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캠핑과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핑비어 페스티벌’을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캠핑비어 페스티벌’은 캠핑 문화와 맥주를 결합한 테마 해수욕장 행사다. 캠핑을 하며 시원한 맥주를 맛보고, 야간에는 조명과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 노래 공연까지 즐기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난 7월 26일과 27일,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던 ‘조개잡이 축제’도 오는 8월 2일과 3일 이틀간 다시 열린다. 방문객들은 주문진의 깨끗한 바다에서 직접 조개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유명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돼 흥을 돋운다. 초대가수 공연은 별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밤 펼쳐지는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주문진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후원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역사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기획전 '벗이여, 나아가자 조선 독립을 위하여! 학생 비밀결사 상록회와 독서회'는 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과 춘천학연구소 주관으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이후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춘천문화원 로비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춘천 지역의 대표적 학생 비밀결사인 춘천공립고등보통학교(현 춘천고등학교)의 ‘상록회’와 춘천공립농업학교(현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의 ‘독서회’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단순한 학내 모임을 넘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동력을 만들어간 청년 지식인 조직으로 평가된다. 특히, 관람객들은 당시 학생들이 부르던 ‘상록회의 노래’와 활동 거점인 소양강변, 봉의산 관련 자료뿐 아니라, 일제가 항일 인물을 감시하기 위해 작성한 ‘감시대상 인물카드’ 24점 등 귀한 사료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이달 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다. 춘천시는 당초 8월 3일까지였던 ‘2025 썸머워터 페스티벌’을 8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초·중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7월 30일 기준 누적 입장객이 8,310명을 넘어서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는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리며,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용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의 푸드존이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7시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천 원이며, 춘천사랑상품권 2천 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컸고, 많은 이용객들의 요청에 따라 축제 연장을 결정했다”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도 철저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오는 8월 2일 토요일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민군樂 페스타-열정'’이 기린면 현리광장으로 찾아간다. 이번 민군樂페스타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한마음콘서트와 ESG 실천을 반영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마음콘서트에서는 아띠클래식, 자락, 장주훈, 마임시티즌, 명도 등 도내 지역예술인들이 출연예정이며, 주제에 맞춰 노래, 댄스, 마임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폐종이를 활용한 수제종이만들기, 커피찌꺼기로 만든 커피박화문만들기, 야채를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AI 및 웹툰을 활용하여 사진을 만드는 추억사진관, 이벤트 프로그램인 조준사격 3종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관계자는 “지난 서화에서 열린 ‘민군락페스타-평화’에서 주민분들이 큰 호응을 해주셔서 담당자로서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기뻤다.”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화소외계층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문화배달’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이 관광사업 육성과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차 관광사업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관광사업체의 시설 개선과 운영 여건 강화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야영장, 관광펜션 등 관내 관광사업체와 관광 여건 조성과 육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체(미술관 등)로, 공고일 기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업 중이며 매출이 있는 사업자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홍보물 제작 및 홈페이지 구축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 안전성 확보 등, 관광객의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3~7개소의 관광사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당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 최대 1,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 및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군은 8월 중 신청서 검토와 현장 실사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025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강원제일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 서민경제 안정화 총력 강릉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2024년 역대 최고 고용률 68.7%를 달성하고 3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며 강릉형 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는 가맹점 수 17,254개소(‘22년 13,009개소), 회원 수 197,803명(‘22년 165,000명)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경제살리기협의회 발족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주문진종합시장·건어물시장·성남시장) ▲월화거리 야시장·주문진 5일장 운영, ▲포남용마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관내 중소기업 2년 이상 근속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반상회’ 운영 ▲‘강릉시 청년단체 협의회’ 출범 ▲기업경영정책자금 지원 575개소(‘22년 485개소)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1,937개소(‘22년 1,313개소) ▲착한가격업소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육상 복합 레저 체험시설, 죽도 산책로, 해상 스카이워크 및 해상길, 해중 네이비 공원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의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 484억 원(국비 205, 도비 73, 군비 206)이 투입되어 육상·해상·해중 특화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과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해양관광 SOC 기본 사업계획 승인, 2022년 해상 토목건축공사 착공 등 단계별로 추진되어왔다. 2023년에는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이 시작됐으며, 적출장(가축도) 조성공사가 준공되고 오션 에비뉴 건축공사가 착공됐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사업계획 변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오호리 해변에서 죽도까지 길이 631m, 폭 6m의 해상길과 중간 지점에 길이 151m, 폭 3~6m 규모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춘천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약사천 사람들’ 커뮤니티 사업의 두 번쨰 프로그램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2023년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된 13팀의 로컬메이커가 참여하는 ’메이드 바이 약사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하여 가드닝, 소품만들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9월 매주 월‧목‧일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메이커들과 주민들 간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사회혁신센터 지역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기획위, 국가균형발전특위, 국정과제TF,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춘천갑)과 김도균 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 주최로 마련됐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 국정과제TF팀장,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은퇴자 마을 조성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강원대학교 병원 이전·신축 ▲소양8교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10건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와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 시장은 “새정부는 출범 직후 공약이행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실천으로 그 전에 볼 수 없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27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등 총 25명의 중소기업 유공자 및 우수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비알팜 김석순 대표이사 ▲㈜디아이 이정완 대표이사 ▲㈜성백에프엔에스 이호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휴레브 유기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KNU창업혁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국방부 발주 조건이 도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 그 구멍을 함께 넓혀가자”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오후 1시 15분,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대표기업 휴젤(주)를 방문해 강원테크노파크 제22호 졸업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박철민 휴젤(주) 대표 집행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의 우수기업 육성 체계와 도내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주)는 2007년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벤처공장에 입주할 당시 직원 수 40명, 매출 80억 원 규모였으나, 보툴리눔 톡신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며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미국‧중국‧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에는 춘천 거두단지에 제2공장을 신설하며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했고, 2015년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24년 기준 휴젤(주)는 시가총액 4.3조 원, 연 매출 3,730억 원, 고용인원 627명 규모이며 수출액은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7.4% 증가한 2,254억 원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AI 실증 기반 교육·인재양성 허브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원강수 시장은 특히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 효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원주가 가진 잠재력과 준비된 기반을 강조했다. 이번에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핵심 사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AI 실증 기반 교육·인재양성 허브 구축사업은 원주시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선도 프로젝트다.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기술 실증을 위한 혁신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역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 교류 및 시너지 창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플라즈마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2개 주요 과제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하여 7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플라즈마 활성화 사업" 기술개발 과제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활성화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의 플라즈마 분야 지원 사업으로, 열 플라즈마 장비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재)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플라즈마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목표로 추진 중인 2개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각 과제별 하반기 목표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개발 지원 과제는 총 2개로, 열 플라즈마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도전재용 고품질·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 제조 및 분산액을 개발 과제와 엘이디(LED) 조명(스탠드/벽부형) 시제품 제작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연구기관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플라즈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31일 더프레시에프앤비(대표 박종혁)와 4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박종혁 더프레시에프앤비 대표를 만나 공장 이전·신축 및 생산 설비 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더프레시에프앤비는 동내면에 가동 중인 기존 제조 생산 설비를 남춘천산업단지 내 부지로 확장·이전한다. 신규 고용 12명도 창출할 예정이다. 더프레시에프앤비는 2021년 춘천에서 설립된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닭갈비를 활용한 양념육·간편조리식품·소스류 등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HACCP 인증,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 인증, 춘천시 학교급식 납품업체 지정 등 식품안전과 품질경영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정직·책임·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향후 춘천에 뿌리둔 청년기업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양문화재단(최태섭 상임이사)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김선황 연합대장)는 지난 30일 ‘양양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쳬결했다. 이날 양양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양문화재단과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양양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다짐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축제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양양군 축제 및 공연의 품격을 함께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황 양양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 행사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