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민군관 상생축제 원조격인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1일 개막한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화천군, 지역주민, 승리부대, ㈜오뚜기, 공영쇼핑, NH농협군지부와 화천농협 등이 함께 하는 민군관·기업들의 상생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로 21회쨰를 맞이하는 화천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국내ㆍ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킬링 콘텐츠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 레크리에이션, 물난장 파티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3일 오후 3시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금반지 총 20돈, 파지 토마토 22톤이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파크골프 시작하면서 암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파크골프 수도’화천에서 약 한달 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는 화천군 체육회 주최·주관, 화천군과 MBN,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 협회, 화천군 파크골프 협회 후원으로 치러졌다. 화천군 체육회는 지난 29일부터 이틀 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결선 라운드를 개최했다. 대회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는 님자부 이한웅(부산·238타)씨, 여자부 조경희(서울·265타)씨가 올라 긱긱 우승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국내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처음으로 열린 암 병력자만을 위한 전국 단위 대회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8일, 14일, 22일 열린 세 차례 예선에는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아리랑 보존회는 아리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정서를 담은 새로운 가사를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50회 아리랑제를 맞아 모든 아리랑의 원형으로 불리는 정선아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의 삶과 감정을 담아낸 새로운 가사를 통해 아리랑의 지속적인 전승과 창작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정선아리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긴아리랑, 자진아리랑, 엮음아리랑 세 가지 유형이다. 참가자는 1인당 1편 이상, 최대 3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현재의 삶과 시대상을 잘 반영한 가사에 높은 점수가 부여된다. 심사는 문학과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선아리랑 보존회가 위촉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한다.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최대 100만 원, 학생부 최대 5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2025년 8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정선군청 또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은 해발 1,200m에 위치한 ‘운탄고도’를 고지대 전지훈련장으로 조성하고, 육상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운탄고도는 맑은 공기, 낮은 기온,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춰 여름철에도 쾌적한 훈련 여건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강도 지구력 훈련에 적합한 장소로 전국적인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정선군 운탄고도에서는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육상 미래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꿈나무 선수 30명, 청소년 대표 20명, 국가대표 후보 30명, 위성팀 18명과 지도자 14명 등 총 112명이 참가해 오는 8월 5일까지 고지대 환경을 활용한 집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랜드,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운탄고도 전지훈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훈련 기반 조성과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협약 이후 군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꽃꺼끼재부터 도롱이연못까지 약 1.5km 구간의 노면 정비 작업을 완료하고,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전야제가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 열렸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총 3일간 3,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에는 1,500대, 8월 2일과 3일은 각각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신나는 음악의 향연속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무르익는 축제의 열기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환상적인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철원지점,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 철원육계협회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산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브랜드 출범 9주년을 맞이한 “강원한우”를 비롯하여 철원 국내산 한돈으로 만든 “돼지강정, 미트볼, 돼지불고기”, “철원닭고기로 만든 닭갈비” 시식 홍보행사는 물론 다슬기 축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우 퍼즐만들기” 및 “한돈 브리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참여를 통한 철원축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철원군 축산관계자는 "최근 ASF, 고병원성AI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더불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적용 및 사료값 급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원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비 등 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오는 농가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하여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과수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우리군 과수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과수분야 시범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사업은 철원사과 재배단지 규모화 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수 경영안정화 사업 등 총4개 사업이며, 신청 자격은 철원군에 주소지와 농지가 있으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로, 사업별 신청자격과 사업내용을 검토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신작목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본 사업신청은 내년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도사업 수요신청을 통해 사업별 예산 수요량을 파악하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군은 2026년 식량작물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읍·면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량산업분야 사업 중 도비 사업으로는 벼 육묘시설장비 지원사업(육묘은행 신규설치 및 시설개선,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육묘운반기, 육묘이송기),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잡곡산업 기반조성사업(재배단지 조성, 시설·장비 지원), 전략작물 재배 지원사업(재배단지 조성, 시설·장비 지원)이 있으며, 군비 사업으로는 중소형 농기계 공급사업이 있다. 농산경영분야 사업은 모두 도비 사업이며,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사업과 생분해성 멀칭필름 지원사업이 있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영농의 어려움, 인력의 부족을 완화하고, 농업시설 개선과 영농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들의 수요조사 기간은 8월 6일까지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가능하다. 단, 수요조사에 참여했다고 해서 2026년도 사업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 1월 중 진행되는 본 사업 신청기간에 읍·면사무소 산업계를 통해 신청서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는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나를 변화시키는 예술가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동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영혼이 담긴 작품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지혜학교'를 진행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강좌를 일반인들에게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수련관인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혜학교(인문심화과정)강연은 『영혼의 라이벌들』로 지역의 서양화가이자 강사로 활동중인 배병규강사의 강연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본 주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전을 읽고, 질문하고, 함께 토론한 한달간의 여정이 ‘생각 중심 교육 도시 춘천’의 가능성을 현실로 끌어냈다. 춘천시가 추진한 ‘글로벌 인재양성 Great Books 여름 캠프’가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30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대학생 200명이 참여해 고전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토론 수업을 경험했다. 영어 과정 포함 총 20개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모든 수업은 15~20명 규모의 소그룹과 튜터 2명이 팀을 이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전 속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을 던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에밀리 랭스턴, 애론 핼퍼, 네이던 쉴즈 교수와 학생 7명이 직접 튜터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튜터단은 내달 9일 출국한다. 이와 관련 육동한 시장은 31일 튜터단 환송식을 열고 캠프 운영에 참여한 세인트존스대학 튜터들과 한림대, 강원대, 인천대 교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춘천시는 캠프에 이어 국내 교육자들과의 협력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이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축제(웰니스 페스타) 기간에 모나용평과 삼양라운드힐에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웰니스 특별 주간’은 평창군 내 우수 웰니스 시설인 ‘모나 용평’과 뛰어난 자연환경과 유기 초지를 보유한 ‘삼양라운드힐’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심신 치유와 깊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나 용평에서는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아시아 최대 유기 초지 목장인 삼양라운드힐에서는 푸른 초지 위에서 즐기는 ▲워킹 테라피 ▲요가·싱잉볼 등 무브먼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재방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평창의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 많은 분이 평창에서 자연화 조화를 이루는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웰니스 특별 주간을 통해 평창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웰니스 기반 시설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진정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의 여름밤을 밝혀줄 ‘달빛장터 야시장’이 8월 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달빛장터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평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평창전통시장에서 주말 야시장은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장터 야시장은 먹거리 매대(10팀)와 플리마켓 매대(5팀)로 구성되며, 여기에 문화 공연, 즉석 게임, 뽑기 이벤트 등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욱 풍성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이후 15회째를 맞이했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가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132개 수산물 취급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당일 영수증을 수산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단,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이 70% 미만인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건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속초시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앞선 세 번의 행사에서는 총 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환급되어 전통시장과 국내산 수산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기획공연 두 편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8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앙상블 공연 '강원PAX아라리'이며, 두 번째 공연은 8월 16일 오후 2시와 5시에 1일 2회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페페의 꿈'이다. '강원PAX아라리'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대표 악기인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창작 앙상블 공연으로, 국악과 클래식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울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4명과 국악 연주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강원PAX아라리 소속 박영란 작곡가의 작품으로 피아노와 사물놀이가 함께하는 ‘그곳으로’, 해주아리랑 주제를 기반으로 대금과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이별’,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피아노곡 ‘Lingering Memories’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총 290석 규모로,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가 무더운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감성을 어루만질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8월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발라드를 테마로 한 ‘삼척 발라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발라드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무대에는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발라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감성 보컬 KCM을 비롯해, 정동하, 알리, 자두, 김희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여름의 정취와 함께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