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홍천군은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홍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홍천군에서 공식 기념행사를 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피어나다 우리 靑春(청춘)”을 슬로건으로, 관내 청년 창업가·청년 단체·청년 마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 유공자 포상 ▲청년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축하공연이 마련되며, 청년 간 화합을 도모하는 청년운동회도 열린다. 행사장 야외에서는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창업 제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지며, 청년을 비롯한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청년정책 발전 유공 포상자로는 청년 참여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조수미(청년연합회) △김한길(청년연합회) △송아영(청년협의회 대표) △홍천청년네트워크 ‘홍청망청’이 선정되어 홍천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다. 청년의 날 행사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송기성 민화초대전 ‘나무위의 원주아리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를 현대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며 그 대중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원주의 나무를 매개로 민화 속 지혜와 아름다움을 되살리며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는 장으로서 가구에 민화를 장식한 생활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6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특강이 진행된다. 원주아리랑과 민화를 결합해 현대적 예술 감각으로 창작활동을 해온 송기성 작가에게 산수민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원용묵 전교는 “전통과 현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해석을 통해 원주의 정체성과 민화의 예술적 가능성이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년 원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치매극복의 날 공식행사로,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한 보호자와 지역사회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 으뜸상을 수상한 장양5리 경로당의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이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경제 체험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간판만들기 △구매와 판매 체험 △어린이 마술쇼 △장기자랑 등으로,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은 이번 1회차 행사에 이어 10월 11일(2차), 10월 19일(3차), 11월 15일(4차)에 추가로 개최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 경제 플리마켓에서는 경제를 책이 아닌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경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2025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 ‘아트케이션 고성–예술로 고성살기’가 9월 15일부터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청년 예술인의 지역 정착 실험과 지역 자원 기반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과 삶, 지역과 생활인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년 예술인 8명(영상·음악·시각·설치·문학·공예·문화기획)이 참여한다. 이들은 42일간 명파마을의 민박에 체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고성의 자연·기억·이야기·일상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체류 기간 동안 지역탐방과 마을주민과 만나는 ‘명파마을결’, 명파마을을 탐방하며 영감을 얻는 ‘명파빛결’, 지역예술인과 만나는 ‘명파 숨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아트케이션 고성은 단순한 체류형 예술 레지던시를 넘어 마을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삶 기반 예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명파마을 전역을 무대로 열리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43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통을 품고,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향토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9월 22일에는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저녁에는 지역 동아리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 9월 23일에는 아침 수성제례를 시작으로 간성 시내를 행진하는 가장행렬과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이어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려 군민상 시상과 함께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오후에는 전통 혼례 재현과 시조경창 등 민속 시연, 윷놀이·투호·계주 등 다양한 민속·체육경기가 펼쳐지고, 저녁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24일에는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어린이 민속경기,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이 이어지고, 저녁에는 군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가 막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9월 19일(금) 오후 6시 30분, 거진읍 화진포길 278에 위치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야외무대에서 '화진포 셔우드 홀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는 MC 최강희의 진행으로,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Love Affair', 'Moon River', 'Fly to the Moon',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명곡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화진포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한 로제타 셔우드 홀의 헌신을 기르기 위해 조성됐다. 19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 가족센터는 오는 9월 20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제2회 신나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운동회는 마임시티즌과 마루태권도의 화려한 시범 공연을 비롯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및 포토존 ▲세계 여러 나라 체험, ▲스킨디아모스 인형 꾸미기 ▲타로 진로 상담 ▲페이스페인팅 ▲드론축구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이 마련된다. 아울러 평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나만의 PS 열쇠고리 만들기 ▲슈팅 글라이더 ▲라틴 방진 그립톡 만들기 ▲생태계 먹이사슬 피라미드 만들기 등 교육·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최미자 가족센터장은 “(사)대관령한우복지재단,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용평면자율방범연합대 등 여러 기관에서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가족운동회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창읍 백오로 80~95 도로 일원에서 ‘2025 평창 함께 하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생활 문화 축제로, 군민과 방문객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 공연은 ▲클래식 3중주 등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갈라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커스·마술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타일 꾸미기·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 ▲원목 장식품 제작 등 목공예 체험 ▲허브 크림 만들기 등 향·색 기반 감각 체험 ▲고무줄총·고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 현대화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함께 하리 페스티벌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이 연결되고 지역 공동체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 모두가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누리길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년 한국 정선의 지역대표예술단체 극단산과 스코틀랜드 예술단체 극단 원더풀스(Wonder Fools)가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예술교류 프로젝트 '올드 랭 사인 & 아리랑 – 희망을 꿈꾸다 (Auld Lang Syne & Arirang, Bruadar air dòchas)'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경과 언어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특별한 예술 교류 프로젝트로서 ‘공동창작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고 그 결과물인 음악극 [TETHER:인연] 쇼케이스가 9월 4일 에든버러 써머홀에서 성황리에 열려 현지 공연 관계자와 일반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3.1운동 당시 대한민국의 첫 애국가로 불리기도 했고 번안곡 ‘석별의 정’으로 잘 알려진 ‘올드 랭 사인’에 얽힌 양국의 관계, 한국 전쟁 파병국으로 대한민국을 도운 인연 등 양국의 문화적, 역사적 관계를 잘 녹여낸 작품 내용과 전통 음악, 민요, 춤 등이 잘 어우러진 형식에 대해 높이 평가했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보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대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양군과 양양군서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양양군수배 비기너 서핑대회 &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초보 서퍼 180명이 참가하며, 약 8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군은 지난 10여 년간 서핑 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협회 또한 국제대회 개최와 서핑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핑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형 축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기간에는 초보 서퍼들의 실력을 겨루는 비기너 서핑대회를 비롯해 중고 보드를 자유롭게 교환·판매할 수 있는 중고 보드 교환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가 직접 운영하는 양양 로컬마켓, 그리고 서핑 브랜드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비치클린 캠페인, 어쿠스틱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서핑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및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인제군은 대한오리엔티어링 강원특별자치도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5 인제군수배 전국 오리엔티어링대회’가 오는 28일 인제군 남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경기는 자연 그대로의 산야(山野) 또는 도심권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일정한 중간 지점을 통과하여 목적지에 빨리 도달하는 것을 겨루는 기록경기이다. 전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일반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초‧중‧고등부, 일반부, 군인부, 가족부 등 2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성인부와 청소년부 E클래스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며, 이번 대회를 포함한 국내 5개 대회기록을 합산해 선정된 우승자는 내년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남면 시가지 일원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이 지역을 찾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오리엔티어링은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유럽 등에서 이미 자리 잡은 생활 스포츠”라며, “인제군이 2022년 처음 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문화와 예술의 도시 춘천에서 일본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춘천 JAPAN WEEK'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청, 춘천시립도서관 등 시내 주요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개최되는 일본 문화 소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일본 문화 정수 모은 전시·공연 행사 기간 동안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일본 전통 목판화의 정수라 불리는 우키요에 특별전이 열린다. ‘에도의 안내자 호쿠사이’와 ‘옛 도쿄, 에도의 스타들’ 두 가지 시리즈가 공개되며, 수백 년 전의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복각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춘천시청 로비에서는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가 열려, 양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2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시민들은 일본의 정취와 한국의 멋이 어우러진 사진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인문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길 위의 인문학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강연과 함께 거돈사지 등 폐사지 탐방 및 뮤지엄 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의 유산을 새롭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내년에도 알찬 기획안을 만들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횡성, 평창, 원주를 오가며 ‘오감자 페스타 굿바이투어’를 진행했다. 오감자 페스타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원주·횡성·평창·홍천·영월로 구성된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관광 행사다. 앞선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굿바이투어에는 총 10개 팀, 3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16일, 횡성 루지 체험장과 국순당 주향로를 방문한 뒤, 평창으로 이동해 이효석문학관과 메밀마당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원주로 향해 관광명소인 뮤지엄산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안도 타다오의 작품을 감상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빛의 공간과 워터가든은 큰 인상을 남겨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굿바이투어가 원주시를 비롯한 영서 내륙 지역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을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