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5일 오전 9시 봉평면 메밀꽃체육관에서‘제46회 전국효석백일장·제6회 전국효석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학생과 문학인들이 자유롭게 창작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양 사업의 일환이었다. 특히, 메밀꽃의 고장 봉평에서 열린 2025 평창효석문화제(9.5.~9.14.)와 함께 진행되어 문학과 자연, 전통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백일장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사생 대회는 자유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글쓰기와 그림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나누었으며, 수상자는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효석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사)이효석문학선양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학·미술 경연을 넘어, 창작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고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횡성군 공근면은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제3회 공근 소(牛)맥축제’를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공근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4면의 야구장과 축구장을 갖춘 공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려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공간 구성을 개선했다. 기존 파라솔 좌석을 대신해 선쉐이드존을 마련하고,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캠핑테이블존을 신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힙합댄스 경연대회 ▲밴드 공연 ▲공근중학교 밴드팀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시식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단체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향토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기업도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경제로 확산되는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 교통편의도 강화했다. 공근베이스볼파크 내 주차장 6개소와 임시주차장 3개소 등 총 38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4조에 의거,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오는 9월 6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행사를 취소한다. 이번 취소 결정으로 국내외 초청작 전편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는다. 강릉시는 가뭄으로 인한 지역의 심각한 상황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중단하게 됐다며, 관객과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당부했다. 다만,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된 강릉관광브랜드공연 3편('해변의 건축가', '로스팅 드림즈', '리-매치')은 예정대로 무대에 올라 관람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이효석의 문학세계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는 '2025년 이효석 문학 학술 포럼'이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재) 이효석문학재단이 주최하고 IMM홀딩스㈜와 가산 이효석 선생의 자녀인 이우현 선생이 후원한다. 행사는 이효석 문학의 학술적 의미를 다루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벽공무한', '하얼빈', '풀잎' 등 대표작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노령근해', '화분', '해바라기' 등 창작집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논의가 마련되며, 오후에는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문적 교류와 활발한 의견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제27회 평창효석문화제와 연계해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이효석 문학의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문학사 속 이효석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향후 평창군의 문화자원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남은 2025년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9월 6일 ‘제8회 정기연주회: 클래식의 진수’를 시작으로, 9월 13일 ‘Shall We Waltz’, 12월 13일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 등 총 3회의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6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 브루흐-콜 니드라이 등을 포함해 총 7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원주시민오케스트라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로, 매년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원주 구룡사에서 산행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 임직원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 회원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구룡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사고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안전한바퀴’도 병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3,236건이며, 조난(27%), 실족·추락(28%)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원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45건이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단풍, 가을철 행락 등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안전 수칙과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제1회 원주 웰만두 경연대회가 지난 3일 원주시 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창의적인 만두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축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해 각자 준비한 만두 요리를 선보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요리의 창의성, 맛, 완성도,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아낸 다양한 만두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로컬푸드 쌤, 우수상은 (사)원주시새마을회, 장려상은 원주 만두뱅크, 격려상은 단디만두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며, 수상팀에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이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원주만두축제 본행사에 마련되는 ‘만두 쿠킹클래스’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경연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재)강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강원 아트(ART) 박스 공연단'의 세 번째 공연인,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 를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 고성군 문화의 집 3층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별 비612가 준비한 무대로, ‘빛과 어둠, 그림과 인형,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그림자극이다. 배우의 몸짓으로 만들어낸 그림자, 인형과 무대의 조화, 전통 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야기 쏙! 이야기야!'는 짚신 장수·우산 장수·포수가 거인의 뱃속에서 탈출 하기 위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어린이에게는 익숙한 이야기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장 내 포토존과 온라인 참여 행사인 ‘우리 아이들의 그림자극 이야기’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연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 곳곳에서 9월의 첫 주말을 맞아 마을 고유의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북면에서는 북면주민자치회(회장 김창길) 주관으로 ‘북면愛, 함께하軍’을 주제로 한 어울림문화제가 9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간 원통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야외 테이블 거리 △버스킹 공연 △군복‧교복 대여 및 포토존 운영 등 군 장병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가수 배기성, 채보훈, 어디든 프로젝트 등 초청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북면주민자치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남면에서는 마의태자문화제추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마의태자문화제가 9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의 구국‧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의태자 행렬과 취타대 식전 공연, 개회식, 경주김씨 후손이 참여하는 경순왕 태자(김일) 추계 대제, 맨손 물고기 잡기, 노래자랑, 축하 공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문은 5일 오전 이사부 숭모제로 열린다.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퓨전국악, 팝페라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장미공원 특설무대와 오십천 일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심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전국 가요제, 태권도시범단 K-TIGERS 공연, 창작마당극 ‘뺑파전’, 버스킹 공연 등이 무대를 채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물놀이장을 갖춘 ‘이사부 여름놀이터’, 나무사자 재현 퍼포먼스가 마련되고, 특히 오십천을 밝히는 ‘문보트 야간 체험’은 축제의 백미로 기대를 모은다. 오십천 위에 설치된 120m 길이의 부교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미공원과 맞은편을 잇는 부교는 낮에는 산책로처럼 여유롭게 걸을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이 어우러져 야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통로가 된다. 강 위를 직접 걸으며 양쪽 행사장을 오가는 경험은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선보였다. 인형극 ‘무지개마을 치매예방특공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으로 무지개마을 척척박사님이 치매에 걸리자 손자 누리와 친구 꼬미가 치매를 예방하고 함께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의 모험과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공연에서 다양한 인형 틀을 쓴 배우들은 ▲치매에 대한 설명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올바른 치매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주제로 열연을 펼쳐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이어 오는 19일, 지역 주민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3회 원주시 세계문화축제: 와우 페스티벌(WOW FESTIVAL)’을 개최한다. ‘WOW(World culture Of Wonju)’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문화 공연부터 의상·전통 놀이·음식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타악 그룹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역동적 움직임을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에너지를 주고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토존, 여행네컷 등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글로벌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문화 장터, 미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축제 당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여하면 러시아 감자 케이크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이지희 센터장은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다문화 가족이 하나 되어 뜻깊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사북청소년장학센터 체육관(사북읍 사북6길 12-6)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회장배 생활체육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와 정선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정선군과 정선군의회,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정선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도내 생활체육 유도 동호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폐광지역인 정선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력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대회 참가자는 도내 유도체육관 관원생과 유도 동아리, 순수 아마추어 유도 동호인으로 구성되며,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장년부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한다. 총 500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지고, 경기 시간은 전 경기 2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은 대회 주최 측의 안전운영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안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경기 일정은 9월 6일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어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6일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트레일런 행사가 강릉에서 개최를 앞둔 상황에서 강원관광재단은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재단에서는 9월 6일, 2차 경포트레일런을 추진하여 올림픽 레거시권의 브랜딩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었다. 행사를 진행할 경우, 참가자들에게 식수 제공, 세정제 대체 제공 등 물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예정되어 있었던 디제이파티와 애프터 비어 파티 등의 축하 행사를 취소했고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준비했다. 한편,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행사의 무기한 연기를 검토하고 있었다. 재단에서는 6일 추진 예정이었던 2차 경포트레일런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재난사태 상황이 마무리가 되면 강릉시의 관광 홍보와 이미지 회복에 힘쓸 것이며 무기한 연기된 경포 트레일런 행사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The show must go on.” 춘천시가 3일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춘천 홈경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춘천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ACL 홈경기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체육시설, 안전, 교통, 환경정비, 도로, 관광, 자치행정, 홍보 등 각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구단 운영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중심을 잡고 시민 편익과 지역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 있다. 경기장 시설은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LED 조명 교체공사를 완료했고 천연잔디 전문 관리 용역을 통해 ACL 기간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선수대기실 리모델링도 경기 전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전도 강화한다. 시는 경기 전 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경기 전후 도로·환경 정비를 강화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평일 저녁에는 16번 시내버스를 4대 증차하고 주·정차 질서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 송암 에어돔 옆 공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춘천시 홍보에도 나선다. 외부 관중과 해외 원정 응원단을 맞이하기 위한 주요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