나의 첫 드로잉, 너의 첫 이야기’도 함께 운영된다.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7명 내외)는 작가의 작품 해설을 들은 후, 운주사를 상징하는 에코백에 자신만의 그림과 문구를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총 6명의 청년 작가와 함께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화순군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4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전남 22개 시· 군 선수 및 임원 1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총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순군은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등 5개 장애인단체 선수단은 군을 대표해 게이트볼, 탁구, 론볼 등 1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1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역도, 양궁, 볼링, 탁구,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메달 총수 15개, 대회 종합 순위 14위의 소중한 성과를 일궈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구축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어선 감척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수산자원 살리고, 어업소득 높이고...‘수산자원 조성’ 추진 창원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수산종자 방류사업 ▲피조개 종자살포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 원(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 17.5억)을 투입하여 문치가자미 자원 회복을 위한 산란·서식‧성육장을 조성하고 있다. 그간 사업비 40억 원으로 잘피이식, 자연석 투석, 모래살포 등으로 서식환경을 조성했으며, 총 141만 마리의 문치가자미를 방류했다.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는 사업비 10억 원으로 추가 잘피이식 및 문치가자미 약 45만마리를 방류하고, 자원조성 효과를 분석하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실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용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생활·안전 기반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4개소가 선정되어 낙후된 어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살기 좋은 정주공간으로 만들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총 14개소 사업 중 6개소를 완료했고, 실리도항 등 4개소의 어촌뉴딜300사업과 용호항 등 4개소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추진 중에 있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실리도항과 용호항은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실리도항은 2021년 선정사업으로 사업비는 97억 3500만 원이며, 사업내용은 △햇홍합센터 신축 △물양장 조성 △방파제 증고 △마을안길 포장 △공중화장실 설치 등으로 생활SOC사업인 마을안길포장 및 공중화장실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포 해안산책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야간에 안전한 보행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포 해안둘레길 보행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포수변공원과 해안둘레길은 밤에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가포수변공원(가포동 186-4번지)과 가포해안변 공원(가포동 산 82)을 잇는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구간은 일몰 시간 이후에는 산책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보행 안전 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하여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산책로에 라인 조명(350개)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보안등(11개)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조성된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은 2020년 가포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시야 확보와 밝은 조명으로 인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바다와 어우러진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가포수변공원 주변 산
뉴스투게더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돌입한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비 7억 7900만 원을 들여 △ 임시주차장 조성 △ 해수 구역 및 백사장 정비 △ 샤워 시설, 방파제 도색 등 편의시설 및 경관 개선 △ 안전 시설물 설치 등 해수욕장 시설물을 정비 추진한다. 광암해수욕장은 지난해 5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올 여름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한 해수욕장 주차장 확충을 위해 현재 단계별로 토지 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먼저 매입한 토지에는 임시주차장 25면을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수상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 7명(개장전·후 2명, 개장기간 5명), 바다안전관리자 1명(폐장 후)을 채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초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