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성 청간정을 활용한 생생 국가유산 사업 ‘풍류 넘치는 청간정’을 9월 13일 청간정에서 개최한다. ‘풍류 넘치는 청간정’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동팔경 중 한 곳인 청간정의 국가유산적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이곳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탱고, 팝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팝페라 그룹 K-에스페로와 깊이 있는 소리로 자연의 숨결을 연주하는 대금 연주자 김병성, 김소빈의 연주와 함께 다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 및 다도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인 ‘청간정, 파도 위의 찻자리’에서는 신청자에게 다도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제19회 강원 자활 페스타, 자활 한마당 및 자활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활 사업 참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 사업의 본질적 가치와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격려와 연대를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며 자활·자립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자활 의지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우수 자활기업과 모범 참여자·종사자·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더불어 18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 홍보관과 정책·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평창군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자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춘천시평생학습관은 23일, 25일 오후 4시,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JTBC 방송 ‘이혼숙려캠프’, KBS 라디오 ‘조정식의 FM대행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통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를 초청, ‘빛나는 가족, 힘 있는 가족을 위한 핵심기술 1, 2, 3!’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5일에는 구독자 76만 명의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운영하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AI시대의 앎과 삶’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문학, 교육철학을 아우르는 미래사회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강연 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학습동아리 ‘시노리아’와 ‘춘천클래식기타앙상블’의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쌓아온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선착순 2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강연에는 수어 통역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지난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 경쟁력을 과시했다.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해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스킵 하승연을 비롯해 김수진, 김혜린, 양태이, 박서진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이승준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여자컬링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STU SELL OAKVILLE TRNKATD 대회에 출전해 24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근 국제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온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최근 국가대표선발전(여자부·믹스더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ELITE8 UISEONG 2024에서는 우승을, 강릉 인비테이셔널과 ELITE8 UISEONG 2025에서는 나란히 3위를 기록하며 굵직한 무대에서 성과를 이어왔다. 이번 캐나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 대표 여성농업인 ‘봄마지’팀이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열정파트너상(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여성 농업인 20개팀이 참가해 △보행관리기 휴립·멀칭 △반자동 정식기 배추 정식 △트레일러 부착 트랙터 ‘ㄷ’자 코스 주행 등 3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발휘했다. ‘봄마지’ 팀은 기계 숙련도·작업 완성도·안전수칙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스마트 영농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정선 군립도서관은 국내 최초로 도서관 및 키즈까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수여하는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 이 공간은 단순한 지식 전달의 기능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정선 아리랑이 가진 서정성과 반복적이면서 유연한 선율을 공간구성에 반영하여, 흐르는 듯한 곡선의 형태과 유기적인 동선 구조로서,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고,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머물게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각 층별 열람실과 휴게공간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가구 높이 및 공간디자인을 다양화 했고, 안내 사인과 정보 시스템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한글 영어 병기를 통해 다문화 이용자와 시니어 사용자 모두를 고려했다. 이처럼 정선군립도서관은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의 조화를 시도한 결과물로서, 외관은 직선보다 곡선을 강조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준다. 내부 공간 또한 곡면 천장과 유려한 벽체 라인을 통해 공간의 유기적연결을 유도하고, 각 기능 공간들이 분절 없이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김덕기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홍천군은 9월 13일 오전 10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무용(한국무용) ▲성악(판소리·민요·병창) ▲타악·기악(풍물·사물놀이)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게 상금 3백만 원과 도지사상, 금상 1팀은 상금 2백만 원과 강원도의회 의장상, 은상 1팀은 상금 80만 원과 홍천 군수상, 동상 2팀은 상금 각 50만 원과 홍천군의회장상, 장려상 3팀은 상금 각 30만 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이자 무대가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13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제11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열한 번째 배움, 더 깊어진 평창!’을 주제로 열리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하공연으로는 평창 어울림합창단의 하모니카 앙상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발표회에서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라인댄스 등 총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슬로우 조깅, 보자기 아트 체험 등 31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체험 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가 그동안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진부도서관 2층 강당에서 ‘마술로 이해하는 과학 실험 쇼’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체험형 과학 실험을 주제로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은 공기 대기압 실험, 베르누이 원리 실험, 액화 질소 실험(구름 폭탄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마술과 접목해 융복합 형태로 선보인다. 공연은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마술 단체 ‘매직유랑단’이 맡아, 과학 실험 과정을 마술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북돋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은 박인환문학축제 기간인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축제장 부스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책 읽어 주세요’ 현장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 주세요’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행사 기간에는 △사업안내서 배포 △책 부루마블 게임 △핀버튼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함께 사업 홍보가 이뤄진다. 또, 행사 참여자들의 현장 사진 SNS 업로드, 팔로우 이벤트,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정책 개선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인제기적의도서관 1층 사랑채에서 ‘책 읽어 주세요’ 사업 담당자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공공‧학교‧작은 도서관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인 사서 8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특강, 우수 사례 공유, 실습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인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박인환문학축제 기간 전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인제에서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어린이와 청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오투리조트에서 '제22회 태백시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과 고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 부문에서 총 12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 태백시장상: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영숙 △ 태백시의장상: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이현숙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사)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 한주민 △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가족희망복지센터 한민자,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노봉순, 태백시실버요양원 임미화 △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태백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 최정식, 태백시노인복지관 조현정, 노인요양원 안식의집 김정순 △ Always 희망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9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5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이어진 2부 명랑화합운동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놀이활동을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삼척시를 비롯한 각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삼척시가 우리 전통 민속씨름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제1회 삼척시 이사부장군배 전국 장사씨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중·고·대학, 일반부, 여자부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중·고, 대학 및 일반부는 경장급부터 장사급까지 7체급으로 나누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여자부도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3체급 경기가 열린다. 주요 경기와 개회식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통문화인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동해와 산, 그리고 오래된 산업의 기억을 품은 삼척이 오는 9월,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심장으로 변신한다. 삼척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라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열고,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거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한다. 전국에서 123개 자치단체, 기관, 기업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자체로 삼척이 도시혁신의 무대가 된다. 삼척시가 이번 박람회를 유치한 것은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때 조선산업으로 활기를 띠던 정라지구 일대는 산업 쇠퇴와 함께 침체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박람회는 과거의 흔적을 문화와 예술, 혁신으로 되살려 “쇠퇴한 산업도시에서 문화와 창의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정라지구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전시홍보관에서는 정부 부처,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25년 하반기 ‘가을 행복버스킹’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지난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여름 버스킹에서는 40여 팀이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을 버스킹은 이 같은 호응을 이어받아, 9월 12일부터 풍물시장 장날과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장날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매주 토요일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거리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각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한데 모아 원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가을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며, “원주 전역에 문화예술의 울림을 확산시켜 ‘문화예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