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에서 강릉시 소재 기업 ㈜파마리서치바이오(공동대표 백승걸, 원치엽)가 일자리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24일(화)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일자리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복지향상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파마리서치바이오는 고용환경개선사업 우대,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주)파마리서치바이오는 현재 상시 고용인원 77명으로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 성장률이 약 24%에 달했고,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성장률 20.7%, 최근 1년간 고용 유지율 96.8%를 달성해,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재를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사로, 특화된 기술력과 단계적인 해외 수출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직원복지증진을 위하여는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경상권 관광객 유입확대 및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24일 부전역에서 강릉지역 관광 이해관계자, 코레일 강원지사, 코레일 부산 경남본부와 공동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지금이 강릉 여행 캐시백 타이밍, money is back'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홍보는 ▲강릉 관광지 알기 룰렛 게임 ▲강릉행 승차권 소지자 강릉 커피 증정 ▲나만의 강릉 부채 만들기 ▲관광시설 할인쿠폰 제공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공사는 동해선 연계 스마트 체류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4일부터 11월까지 동해선과 강릉선을 이용하는 개별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과 9월에는 OTA연계‘강릉세일즈페스타’를 통해 지역 내 관광‧숙박‧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2026 ITS 개최도시답게 철도 뿐만 아니라 e모빌리티 상생 패키지도 기획하고 있어 친환경 관광에도 앞장선다. 강희문 사장은 이번 동해선 연계 인센티브 지원은 지속가능 관광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경상권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동해시 가족센터(센터장 우미강), 시민과 함께 제4회 ‘행복한 가족! 행복한~섬길 걷기“다시, 봄”’행사를 2025년 6월 21일 한섬 일원 및 감추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존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 가족 및 취약⋅위기 가정 , 일반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서로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을 통해 모든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고, 가족 관계 증진과 안정성 강화를 확보하고자 했다. 걷기 행사는 감추교에서 출발해 리드미컬케이트와 뱃머리 전망대를 지나, 고불개해변 반환점에서 ‘행운의 뽑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 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구성됐다.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참가자들은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겼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체험부스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놀이활동, 무더위를 식혀줄 슬러시 제공,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경품 추첨, 참가자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춘천시는 오는 27일 춘천영화제 기간 중 춘천예술촌 및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영화도시 춘천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춘천영화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 영상산업 및 VFX산업 붐업을 위해 개최된다. '영화도시 춘천 발전포럼' 행사는 6월 27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춘천예술촌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정책 패널 토론이 열린다. 기조 강연은 영화 '신과 함께', '한산: 용의 출현' 등으로 알려진 모터헤드의 노극태 대표가 맡아 VFX 기술과 예술적 감성의 융합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정책 패널 토론에는 염도선 디지털 아이디어 본부장, 강윤극 세종대학교 교수, 송경원 씨네21 편집장, 이상우 영화감독이 참여해 영상산업과 로컬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다음날인 28일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메가박스 남춘천점 6관에서 VFX 영화 쇼케이스가 마련된다. 영화 '원더랜드'의 박병주 슈퍼바이저, 영화 '하이재킹'의 염도선 슈퍼바이저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는 6월 24일 오후 2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2025 철원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장용 철원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팀별 체육대회,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철원지역 내 유관기관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철원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기관들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용길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 열기를 바탕으로 철원군 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망상해변 및 망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굿러너가 주최·주관한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42km, 21km, 11km 총 3개 코스로 올해로 제3회를 맞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동해의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레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망운산, 밥봉 일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도전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했다. 특히,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킹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망상해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주력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이번 동해 스카이레이스를 통해 동해시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트레킹 및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해시가 지속가능한 웰빙 관광도시임을 더욱 널리 알리며, 국내·외 러너 및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7일부터 2025년 기획전시 ‘19세기 몽마르트의 화가들(레플리카 展)’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40여 년 전, 프랑스 파리의 언덕 ‘몽마르트르’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르누아르, 루소, 고갱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독창적인 화풍으로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이끈 이들은 몽마르트르라는 같은 장소에서 교류하며 예술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들 세 사람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프랑스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월 영상 콘텐츠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큐브, 드로잉 색칠하기)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도슨트(전문해설)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각각 운영한다. 전시는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0일, 전시물 해설사(도슨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도슨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도시 영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시물 해설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시물 해설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영월 진달래장(영월로 2113)에서 진행되며,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전시물 해설사로서 소양을 갖추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론 과정에서는 사진의 원리와 역사, 전시 이해 등 사진제에 특화된 교육이 이뤄지고, 실습 과정에서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현장에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첫 강의에서는 소설가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영월의 역사와 스토리로드’를 주제로 전시물 해설사의 시야를 넓혔다. 이어 2회차에는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가 “전시는 관람객의 공감을 이끄는 일이며, 전시물 해설사는 그 다리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역할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탄광촌과 사진박물관을 탐방하며 실제 해설자 관점에서 전시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이용하여 개설한 '이른 아침, 사진 산책'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재미있는 사진 놀이' 세 개의 사진 강좌가 지난 6월 20일 수강생들이 수업 기간 중 손수 만든 사진 관련 소품을 전시, 발표하고 함께 감상하는 것을 끝으로 8주 간의 수업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른 아침, 사진 산책' 강좌는 동강 어라연을 비롯한 아름다운 영월 곳곳의 아침 풍경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인화 및 보정과 편집을 거쳐서 앨범, 엽서 등 여러 사진 관련 소품을 만들어 마지막 수업에 전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 과정도 수강생의 주변 일상을 비롯한 영월의 자연 풍경 등을 매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인화와 보정, 편집을 거쳐서 앨범으로 완성하여 마지막 시간에 함께 전시하여 8주의 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사진 놀이' 강좌는 사진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인화 체험 및 굿즈 제작을 통해 사진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시간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영화의 봄’이 봄내 춘천에서 피어난다. 제12회 춘천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춘천예술촌과 남춘천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 ‘영화의 봄’ 아래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영상산업 생태계를 가꾸고 있는 춘천의 현재를 비추는 동시에 그 미래를 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춘천이 ‘영화도시’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정체성 강화’와 ‘대중성 확보’를 핵심 방향으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폭넓게 아우른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24편으로 이 중 49편이 선정돼 3일간 상영된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1,236편이 응모해 최종 14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상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만날 수 있다. 1매당 7,000원의 유료 또는 무료 티켓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작품 상영 후에는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자세한 상영 시간과 예매는 춘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양구군은 2025년 상반기 동안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총 1만 4864건, 1억 16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국방개혁 2.0과 위수지역 확대 등에 따른 접경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군 장병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군 장병이 우대업소로 지정된 곳에서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20%를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해당 금액은 양구군이 우대업소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 3800만여 원을 투입해 부사관 이상 간부를 제외한 군 장병에게 1인당 1일 최대 5만 원 한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환급된 인센티브는 총 1억 1640만 원이며, 이와 관련된 매출액은 5억 6000만여 원이다.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누적 환급 인센티브는 총 15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양구군의 군 장병 우대업소는 음식점 81개소, 이·미용 22개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2025년 태백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섹소폰과 통기타 공연 중심의 '열림의 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성인 문해 빙고 게임, 울림의 장, 타악(고고장구), 팝송 영어, 음악 밴드 등의 식후공연 ‘어울림의 장’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와 함께 동아리공연, 먹거리 체험, 포토존,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잇고, 나눔으로 빛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소금산그랜드벨리, 오크벨리 리조트, 원주 중앙시장 등을 연계한‘오감자 축제(페스타)’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 원주편은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적인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엄산, 빙하미술관,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서의 건강 관리(웰니스) 체험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만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원주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는‘건강 관리(웰니스)’를 주제로 뮤지엄산 관람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체험, 원주 중앙시장 미식 탐방 등 자연과 예술, 미식을 아우르는 힐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섯발자국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를 지난 6월 22일 원주 공연을 마지막으로 6개 지역 9회 공연, 관람만족도 95%를 기록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루이스 세뿔베다’의 우화소설을 원작으로 강원도립극단만의 감성과 해석을 새롭게 입혀 재탄생한 작품으로 김경익 예술감독이 직접 재구성하고 연출했다. 아기 갈매기와 엄마 고양이라는 독특한 만남 속에 ‘환경’과 ‘다름에 대한 인정’이라는 동시대의 화두를 13곡으로 풀어내며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10~20대에게는 자기 정체성과 성장통 사이에서 삶의 방향을, 어른들에게는 인생 회고를 한다는 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뮤지컬로 찬사를 받았다. 커튼콜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들이 객석 사이를 누비며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정서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갈나고' 한정 티셔츠를 관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nbs
뉴스투게더 장영주 기자 | 2025년 상반기 원주시 ‘행복버스킹’이 3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감영과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등 주요 거점에서 열린 총 11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복버스킹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활발한 공연 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새롭게 추진한다.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팀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거리공연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은 원주 풍물시장 오일장(2일·7일)에 맞춰 공연이 열려, 공연장이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