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선영)은 30일 오전 10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평창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2025학교대항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학교 대항 e스포츠대회로, 발로란트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지난 8월 23일 총 10개 팀이 온라인 예선으로 열띤 경쟁을 펼쳐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평창대화연합(평창중, 대화중), YJB Valiants(용전중, 진부중), 도도한친구들(평창고), BT(진부고)이다. 총상금은 250만 원 규모로, 1등 100만 원, 2등 50만 원, 3·4위 각 30만 원, 결승 진출팀 MVP 1인에게는 각 20만 원이 수여된다. 대회 당일에는 본 경기 외에도 MC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 브롤스타즈 이벤트 매치, 전통놀이 체험, 아트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대회는 게임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청소년들의 소통과 성장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하는'에이팜 쇼' 행사 기간에 평창군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체험 휴양 마을, 농어촌민박, 레포츠, 특화 체험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평창의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 고랭지 농산물과 산채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를 기반으로 도시민들이 시골 민박에서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꾸준히 홍보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농촌 체험 눈동이 타투 스티커’를 선보인다. 이 타투 스티커는 평창 농촌 체험 여행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아이템으로, 행사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만의 특색 있는 농촌 크리에이티브 여행 상품인 ‘육백마지기 힐링드라이브 목공체험’, ‘알파카와 달콤 팜크닉’ 등 다양한 체험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만의 차별화된 농촌 여행 상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관광객이 평창을 방문하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에 참석해 춘천시 태권도 미래 정책 구상에 나선다. 육동한 시장은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초청받아 30~31일 전북 무주태권도원으로 출장을 간다. 이번 대회 참석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육 시장은 대회 기간 중 환영 만찬에 참석해 WT,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춘천에서 개최한 축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 확대와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환영만찬에 앞서 WT 시범단 공연과 결승전도 참관할 예정이다. 전북 무주는 ‘세계 태권도 성지’로 불리는 태권도원을 보유, 국제대회 운영과 인프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춘천시도 이에 걸맞는 전용 경기장 등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주의 국제대회 운영 제반을 벤치마킹하고 춘천이 나아갈 태권도 발전 방향을 구상하겠단 계획이다. 이는 춘천시가 지난 5월 유치에 성공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패기로 빛난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7일 왕중왕전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8월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에서 모인 108개 팀 3,500여 명의 리틀야구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남 분당구B 리틀야구단이 청초리그 1위,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이 설악리그 1위를 했으며, 왕중왕전 끝에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는 선수·임원, 학부모 등 5,000여 명이 속초를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이 여름 휴가철 막바지와 겹쳐 숙박업소, 식당, 관광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에게 천혜의 자연과 환경을 자랑하는 속초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이 29일부터 사흘 동안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5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배꼽축제는 ‘양구(Yanggu) 배꼽(Navel) 유니버스(Universe)’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에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춘천인형극제와 함께하는 대형 인형 퍼레이드,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포니케’, 관내 동아리 양구군 댄스팀 ‘MELT’, 양구 어린이 타악앙상블 ‘바투키즈’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첫째 날인 29일 오후 2시 PNP예술단, 한전초풍물패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7시 홍성호, 진해성, 성민지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오전 11시 관내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양구어린이타악기앙상블 ‘바투키즈’와 브라질 삼바그룹 ‘라퍼커션’이 퍼레이드를 진행하여 축제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국악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에는 ‘스웨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는 8월 3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삼척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시는 프리마켓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홍보와 판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가치를 담은 제품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기업 홍보존을 운영해 시민이 사회적경제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한다. 연계 행사인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은 같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며, 약 25팀이 참여해 물품 판매와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심 보행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회적경제 프리마켓과의 시너지를 통해 방문객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착한 소비가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든다”며 “많은 시민이 대학로를 찾아 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골목상권에도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2025년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야외 도서관 '살롱 인 네이처'가 야간 운영되고, 9월 17일에는 최근 신작 '치즈 이야기'를 발표한 '조예은 작가와의 북토크'가 미리내도서관 책 읽는숲 야외 잔디밭에서 열린다. 9월 20일에는 '마음 날씨 체험관'행사가 미리내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진행되고, ▲데이지 도어벨, 데이지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원주시문인협회 회원의 작품 속 문장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한 도시 한 책 읽기 서평 전시 ▲공공기관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 9월 14일(일)에는 어린이도서 베스트셀러 작가인'강경수 작가와의 만남', 9월 30일 '강인욱 교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리내도서관 내에서 원화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29회 원주시민 읍면동 노래자랑이 지난 23일 원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원주시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총 1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상은 지정면의 서희철씨가 수상했다. 그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열창하여, 감동적인 무대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2팀이 각기 다른 상을 수상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명륜1동, 우수상은 지정면, 장려상은 단계동 주민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세대 간 화합이 돋보인 노래자랑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9월 2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제22회‘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개막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9월 7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미술협회, 공예협회가 주관하며, 서예, 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섬유채색, 전통매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협회 소속 작가 15여 명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칠지토(漆·紙·土)’는 옻칠, 한지, 흙이라는 자연의 재료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삶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통공예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관계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공예 작품들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고, 시민들이 그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8월 29일 오후 2시 달홀영화관에서 ‘여름영화’ 상영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상영회에서는 고성군 초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며 촬영에 참여한 단편영화 2편과 제작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빙 영상 2편이 공개된다. 상영 후에는 제작에 참여한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어린이 감독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임찬상 감독(〈효자동 이발사〉 연출)을 비롯한 전문 제작진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5K 시네마카메라와 전문 장비를 활용하고 조명과 사운드 후반작업까지 진행해 아이들이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아동의 상상력과 전문적 연출이 결합해 수준 높은 작품이 완성된 셈이다.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6월 대진초등학교와 협력한 시범 프로젝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전 상영회와 공모를 거쳐 참여 대상을 넓히고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월군 주요사회단체들이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D-30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8월 27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의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과 영월군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대연합회, 군번영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 숙박업협회 영월지부 등 지역 주요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나라사랑의식, 대회 홍보영상 상영 및 개요 설명, 결의문 서명 및 전달, 성공개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군민이 하나 되어 질서와 봉사로 대회를 지원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따뜻한 환대로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품격과 매력을 알리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25년 제33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월군 전역에서 18개 시·군 8,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2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최근 강릉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해 강릉시 전직 공무원들도 동참하고 나섰다.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조수현)는 27일 10시 30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강릉시 가뭄극복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또한 강릉 축구를 대표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의 12번째 선수인 “강릉시 지방행정동우회 서포터즈”도 발족했다. 조수현 강릉시지방행정동우회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며 “전직 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다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지방행정동우회에서도 9월 6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스포츠로 하나되는 강릉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는 9월 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개최된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립도서관(진부·대화·봉평·대관령)과 작은도서관(꿈여울·방림계촌·HAPPY700용평)에서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전시, 독서 권장 프로그램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마법 선물 상자' △'매직 사이언스' △'초보 목수와 목각 인형'이 준비되며,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필사 대회' △'북아트 전시' △'어린이 구연동화' △'독서회 포럼' △'독서 무드등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무명 모시 베개 만들기' △'독서 슬로건 뽑기' △'오침안정법·콥틱 제본 배우기'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체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이 가능한 '연체 사면' △도서 대출 영수증 응모·추첨 이벤트 △'어린이 독서왕' 시상 △'추천 도서 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권장 행사도 운영한다. 이현진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행사와 축제가 많은 9월은 자칫 책과 도서관에서 멀어지기 쉬운 시기지만,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년 평창효석문화제가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이자,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하얗게 물든 메밀꽃밭을 걸으며 문학과 자연, 먹거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다. 올해 축제장은 ▲문화예술마당 ▲축제마당 ▲힐링마당 등 3개 구역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문화예술마당(1구역): 해설가와 함께하는 문학산책,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효석 100리길, 한지공예전, 차강 박기정 미술작품 전시회, 버스킹, 메밀꽃열차, 당나귀 체험, 황금메밀을 찾아라, DJ 음악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마당(2구역): 개·폐막식을 비롯해 이효석문학상 시상식, 효석전국백일장, 효석사생대회, 공연 프로그램, 전통 먹거리촌, 농특산물 홍보전, 야시장, 전통등 달기, 스탬프투어 등이 진행된다. 힐링마당(3구역): 물멍·불멍·별멍 체험, 섶다리와 징검다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삼척시 갈천동 삼척해변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갈남해변, 7월 맹방해변에서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 ‘파란 바다의 아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변에서 펼쳐진 불꽃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관객의 참여를 끌어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픈 스페이스 파빌리온 돔(DOME)에서 진행되며, 제2회 삼척 해(海)랑영화제가 개최되는 삼척해변의 열린 공간 속에서 특별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포토아톰: 삼척해변을 배경으로 한 낭만적인 포토존 △시네마아톰: 해변 데크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관(상영작 : 아톰 새로운 시작, 블루, 환상의 마로나, 옥수역귀신, 귀신경찰) △불꽃아톰: 여름 밤바다를 수놓는 불꽃·뮤직 아트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